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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훗타운 일본센터 - 러브라이브 시리즈 커스텀 티셔츠,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STARLIGHT FANTASY 라이브 굿즈
    지름신강림/취미관련 2024. 9. 12.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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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기적으로 일본쪽에서 산 물건들 모아 소개하는 글.

    뭔가 언급 안하고 지나가긴 아쉬워서 적습니다(?) 대단한걸 산건 아니지만.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5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러브라이브 시리즈 커스텀 티셔츠

    3.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STARLIGHT FANTASY (온라인 선행판매분)

     

     

    1. 배송

    주문은 각각의 스토어에서 진행됐습니다.

    러브라이브 쪽은 A-on Store 라는 란티스쪽 음반/굿즈 판매사이트, 신데렐라걸즈 쪽은 아소비스토어(アソビストア) 라는 반다이남코 계열(특히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판매사이트.

    러브라이브쪽 라이브 굿즈 사전/사후 판매는 fannect에 공식 위탁사이트를 만들어 여기서 팔던데, 지금 찾아보니 여기 운영사도 반다이남코 지분이 꽤 되네요. 아무튼.

    결론은 이러나 저러나 반다이남코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금액은 각각에 가서 이야기할테고, 여기서는 배송대행 관련으로만 정리하겠습니다.

    훗타운에서 진행했고, 실측무게가 1.2Kg이라 1.5Kg 비용에 등급할인(팬덤티켓 12%), 특별 30% 할인쿠폰(팬덤티켓 대상자, 9월 한정) 적용 후 가격 15,330원 납부.

    전자의 등급할인은 팬덤티켓 적용 이후 받고 있고[관련글], 후자 특별할인 쿠폰은 9월 한정으로 이번에만 나온거라 평소처럼 5,000원 할인쿠폰 썼으면 18,000원 정도 나왔겠네요.

     

    팜플렛이 있어서 아무래도 무게가 좀 나오는 편. 예상은 했습니다.

     

    아, 그리고 한국까지는 아래와 같이 움직였습니다.

     

    - 8/27(화): 러브라이브 커스텀 티셔츠 출고(오후)

    - 8/28(수): 러브라이브 커스텀 티셔츠 훗타운 입고(오전)

    - 9/4(수): 신데렐라걸즈 굿즈 출고(오후)

    - 9/5(목): 신데렐라걸즈 굿즈 훗타운 입고(오전), 입고처리 및 배송비 결제(오후)

    - 9/6(금): 훗타운 일본센터 출고(오후)

    - 9/7(토): 인천공항 도착(밤)

    - 9/8(일): 수입신고(오전), 통관완료(오후), 국내택배 인계(저녁)

    - 9/9(월): 집 도착

     

    마침 일주일 정도 차이로 발매되는 것들이라, 캘린더에 표시해 놨다가 적당히 묶어서 받았습니다.

    시기상으로 추석 연휴가 되기 전에 받으리란 확신이 있기도 했구요(어느정도 공지한 날짜보다는 여유있게 보내니까)

     

    배송은 이렇게 됐습니다. 맨 위에 있던 완충재는 한번 걷어낸 모습.

     

    그럼 티셔츠부터 보시겠습니다.

     

     

    2. 러브라이브 시리즈 커스텀 티셔츠

    이번에 처음 한걸로 압니다.

    러브라이브 시리즈 다섯 브랜드(초대 러브라이브, 선샤인(요하네 시리즈 포함), 니지가사키, 슈퍼스타, 하스노소라) 전 멤버를 최대 5명까지 골라서 만들 수 있는 커스텀 프린트 티셔츠. [안내페이지]

     

    처음 소식 들었을 때엔 시큰둥했는데, 러브라이브 아시아투어가 발표[한국 어뮤즈, 투어안내]되고 한국에 니지가사키 내한이 결정되면서 급하게 잡아봤습니다.

     

    - 7/5(금) 낮 아시아투어 발표

    - 7/6(토) 주문

    - 7/7(일) 23:59 커스텀 티셔츠 주문 마감

     

    비용은 티셔츠 개당 5,500엔. 두개 11,000엔에 배송비 660엔 별도.

     

    포장 상품 라벨은 'S/M/L/XL' + '흑/백' 으로 일반적인 바코드가 채번되어 있는데,

     

    가슴 부분의 캐릭터 프린트가 모두 주문건별로 다를거라 구분ID가 하나씩 더 붙어있더군요.

