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로스 프론티어 갤럭시 라이브 파이널 2025 티켓 확보 및 항공권, 숙소 이야기해외여행(2025)/2025.07 요코하마 이것저것 여행 2025. 5. 14.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다른 글을 먼저 쓰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있어서 이걸 먼저 정리하겠습니다(...)
올해는 뭔가 잘 안될것 같았던 라이브들도 살아남고(?) 여기저기 가게 되네요.
작년 11월 말에 마크로스 프론티어(マクロスF) 베스트 앨범이 발표되면서 시리얼이 따라오는 7월의 마크로스 프론티어 라이브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당시엔 앨범 사야만 응모가 가능한줄 알고 덥썩 예약했지만, 3월쯤 마크로스 통합 팬클럽 선행응모 소식을 보고 아차 싶었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제가 아직 글은 못썼는데 음반 발매 전날에 월정액 회원 선행으로 당선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하 즐겁죠 네.
아마 이런것까지 다 설계하고 날짜 짠거겠지만, 이 메일 받기 전전날 이미 예약처인 라쿠텐 북스에서는 앨범을 출고했습니다.
그도 그럴게 일본은 당선자 발표날(4/29, 화) 이 휴일이었거든요.
라이브 안내페이지[바로가기] 를 보면 [마크로스 통합 팬클럽 연간회원 선행] -> [월정액 회원 선행] -> [CD선행] 등의 순서인것 같던데.
저는 원래 CD선행을 하려다 월정액 선행을 한겁니다.
연간회원 분들은 다 표 잡으셨겠지만 CD선행보단 낫겠지 하는 기대.
근데 방영 당시에도 음반 엄청 샀던지라(무슨 생각인지 싱글 앨범 거의 다 삼) 1만엔이 넘는 베스트 앨범 사고 시리얼 응모도 안(못?)했으니 허탈감은 좀 있습니다.
이 허탈감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죠..-_-)
마크로스 시리즈 통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티켓사이트는 해외 카드도 안가려서 제 경우는 신한 체크카드 등록하고 결제.
발표날이 4/29(화) 18:00 였는데 4/28(월) 17:30 정도에 카드 승인이 왔습니다.
이런 'OO선행' 관련 카드 승인이 오면 안도감 밖에 안드는게 보통이지만, 이번엔 당시에 이미 훗타운 입고되어 한국 오고 있던 베스트 앨범 생각이 나서 좀 씁쓸하더군요.
마크로스 프론티어 관련으로 음반 사는건 이번이 마지막일 테니 이걸로 됐나 싶기도 하고(...)
덕분에 K아레나도 처음 가보겠습니다.
다른것도 그렇지만 자리가.... 꽤나 기대되네요. 얼마나 천장에 가까울 것인가.
호텔도 예약했지만 항공권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네요.
제가 일요일 공연을 잡아놓긴 했는데, 토요일에도 좀 계획하고 있는게 있어서(라이브/토크이벤트 종류는 아님) 일단 금요일 출국입니다.
다만 이 시기가 제 일정이 좀 불확실해서, 7월 연휴기간인데도 인천 하네다 야간편 예약.
아무래도 여름휴가 시즌에 새벽 하네다 귀국편을 쓸 사람은 없는지 항공권 가격도 대체로 저렴하더군요.
참고로 통상 가격대보다는 살짝 저렴하게 샀습니다, 현대카드 PRAVIA 여행에서 현대카드 결제시 사용 가능한 7% 할인쿠폰 적용 후 가격.
할인폭이 그렇게 크진 않아서 홈페이지 예약 검색시보다 1-3만원 저렴했던가 그랬던걸로 기억.
할인 적용 전에도 저 기간의 야간편 가격이 그렇게 높진 않던.
마지막으로 호텔.
항상 티켓 당선되는거 보고 호텔 예약했는데, 점점 더 심해지는 도쿄 지역의 숙박비 상승을 걱정해 한달쯤 전(3월 중순) 에 요코하마의 토요코인을 예약했습니다.
다만 신요코하마역 근처라 블루라인이라는 요코하마 지하철을 타고 2-30분 정도 이동해야 K아레나가 있는 요코하마역까지 올 수 있는 위치.
근데 이제 도쿄 숙소는 토요코인 아니면 2박을 2만엔 안쪽으로 해결할수가 없습니다, 특히 토일 끼어있으면.
평소엔 절대 선택 안하지만, 이번엔 숙박비 절감을 노리고 접근성을 희생한 케이스.
계획이 잘 풀리면 토요일에는 도쿄 도심으로 나가야 되는데 시간 좀 걸리겠어요. 근데 별수 없지(...)
기왕 일찍 예약할거 한 세달전에는 볼껄 그랬나 후회되더군요. 공연도 있는데 한달 전이면 당연히 주변 숙소 전멸이겠지... (전 빠르면 반년 전 예약도 하는)
아무튼 이번 글은 여기까지.
상세한 계획은 6월에 토요일 여정의 당선 여부도 나오고 해야 방향성이 잡힙니다.
언제나처럼 그때까지는 이런저런 글 정리해 오지요.
그럼 곧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