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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빕스버거 다녀왔습니다
    먹을거리 탐방Life 2015. 3. 31.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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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씩 찾아오는 먹거리 기록시간.


    저는 대개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기보단 괜찮다 생각한 곳을 다음에도 들르는 편이라 이 카테고리엔 글이 잘 없네요.

    더불어 이번에 쓸곳도 일부러 갈 위치는 아니라 다음에 동대문 메가박스 갈때 정도나 또 들러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튼  이글루스 지인분 소개가 없었다면 평소 동대문 메가박스 오면 들르던 곳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갔겠지만 이런것도 다 먹어보네요.

    간만에 맛있게 먹고 나와서 정리해둡니다. 평소 먹거리 글처럼 가볍게 봐주시길.



    이미지 출처 : 다음 지도 / 다음지도 바로가기, 구글지도 바로가기


    이 점포는 현재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부근에 위치한 CJ 제일제당센터[제일제당 본사, 관련 CJ공식블로그 글]

    지하 1층 CJ푸드월드 안에만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물까지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6번 출구가 제일 가깝네요.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 모두 오전 11시에 시작하나,

    평일은 밤 9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은 밤 9시까지 주문을 받습니다. [빕스버거 - Location]


    제가 갔을때는 일요일 저녁 7시 40분경이라 꽤 한가하더군요. 일요일인 영향도 없진 않겠습니다만..

    뭐 CJ 계열사의 식품, 건강 관련 브랜드가 입주한 건물의 지하에 있으니 임직원 복지용같은 느낌도 들고,

    평소 평일이나 주말에 얼마나 사람이 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거기꺼지 고려해 말한건 아니니 참고만 해주시길.



    입구는 꽤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입구를 지나면 다수의 점포가 입주만 푸드월드가 보입니다.


    실제 이곳엔 CJ 계열 외식브랜드가 다수 입주해 있습니다. [CJ 푸드월드 브랜드 소개]

    저는 지인분 따라서 어렵지 않게 도착.



    아까 CJ 푸드월드로 들어와 얼마 안된 위치에 있던 메뉴판이 눈에 띄어서 한컷 남겼었습니다.

    근데 카메라가 광량이 부족하다고 기어이 떨어버리네요. 5월에나 카메라 살텐데.. 흑


    사진으로는 버거 그림만 보시고, 자세한 메뉴와 가격은 빕스버거 홈페이지의 메뉴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빕스버거 - MENU]

    저는 BBQ를 선택하고, 2,000원을 더하면 음료와 감자튀김이 추가된다기에 그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총합 9,200원.



    기다리는 동안 매장 모습도 한컷.

    4인용 테이블이 6-8개 정도였던걸로 기억하고, 나머지는 가운데의 길쭘한 테이블.



    주문하고 10분 조금 안되게 기다렸습니다. 주문할때 받은 진동벨이 울려서 집어왔네요.

    참고로 음료는 리필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셨습니다. 저는 한번 더 먹었네요.



    버거라곤 했지만, 크기가 커서 손으로 들고 먹는건 사실상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뭐 그렇지 않았다면 거창하게 포크나 나이프가 따라오진 않았으리라 생각하지만요;


    당시 배가 좀 고파서 열심히 먹었더니, 양배추 같은 다른 부분들은 사진이 없는데;

    재료들이 큼직큼직하게 들어가고, 그 재료들의 조합도 괜찮았다고 생각.

    특히 '빕스' 이름을 달고 나와 그런지 들어간 쇠고기 패티도 일반적으로 햄버거에서 먹던 그것과는 육즙이랄지 그런것도 차이가 꽤 컸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두께도 좀 더 두꺼웠던것 같지만 그 이상의 차이랄지.


    더불어 요즘 간간히 이런식의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없는 버거'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 이야기 들었던 곳은 아니지만 실제 포크와 나이프 들고 먹어야 하는 버거를 접하니 그 신선함이랄지 과장 좀 보태 문화충격이랄지 그런건 있었네요.

    대체 어디서부터 썰어먹어야 하나 하는 고민도 잠시고, 그냥 돈까스 먹듯이 느낌가는데로 잘라먹으니 재미도 있고 그랬습니다.


    아무튼 일요일 저녁시간이었고 귀가를 빨리 할까 했었는데, 괜찮은곳 소개받아서 잘 다녀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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