    두개가 같은걸로 봐서 주문자별로 붙는 듯.

     

    제 주문번호라던가, 홈페이지상 이미지 구분ID(UUID) 와는 별개로 완전히 내부적으로만 사용하는 ID인가봅니다.

    보통 특정될만한 아이디는 이미지에서 모자이크처리하고 올리는데 이렇게 그냥 올리는거 간만이네요.

    (물론 시스템 관련 담당자는 바로 사용자를 특정할 수 있겠습니다만)

     

    별로 중요하진 않은 이야기지만요. 이런 주문은 어떻게 처리될까 좀 살펴본 것들 끄적끄적.

     

    첫번째 티셔츠입니다.

    초대 러브라이브와 선샤인, 니지가사키, 슈퍼스타, 하스노소라까지 알고있던 캐릭터부터 이차원 페스(라이브) 로 알게 된 캐릭터까지 가득 담아봤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소장용이 될것 같네요.

    다음에 러브라이브 합동라이브가 또 열리고 갈 마음이 든다면 입을까 고민은 하겠지만 말입니다.

     

    한편, 프린트 막 비벼보진 않았는데 엄청 연약해 보이진 않네요. 좀 연한 코스 세탁기에 돌리면 그래도 멀쩡하려나..

    세탁 테스트는 아마 아래 두번째 티셔츠로 하게 될것 같지만.

     

    두번째 티셔츠.

    내한 오는 니지가사키 멤버가 아유무, 아이, 세츠나, 리나, 시오리코, 미아 여섯이어서, 아쉽게도 아유무가 빠지고(??) 나머지 다섯이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대표 멤버인데 기분좋게 빼지는 않았지만 뭔가 제 안에서는... 뺄 캐릭터가 아유무 밖에 없었.. 무서운 아유무는 집에 보내자

     

    아무튼 그런 고로 12월의 내한 때에 입고 갈 예정. 물론 공식 굿즈가 좀 더 멀쩡하게 나온다면 그걸 고려하겠지만..

    내한 맨날 오는것도 아니고(특히 러브라이브 시리즈) 나름대로는 기념이 되지 않을지.

     

    한편, M사이즈 사서 딱 맞으니 배 나온게 그대로 드러나네요.

    예상은 했는데, 최소한 지금 현상유지고 조금이라도 배 더 나오면 못입을것 같으니 그거나 연말까지 관리좀 해야겠습니다.

     

     

    3.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STARLIGHT FANTASY (온라인 선행판매분)

    이번 주말(9/14~15)에 열리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리듬게임(デレステ) 9주년 라이브 [공연정보, 판매목록]

    그 라이브의 굿즈 선행판매로 구입했습니다. 예약기간 거의 말미인 7/19 예약, 9/4 출고.

     

    다만 이번에도 살만한게 많이 눈에 띄진 않아, 무난하게 고르는 팜플렛 +한두개 정도 느낌으로.

    어차피 뭘 사도 660엔 배송비는 꼬박꼬박 받기 때문에(무료배송 기준 없음, 3만엔 넘는 블루레이 사도 받음) 오히려 부담없이(?)

     

    팜플렛입니다. 4,800엔 [상품페이지]

     

    출연진이 많다 보니(양일공통 25명, 양일 각각 출연 +3명씩) 트위터 계정에서 한명씩 팜플렛 오프숏을 공개했었는데, 이런 컨셉으로 찍은 사진들이 메인입니다.

    코하루, 이즈미, 이브 산타클로스 담당 성우진은 특별 인터뷰가 있었고.

     

    추석연휴와도 겹쳐서 간만에 라이브 실시간으로 볼까 고민중. 아무튼 흔치않게 오래 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고 기대되네요.

     

    공식 키홀더 1,800엔 [상품페이지]

     

    신데렐라걸즈 쪽은 뭔가 살게 눈에 안띄면 키홀더 자주 집네요.

    생각해보면 큰 틀에서 비슷해보이기도 합니다만, 이것만큼 공연 로고가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는게 잘 없는것 같기도 하고.

    근데 1개만 샀으니 실사용은 못하겠네요 (실사용하려면 2개를 삽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추석 연휴까지는 조금 더 남았습니다만, 저는 잠시 쉬다가 다음주 추석연휴 끝나고나 글 들고 오겠습니다.

    그럼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주에 올릴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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