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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아이튠즈 음악 라이브러리 관리, 정리법
    IT,컴퓨터/서비스,웹,소프트웨어 2014. 5. 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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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론 음악듣는걸 참 좋아합니다. 물론 이것도 장르, 곡 풍, 가사 등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 개개인의 기호가 다르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음악을 좋아하고, 정말 힘들때는 도움을 많이 받아서 음반 구입비용을 '저에 대한 구호비용' 정도로 심오하게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나 둘 구입한 음반이.. 어디보자 대충 CD 개별 미디어 기준 대충 200장 조금 안되겠군요.


    저는 기본적으로 음반을 구입하면,

    MDX(데몬툴즈 CD 이미지 형식) 이미지로 만들어 데스크탑에 저장한 뒤, 아이튠즈에 ALAC(Apple Lossless) 형식으로 인코딩하고 태그정리해 보관합니다.

    라디오CD 등 길이가 긴건 AAC 형식으로 만들기도 하는 등 예외는 있지만 기본적으론 그렇습니다.

    덕분에 벅스, 아이튠즈 뮤직스토어 등 음반구입 외 음원까지 포함해 현재 아이튠즈 뮤직 라이브러리에는 약 1790곡 정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 썼던 MPIO의 FD100이라는 MP3는 음악파일의 태그정보를 기반으로 하지 않은 제품이었기에(파일단위 관리, 재생) 태그정보를 거의 신경 안썼지만,

    그 다음에 썼던 아이리버의 Clix부터는 'Iriver Plus 3' 라는 아이리버의 음악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본적으로 태그정보를 기반으로 음악을 관리했습니다.

    (Clix도 파일기반 관리가 가능했음, 다만 옵션사항. 기본값은 태그정보 기반 라이브러리로 이용)

    지금 애플 기기들이 써야 하는 아이튠즈의 음악관리 방법처럼 말이죠. 음악파일의 태그정보를 기반으로 아티스트나 앨범, 작곡가를 분류해주고 하는.



    그 덕분에 2007년 2월부터 쓴 Clix부터 현재까지 약 7년동안 음악 라이브러리를 관리하며 생긴 노하우로

    지금 현재(2014.5.18) 제가 음악 라이브러리 관리하는 방법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음악 라이브러리 관리 방법은 왕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기 편한대로 하면 그만.

    다만 '저는 이렇게 합니다' 라고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것이 목적 되겠습니다. 여기서 정보를 얻어가실수도 있겠고, 덧글로 제가 정보를 얻을수도 있겠구요.

    글은 제목, 앨범, 앨범 아티스트, 정렬 등 특이사항이 있는 항목을 언급하고, 끝에는 그와 상관없는 폴더 구조 등을 언급할 생각.

    그리고 저는 메인 음악 라이브러리가 윈도우용 아이튠즈입니다. 따라서 이 글은 윈도우용 아이튠즈에서 제가 쓰는 기능들을 언급하게 됩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선 다를 수 있습니다.



    위 가려진 부분을 열어보고 '참 쓸떼없는데도 꼼꼼하게 한다;' 하고 혀를 내두르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게, 안드로이드 폰은 그냥 파일만 옮겨도 재생하는데 지장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음악의 태그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음악파일 관리방법을 선호하고 있고, 이는 왠만한 계기가 생기지 않는 이상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태그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음악파일 관리방법을 나름 오랫동안 써 왔습니다. 그러니 이쪽이 백만배 익숙하기도 하네요.


    사실 이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론 아이튠즈를 그리 혐오하지 않습니다. 음악관리하기에는 아이튠즈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정말.


    아무튼 이상입니다.

    혹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이건 이렇게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하는 식의 조언도 내킬때 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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