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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재팬 - 넨도로이드 2258 하야세 유우카, USB-C 카드리더기, USB-A 변환잰더, GLEVIO 반지갑
    지름신강림/취미관련 2024. 7. 4.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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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마존재팬에서 곧잘 예약/일반구매를 하는데, 그 중에서선 해외배송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소니뮤직과 관련된 상품(음반, 블루레이) 이었는데, 여기서는 간만에 피규어류.

    제가 피규어류를 사는건 몇년에 한번 정도라 꽤 간만이네요[직전 넨도로이드가 2019.12, 당시글]

     

    이번 글에서는 간만에 넨도로이드 사면서, 배송대행비 아까워(?) 같이 받아온 것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간만에 꽤 잡다하게 샀네요.

    넨도로이드, USB 악세서리, 지갑 등등

     

    ねんどろいど ブルーアーカイブ Blue Archive 早瀬ユウカ

    Anker USB-C 2-in-1 カードリーダー

    安心の日本企業 【ICチップ搭載 両面10Gbps】 USB-C to USB-A変換アダプタ USB 3.2 Gen 2 USB C 変換アダプタ

    [Clair&Gina] リュック ベルト ワンタッチベルト ナイロン

    [グレヴィオ] 本革 二つ折り 折財布

     

    언급한 순서대로 보시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32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1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넨도로이드 블루아카이브 하야세 유우카

    3. Anker USB-C 카드리더기(A8370)

    4. MSL Force USB-A to USB-C 변환젠더

    5. 트래블 벨트

    6. GLEVIO 반지갑

     

     

    1. 배송

    시기는 좀 다르지만 모두 아마존재팬에서 예약 혹은 구입했습니다.

     

    넨도로이드 유우카의 경우는 한국 총판쪽에 예약했다가, 원저작처와 협의되지 않은 악세서리(100Kg 체중계였나) 를 넣은게 문제가 되서 예약이 터졌습니다.

    이후엔 '역시 한국서 예약하는게 아니었나-' 싶어 아마존재팬에 직접 예약. 11월 초에 예약해서 6월 중순에 받았으니 반년 전이네요.

    그나마도 유우카의 원래 배송예정일은 6월 말이었는데 꽤 당겨졌습니다. 2주 넘게 빨리받았네요.

     

    구입금액은 이렇습니다. (아래 각 상품서도 다시 언급은 하겠습니다) 아래 전체 무료배송.

    - 넨도로이드: 5,881엔

    - Anker USB-C 카드리더: 1,490엔

    - USB-A to USB-C 변환젠더: 1,380엔

    - 트래블 벨트: 749엔

    - GLEVIO 반지갑: 4,490엔 (-1,000엔 할인쿠폰 적용전)

     

    국내까지는 훗타운 일본센터를 이용했습니다.

    - 훗타운 1Kg 요금(0.8Kg 실측) - (등급할인 12%) - (5,000원 할인쿠폰) = 15,440원(1원단위 버림)

    기본적으로 달러로 요금이 잡혀서 실시간으로 원화계산된 뒤 할인이 적용되다 보니 1원단위까지 금액이 부과됩니다.

    여기서 1원 단위는 버렸습니다(실제로는 4원인가 나옴, 15,444원)

     

     

    마지막으로 각 상품 예약 및 배송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3년

    - 10/20(금): 굿스마일컴퍼니 by PW 예약(한국총판)

    - 11/3(금): 한국총판 환불처리(이슈로 인한 취소 후 일괄환불)

    - 11/3(금): 아마존재팬 예약

     

    2024년

    - 6/1(토): 아마존재팬 넨도로이드 하야세 유우카 배송일 조정 안내메일(6/30 -> 6/10~6/11)

    - 6/14(금): 넨도로이드 출고

    - 6/15(토): 넨도로이드 이외 나머지 물건 아마존재팬 주문

    - 6/16(일): 넨도로이드 이외 나머지 물건 출고

    - 6/17(월): 넨도로이드 / 넨도로이드 이외 물건 훗타운 일본센터 도착, 입고처리 및 배송비 결제(오전)

    - 6/19(수): 출고보류 요청으로 이틀 뒤 출고(오후)

    - 6/20(목): 인천공항 도착(밤)

    - 6/21(금): 통관(오전), 국내택배 인계(오후)

    - 6/24(월): 집 도착

     

    이 주 후반에 제가 일본에 갔었는데, 넨도로이드 배송예정일이 계속 변경되서 현지에서 받아오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없는 동안 문앞에서 박스가 오래 있지 않게 이틀뒤에 출고되도록 요청했었네요.

    제 계산보다는 늦게 도착하긴 했는데, 아무튼 얼추 제가 집에 있는 동안 박스가 놓이게 됐습니다(토요일 밤 귀국편)

    토요일에 소나기가 내리고 해서 배송이 월요일로 밀린게 아닐까 추정중.

