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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 교체
    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7. 6. 14.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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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일요일(6/11), 외출하기 전 씻으려고 안경을 벗었는데 안경 코기둥이 부러졌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코받침은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지만, 그걸 매달고 있는 코기둥이 통채로 부러진 것.


    좀 검색해보니, 수리가 불가능한건 아닌데 코기둥은 대개 금속 재질이다 보니 수리하려면 공장으로 보내야 하고, 그러면 자연스레 며칠씩 걸리는듯 했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어제(6/13) 안경점에 갔는데, 역시나 5일 걸린다고 설명을 해주시네요. 비용 자체는 1-2만원이라고 합니다만..



    그래서 좀 고민하다가 안경을 안경테 채로 새로 샀습니다.

    안경점 가기 전에 블로그 검색을 했는데, 이 안경테가 찍힌 첫 사진이 2010년 8월 글에 있더군요. [글 보기] 거의 7년에 가깝죠.

    7년이면 오래 썼다, 싶기도 했고.. 막상 안경점에 가서 지금 쓰고있는 안경과 비슷한 디자인의 안경이 있는지 물으니 똑같다고 봐도 좋을만큼 동일한 안경테가 있었기도 하고.

    안경 바꾼다고 반차까지 쓰고 나온 터라 안경 고르는데 쓰는 시간도 줄이고 일석이조(?) 라서 무난히 그걸로 선택.


    안경점에서 주던 고등학교 팔통같은 안경집 보고 좀 놀라긴 했는데, 저건 훌륭히 여행용으로 쓸것 같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13만원 정도가 나간건, 뭐 좀 유쾌하진 않군요(...)



    근래 본의 아니게 비교적 글을 짧게 남기고 있는데, 이 내용에 관해선 다음주는 되어야 뭔가 글을 쓸 수 있을것 같으니 한주 정도는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튼, 휴일 정도 쉬고 느지막히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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