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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밀어먹는 스테이크 김밥, 숯불고추장 김밥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6. 24. 13:0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요즘 아침마다 출근하는데, 식사는 항상 걸림돌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침 8시 정도 전에 뭘 먹으면 항상 배가 아파서 9시 즈음 회사 근처에 도착하면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 아침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서 요즘 자주 먹었던 편의점 김밥을 두개 소개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밀어먹는 스테이크 김밥(1,500원) 과 숯불 고추장 김밥(1,700원) 을 증정 음료와 더해 올레클럽 할인을 받아 구입했습니다.
이러면 각각 1,280원, 1,450원이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밀어먹는 스테이크 김밥'. 1,500원. 왼쪽 사진에는 190ml짜리 쥬스가 증정품으로 찍혀있는데, 저거 5월에 찍어서 그렇습니다(...)
지금(6월)은 오른쪽 사진처럼 껌 혹은 탄산음료. 김밥과 함께 주는 증정품에 껌을 붙히는건 누구 센스인지 모르겠지만 참 괴랄하군요.
개인적으론 탄산음료보다 쥬스쪽을 좋아하기에 월 바뀌고 증정상품이 탄산음료로 바뀌었을때 꽤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1,500원이지만 올레클럽 카드로 할인을 받으면 1,280원.
개인적으론 여기에 GS 포인트카드까지 추가적립을 받기도 하지만 이건 뭐 넘어가고.
제가 이 김밥을 고른건 아무래도 속이 그리 휑하지 않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실제 스테이크 맛이 나는 재료도 생각보다는 충분히 맛이 느껴질만큼은 들어가 있구요.
양은... 제가 가늠이 잘 안되는데, 아침 요기하는 정도로는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거 편의점에서 사면, 회사 들어가기 전까지 한 10분? 정도 걸어가면서 먹는데 회사 들어갈때쯤 되면 얼마 안남더라구요.
먹는 속도가 좀 느린 편이긴 한데, 1,200원 정도 하는 김밥 사면 느끼는 그.. 재료보다 밥이 더 많아보이는 그런 광경은 안느껴져서 좀 거부감이 덜합니다.
가끔 회사쪽에 늦게 도착하면 이게 다 팔리고 1,300원인가 1,200원하는 김밥밖에 안남는데, 그거 사 먹으면 재료가 참 휑하단 말이죠.
그럴때 새삼 느낍니다;
다음은 숯불고추장 김밥. 1,700원. 역시 왼쪽 사진은 5월에 찍어서 쥬스가 증정으로 딸려 있는데 지금(6월)은 탄산음료와 껌입니다.
진짜 김밥이랑 같이 껌 증정품으로 붙인거 생각한 사람... 김밥먹고 꼭 껌 드세요.
이쪽은 먼저 언급했듯 올레클럽 할인 받으면 1,450원.
음료랑 더해서 이정도면 꽤 괜찮다고 생각해서 위에 먼저 적은 스테이크 김밥이 없으면 대안으로 사먹는 녀석입니다.
이름이 숯불'고추장' 인 만큼 약간 매콤한 맛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매운걸 좀 못먹는 편인데, 음료없이 거의 다 먹을때쯤 되면 매운맛이 좀 많이 느껴지네요;
역시 먼저 적은 스테이크 김밥처럼 속도 어느정도 채워져 있습니다.
최소한 이름에 붙은 '숯불 고추장' 이라는 녀석이 울고 가진 않겠다는게 개인적인 생각.
아침에 먹고 자리에 앉으면, 당연히 배가 부르진 않은 양이지만 샌드위치 이런거 먹은것보단 좀 나은 감이 있습니다.
사실 둘 다 정가로 구입한다기보단, 포인트 할인 받아서 사는데다 음료수까지 증정으로 따라오기 때문에 먹고 있는 느낌이 강합니다만
실제로 정가로 사드셔야 하는 분들(포인트카드가 없다던가)은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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