     

    그러고보면 넨도로이드.. 빨리 오는건 좋은데 출고예정일이 계속 변하니 말이죠. 변수가 많아지는건 조금 성가시더군요.

    지금은 결제도 체크카드고(잔액관리 필요), 일본에 체류할 일이 있으면 주소변경해서 현지에서 받아올수도 있는데 그 타이밍도 애매해지고.

    일찍 마음 놔버리고 배송대행 주소 유지한게 다행이었습니다(조금만 꼬이면 못받아오는게 아니라 되돌아가서 환불되니)

     

    아무튼 받은 물건들 보시겠습니다.

     

     

    2. 넨도로이드 블루아카이브 하야세 유우카

    근 4년 반? 5년? 정도만의 넨도로이드입니다.

    직전에 산게 먼저도 링크한 630(코노스바 아쿠아) 인데 벌써 2200번이 훌쩍 넘어갔네요.

    금액은 먼저도 적었지만 5,881엔. 일본내는 무료배송.

    먼저 한국 총판에선 62,000원 정도에 예약받았으니 여기도 가격 괜찮긴 했는데, 막상 반년 뒤의 지금이 되니 역시 아마존재팬 예약이 나았다는 느낌.

    간만에 한국 총판 써본거였는데, 저런 일이 생겨서 다시 하던대로 직접 구입하지 싶습니다.

     

    아무튼, 캐릭터는 블루 아카이브라는 게임 속 등장인물입니다. (早瀬ユウカ)

    초기에 등장하는 정실(?) 중 한명이라 검색하면 정보 많이 나올테니 자세한건 찾아보시면 되지 싶고.

     

    정작 저는 스토리 좋다고 시작했는데 시간없어서 한 2년째 자원만 모으고 있지만(...) 어쩌다 보니 피규어도 다 사네요.

     

    박스를 열다 보니 굿스마일 공식의 넨도로이드 거치대도 보입니다.

    정말 초기에(2012년쯤) 산건 아래 판형 거치대도 어디로 가버려서 잘 넘어지는데, 다음에 아마존에서 기회되면 사야.

     

    정작 QR코드 URL의 굿스마일컴퍼니 제품페이지는 일본IP로만 접속 가능하고, 상품도 품절로 떠서 좀 황당하긴 했네요.

    ねんどろいど イーゼル 로 검색하니 아마존재팬  공식 페이지가 뜹니다[아마존재팬 상품보기]

    해외주소로 변경해도 재고가 표시되는걸 보니 직배송으로 살때 묶어도 되겠네요. (최종 결제까지는 안해봤지만)

     

    간만에 보는 넨도로이드 수납부입니다.

    기본 원형에 그 캐릭터가 가지는 특징별 소품, 교체 가능한 얼굴 파츠 두개가 더 들어있는건 여전한 구성.

     

    피규어류가 다 그렇겠지만 박스 내 공간은 정말 많아서, 왠만한 충격이 아니면 망가질일 없지 않을까 싶구요.

     

    박스 바닥에 깔린 설명서에는 이렇게 얼굴 파츠 교체나 소품 탈부착 방법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저는... 돌고돌아 순정이라고(??) 기본 얼굴파츠가 마음에 드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도 기본 파츠 그대로네요.

    다음에 마음이 내키면 다른것도 테스트해봐야죠. (하고서 다른 넨도로이드도 몇년째 그대로지만)

     

    그래도 한번은 뜯어보셔야 할게, 이렇게 소소한 부분까지 비닐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얼굴파츠와 머리부분 사이라던가, 특징적인 머리모양이 있을 경우 머리부분끼리 사이라던가.

    그냥 무자비하게 뜯어내셔도 되지만, 이런건 보통 빠지는 부품 안쪽에 있으니 부품 빼시면 그냥 빠집니다.

     

    아무튼 간단히 비닐 걷어내고,

     

    바닥쪽에 따로 붙어있는 거치대를 떼어내서 조립합니다.

     

    몸통 허리부분의 구멍에 고정되는데, 머리부분은 빼고 작업하는게 힘 들이기 좋더군요.

    어느 캐릭터든 머리를 붙혀놓은 상태로는 이거 거치하기 어렵던.

     

    여기까지 되면 이렇게 바닥에 놓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팬티는 흰색이지만 굳이 팬티 찍으려 한건 아니라서 사진엔 안나오게 했습니다(?) <- 왼쪽 아래 사진 관련

     

    예전부터 넨도로이드로 다양한 사진을 찍고 놀 만큼 익숙하진 않아서 사진은 여기까지.

