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이벤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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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자 구입라이브,이벤트,전시회/관련상품 및 소식(해외) 2014. 10. 30. 10:30
흔히 남자가 접하면 패가망신하는 분야로 낚시, 자동차, 음향기기를 꼽죠. 저도 사실돈도없지만 지금까지 잘 피하면서 살고 있습니다만, 제목은.. 낚시의자? 사실 낚시 다닐 계획은... 어디보자, 지금 시점에선 없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없을 것 같고. 이 낚시의자 고르면서 구글을 통해 낚시용품 전문 쇼핑몰을 좀 둘러보니, 진짜 가격대가 후덜덜 하긴 하더군요. 용품들 가격대 때문에라도 이쪽에 발들일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돈이면 블루레이가 몇개야.. 아무튼, 그래서 이 낚시의자는 왜 샀냐. 라이브 콘서트 가서 굿즈 구입 등 무언가 오래 서서 기다릴 일이 있을때 쓰기 위함입니다. 요 근래 다닐때는 이런게 뭐 필요있나 싶기도 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2시간을 넘어가면 당일 저녁도 좀 힘들고 그 다음날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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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ume FES 2014 다녀왔습니다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음악) 2014. 10. 13. 10:30
어제(10/12) 광진구 유니클로AX에서 있었던 'Perfume FES 2014'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Perfume의 경우, 지인분 중에서 팬이 있어서 이름만 알고 있는 정도였고 곡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내한 왔다니(그것도 2012년 이후 두번째) 반가운 마음에 '어떤지 한번 가볼까' 하는 느낌으로 갔다왔습니다. ...만, 이번 내한은 Perfume 뿐만 아니라 일본의 록밴드인 맥시멈 더 호르몬(マキシマムザホルモン)도 온 덕분에 본의 아니게 이쪽 계열 라이브도 경험하게 됐군요; 이번 투어는 이렇게 Perfume과 함께 게스트 아티스트를 함께 초대했다는데, 라이브 장소마다 아티스트가 다른가봅니다. 자세한 정보는 이쪽 일본어 위키피디아 Perfume 항목을 참고하시길. 아무튼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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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n 'Dots and lines' 서울 공연 & 사인회 다녀왔습니다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음악) 2014. 10. 5. 11:00
어제는 May'n 월드 투어, May’n 10th Anniversary Japan&World Tour 2014-2015 'dots and lines' 의 서울 공연이 홍대 V-Hall에서 있었습니다. 사실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개인적으론 꺼려진것도 사실인데(주로 음향시설쪽 문제 때문에) 온 아티스트는 죄가 없으니..;게다가 May'n은 꾸준히 내한해주는 몇 안되는 일본 아티스트중 하나라, 제가 팬질한다는것 이상으로 소중한 존재(?)이기도 합니다.원체 제가 마음에 두는 & 내한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은 되도록이면 가려고 노력하고 있는것도 있고, 그 이전에 가끔 라이브 공연 가주면 생활의 활력도 되고. 아무튼 덕분에 어제 좀 움직였는데 그것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보도록 하지요. 이 사진은 오후 5시경 입장 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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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n 내한 대비 셋리스트 재정리라이브,이벤트,전시회/관련상품 및 소식(해외) 2014. 9. 30. 22:55
제목을 저렇게 거창하게(?) 달긴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셋리스트가 많이 바뀌지는 않았더군요.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아, 6월 말쯤 썼던 공연 관련 셋리스트 글은 이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보실까요. 01. ViViD (4th Album 'New World' #10)02. Brain Diver (3th Album 'HEAT' #1)03. ナンバーワン! (3th Album 'HEAT' #9)04. Scarlet Ballet (3th Album 'HEAT' #5)05. わたしのしるし (4th Album 'New World' #4)06. カタツムリ (10th single 'RE:REMEMBER' #3)07. Re:Remember (10th single 'RE:REMEMBER' #1)08. 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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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애니플러스 선행상영회 예매라이브,이벤트,전시회/관련상품 및 소식(국내) 2014. 9. 16. 13:20
애니플러스 트위터를 통해 공지된 대로, Fate/stay night 선행상영회 예매가 한시간쯤 전에 있었지요. 마침 점심시간이랑 겹쳐서 다행히 무난히 잡은듯 합니다. 좌석은 아직 알 수 없으니 또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정도 순번이면..?(...)' 주문번호는 저번의 사례로 봤을때 42번 부분이 순번 같은데, 최근 애니플러스 1년 연장결제도 하고 해서 10덕급인가 된 상태라 뭐.. 나쁜 대우는 안받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영은 9월 28일 일요일 오후 7시라더군요. 휴일은 시간이 날테니 무난히 일정 빼뒀다 가면 될듯. 개인적으론 저번 SAOII 상영회때처럼 부가영상(성우 혹은 감독 인터뷰 등) 없이 본편만 틀어주는건 지양했으면 좋겠는데.. 어떠련지 모르겠습니다. 잔향의 테러 선행상영회때는 감독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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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 티켓, 티켓피아, 이플러스 JCB 우회결제 시도라이브,이벤트,전시회/관련상품 및 소식(해외) 2014. 9. 8. 11:14
오늘은 평범하게 출근 안하는 월요일추석이지만, 본가에 있다 보니 반 강제적으로 한가해진 상태입니다. 지난 여행글에서 슬쩍 언급했다시피 저는 내년 2월 28일(토)과 3월 1일(일)에 일본 무도관에서 열리는 Kalafina 라이브 양일 참가를 노리고 있습니다. 2월 28일 표는 지인분 도움으로 무사히 구했는데, 생각해보니 3월 1일에 제가 듣고싶은 곡이 더 많더군요. 그리고 깨닫고 보니 선행판매 모두 종료... ...덕분에 요즘은 간간히 일본 옥션을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되팔이밖에 안남아서 아직 발권도 안되는 표를 정가 2 ~ 5배에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빨리 구할수록 좋다고 봐서 왠만하면 이런 옥션으로 구하려는 편인데, 아무리 그래도 자리도 모르는걸 2배 넘게 올리는건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