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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이 아는 세계 22권, 트러블 다크니스 8권 감상이것저것 감상/도서 2014. 3. 7. 20:12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한 한달정도 전에 사둔 만화책들을 이제서야 읽는데 때마침 쓰고있는 SK 브로드밴드 유선인터넷이 나가버리는군요.
이건 감상글을 적지 말라는 누군가의 음모인가...
...는 개드립이고, 몇권 사지도 않는 만화책이라 구입은 거의 발매 당일에 하는데(홍대 북새통이라던가) 읽는게 굼떠서 문제네요.
생각해보면 BookLive 쪽의 전자책들도 안읽는 책이 많은데, 반성하고 좀 읽어야 되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감상은 짧게. 다만 이번엔 내용이 조금 들어갑니다.
우선 신만이 아는 세계 22권.
사실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음 어디보자, 케이마가 과거로 가기 시작한 즈음부터 뭔가 흡인력이랄까요 그런게 떨어진 느낌이라
요즘은 거의 기계적으로 구입하면서 매 권 '아 그렇구나' 정도로만 끝나는 느낌이네요.
이번권 역시 21권에 이어서 과거로 돌아간 케이마가 거기 가서까지 도주혼을 잡는 일을 한다던가,
과거 변화의 중심 인물에 속하는 할아버지의 주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낸다던가 정도..가 큰 이야기 줄기입니다.
과거에서 만난 도쿠로가 무언가 초기보단 좀 더 많은 범위의 지식을 가지고(과거로 돌아온 케이마를 깨닫게 된다던가) 이야기를 하게 되는건 좀 주목할만한 일인듯.
다음은 다크니스 8권.
뭐 이 작품은 개인적으론 내용이랄것도 크게 없어 보이긴 하지만(..) 한 6권 정도에서 등장한 네메시스가 수시로 와서 들쑤셔주는건 좀 재밌군요.
이녀석도 일단 트랜스 가능한지라, 막 전에 등장할때보다 가슴이 커져 있다던가.. 그런게 좀 흥미롭습니다.
모모 놀려먹는것도 재밌고(본인도 재밌어하는듯)
그 외엔 어둠의 안에 잠자고 있는 '다크니스' 이야기라던가(잠깐이지만), 후반의 쿠죠가 검에게 정신을 지배당해 날뛰는 정도가 눈에 띄었던듯.
모든것을 에로로 승화하는 리토 선생님..아니 야부키 선생님의 그 능력은 여전하시구요.
다음권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열심히 사고 있는 다크니스 컬러판도 마저 사도록 해야;
이건 여담입니다만, 유선인터넷이 먹통이라 LTE 테더링을 쓰고 있는데 이게.. 참 좋군요.
역시 LTE는 속도 만으로도 돈 더 낼 가치는 있는듯; 가격대비 데이터 제공량이 적은건 상당히 불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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