    나중에 이미 가지고 있는 나머지 넨도로이드 세개까지 모아 찍어보고 싶기는 합니다. (현재까지 총 4개)

     

     

    3. Anker USB-C 카드리더기(A8370)

    평범한 SD, microSD 카드리더이지만 연결부가 USB-A (그 넓은 USB포트용) 가 아니라 USB-C 인 제품.

    가격은 1,490엔이구요.

    이 돈을 낼만한 기기인가?! 싶기도 하지만 국내 Anker 쪽으론 정식 발매가 안된것 같더군요. (일단 가볍게 찾기론)

    어차피 당시도 그렇지만 요즘도 환율 무난해서 망설이다 카트 넣었습니다.

     

    노트북, 스마트폰(안드로이드/아이폰) 모두 USB-C 가 메인이 된지 한 3년은 됐는데, 카드 리더기 만큼은 아니었지요.

    제가 노트북이 메인이다 보니 카메라에서 사진 이동할때 소소하게 불편했습니다.

    여행가서 폴드5에 사진 백업할때라던가도 그렇고.

     

    이전까지는 모니터 옆 USB-A 허브를 이용했는데, 전송속도가 반토막이 나는게 또 아쉬운 점이었네요.

    바로 본체에 연결되니 좋네요.

     

    속도는.. 아무래도 지금 카드인 UHS-I 전용 리더가 아니라 SD카드가 낼 수 있는 최대 속도엔 못미치지만,

    저는 이걸 Sony a5100 에 쓰는데 동영상같이 빠른 전송이 필요할 일은 별로 없네요.

    그래서 이정도로도 만족합니다.

     

    참고로 이용중인 카드는 Sandisk Extreme Pro 200MB/s 64GB (UHS-I) 으로 대략적인 전송속도는 이 사이트 중간의 카드리더기별 테스트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최대속도를 뽑아내는 전용 카드 리더기는 2.5인치 외장하드 정도 크기더군요. 아무래도 이건 사이즈부터 부담이었습니다.

     

     

    4. MSL Force USB-A to USB-C 변환젠더

    사진에서는 오른쪽에 해당합니다. 1,380엔.

    저렴한 중국산도 많은데 이걸 고른 이유는, 아마존재팬 상품 타이틀인 '안심의 일본 중소기업!' 같은거에 혹했다기보다 10Gbps라는 전송속도 보장.

    전송속도 보장에 따라 충전규격 보장도 노렸습니다. 여차할 때에 어느정도 성능(속도, 전류)을 보장할 제품을 찾은거죠.

     

    꺼내보면 이런 녀석입니다. USB-C 기기를 USB-A 인 데스크탑 같은데 꽂을 수 있게 해줍니다.

     

    제일 필요할 때라면 얼마전 구입한 USB-C Yubikey [구입당시 글] 를 구형 데스크탑에서 써야 할 때겠죠.

    아직은 이 물리키 연결에 쓰게 되지 싶습니다. 이 키 USB-A도 선택 가능했는데

     

     

    5. 트래블 벨트

    여행가방 같은데 다른 짐을 걸 수 있는 벨트입니다. 749엔으로 아마존 세일기간 할인하길래 골랐네요 (현재는 999엔)

     

    가방에 주렁주렁 뭘 매다는걸 별로 안좋아하긴 하는데, 손이 모자르면 이런게 고파질것 같더군요.

    특히나 귀국길은 뭘 안해도 지치고.

     

    생각보다는 금속 고리 부분이라던가가 큼지막해서 마음에 듭니다.

     

     

    6. GLEVIO 반지갑

    지금 쓰는 지갑이 좀 오래되기도 했고, 대체품이 있을까 싶어서 아마존 할인품 뒤지다 발견했습니다.

    할인당시 가격이 4,490엔이었는데 1,000엔 할인쿠폰 적용해서 3,490엔에 구입(현재는 7,980엔이네요)

     

    박스를 열고,

     

    지갑 본체를 꺼냅니다.

     

    오른쪽 보시면 동전수납도 가능하고, 동전수납 라인에도 카드수납이 됩니다.

    전체적인 두께가 생각보다 두꺼워서 아마 지갑을 가방에 넣게 될 때나 여행용(!) 으로 쓰게 되지 싶네요.

    한국에선 동전을 쓸 때가 지하철 정기권(서울전용 61,600원) 살때 정도라 말이죠.

    현재 생활패턴에선 한국서 쓰기는 좀 애매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옛날에 비슷한 가격대로 시도했던 다른 지갑보다는 튼실하고 쓸만한 디자인 같아서 다행이네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다음주까지 내내 비나 흐림이 예보되어 있는 나날입니다.

    곧 밀려들 습하면서 더울 지옥보다는 낫다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네요(?)

     

    그럼 다음 글은 6월 말에 있었던 라이브에 관한 내용 정리해 오겠습니다.

    적당히 주말쯤 주말 지나고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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