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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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7. 4. 10:30
개인적으로 6월은 월초 빼고는 일한 기억밖에 없네요(...) 그나마 토크 이벤트 같은게 월말 즈음 조금 있었지만.. 아무튼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7장입니다. 더보기 6월 1일 목요일. 당시 오며가며 보이는 한강다리 너머의 풍경들이 뿌연 하늘 뿐이라 언제나처럼 신경 안쓰고 지나가는데, 거의 다 지나갈때쯤 예쁜 노을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여기서 만회했네요. 이 전에 한강에서 찍었으면 더 멋있었을텐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간만에 노을이 예뻤던 날. 6월 2일 금요일. 글로도 적었는데, 연 초에 강릉에 고향기부를 했었습니다 [당시 글 보기] 그리고 5월쯤 고향기부자 대상으로 신주(막걸리) 교환권을 준다고 해서 신청했었는데, 이런게 우편으로 오더군요. 제가 직접 갈 수는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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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6. 4. 11:00
하순부터는 왠지 여름이지 않나 싶었던 5월이었습니다. 꼭 더위 때문만은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도 길고 길었던 달이었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7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5월 2일 화요일. 내일 밤이면 일본으로 출국하는데,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싶었던 것들 때문에 새벽마다 쪽잠을 자던 나날이었습니다. 그래도 먼지 좀 적어보이고 하늘색 같으면(?) 하늘 사진은 한장씩 남겨두네요. 그리고 아주 가끔, 가선이 아쉬울 때가 있었는데 이 때였습니다. 하늘이란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바뀌는 풍경이라니. 5월 3일 수요일. 3일이라고 적긴 했는데, 당시 시간은 새벽 3시였습니다. 물론 이따 퇴근하면 바로 인천공항 갈 예정이구요. 처음으로 베여서 꿰멘 손으로 가는 일본 여행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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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5. 1. 11:00
언제나처럼 무심히 또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한달 지나가는 속도가 익숙해질 일은 없을것 같은데, 아무튼 뭐 예 빠르네요(?)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4월 2일 일요일. 일정에 맞춰야 할 작업물이 있어서, 공유오피스 나가기로 하고 가는길에 먹은 점심입니다. 코로나 기간에 새로 생겨서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계속 그 자리에 있는 집 근처 인도 카레집. 한참 열심히 갈 때엔 사이드를 추가해보거나 했었는데, 한동안 못갔더니 이날은 마치 처음 간것처럼 주문한게 좀 아쉬웠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일반 카레에 사이드 추가해야겠네요. (사진은 세트메뉴. 여기도 사이드는 있지만 단품 사이드가 좀 더 큽니다) 4월 2일 일요일. 카레 먹고 나와서 역으로 가는 길에 있던 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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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3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4. 2. 11:00
딱히 어제가 만우절이라서 블로그가 비었던건 아니고, 나름 할일이 있어 좀 움직였습니다. 간만에 쉬기도 할겸 중순까지는 이 패턴대로 갈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9장입니다. 더보기 3월 3일 금요일. 다음주부터 출퇴근지가 바뀌어서, 회사근처 식당들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가게에 갔던 길. 배제정동빌딩 푸드코트 안에 있는 인도카레집인데, 주인분 바뀌더니 메뉴 구성이 조금 나아졌었습니다. 참고로 오른쪽의 파스타는 추가구성(2,000원)인데, 카레에 찍어먹으면 꽤 맛있더군요. 거의 기본구성품처럼 추가했던 기억. 사실 마음먹으면 바뀐 사무실에서 지하철 다섯정거장이면 도착하긴 합니다만, 보통 점심먹으러 이정도를 움직이진 않으니까요. 곧 다시 가게 될것 같은데, 그동안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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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3. 3. 10:30
매년 그렇지만 2월은 날 수 때문에 영 체감이 짧습니다. 제 경우는 좀 다른 이유로 더 짧게 느껴진것 같기도 하지만.. 이번달에는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2월 1일 수요일. 주 초부터 아침기온이 좀 쌀쌀하면서(영하 3도 전후) 흐린 주제에 공기도 안 깨끗해서 시정이 최악이던 나날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언제나처럼의 더러운 하늘' 이었지만 이게 하필이면 1일 첫날부터여서(...) 이제 슬슬 따뜻해질텐데 이게 더 일상이 되겠죠. 아무튼 볼때마다 안 반갑지만 한달에 한두개 정도는 경악의 의미로 사진을 남깁니다. 2월 1일 수요일. 미세먼지랑은 관계 없이(?) 회사 분들과 했던 간단한 회식 자리. 날도 살짝 쌀쌀했던 편이라 국물과 전을 곁들여 막걸리를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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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2. 1. 10:30
2023년의 첫 달이 지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론 간만에 일본도 다녀오고, 설 연휴(NAS 교체도) 가 끼어있어서 더 빨리 지나간것처럼 느껴지네요. 아무튼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7장입니다. 더보기 1월 1일 일요일. 놀랍게도 평일과 비슷한 시간대에 퇴근하는 길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하던 프로젝트가 요 즈음 가동을 시작해서, 겸사겸사..라고 하긴 뭐하지만 아무튼. 왠지 이럴것 같아서 직전 주에 본가 내려가 가족들 만나고 온게 그나마 위안이었죠. 신년 해도 처음으로 서울에서 보고(보통은 본가인 강릉의 동해안에서 첫 해를 봤음) 뭔가 다른 해가 될 것만 같은 2023년의 첫날이었습니다. 1월 3일 화요일. 곧잘 가는 가게이긴 합니다만, 전날에는 점심을 나가서 못먹었기 때문에 '회사 근처에서의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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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1. 7. 11:00
좋던 싫던 2022년이 지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론 아쉬운 한 해였는데, 어떻게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022년 전체의 이야기도 좋지만 이 시리즈는 지난달을 돌아보고 있으니, 그 이야기를 해야겠지요.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20장입니다. 더보기 12월 1일 목요일. 회사 근처에 우육면 잘 하는곳이 있다고 들어서 점심에 갔었습니다. 이전에 먹었던 곳도 꽤 괜찮다고는 생각했는데, 이쪽이 좀 더 현지랑 비슷한 우육면 같더군요. 좌우 테이블에서 익숙한듯 만두를 주문하시길래 나중에 추가 주문하기도 하고. ...근데 사실 대만 현지에서 우육면 먹어본 적은 없네요. 몇번 먹어보면 우육면만큼은 현지에서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12월 3일 토요일. 토, 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AGF 2022 행사가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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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2. 12. 1. 10:30
이번주 추위는 오늘(12/1)이 절정이라네요. 밖에 나와보니 새삼 12월입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7장입니다. 더보기 11월 2일 수요일. 주 초에는 낮기온이 20도 정도였는데, 슬슬 그 이하로 낮아지던 시기였습니다. 그거랑은 별개로 전날이 좀 흐렸어서 맑은 날이 반가워서 한컷 남겼었던걸로 기억. 근데 사실 이 구간이(1호선 노량진 -> 용산 교량) 절반은 철교 구조물에, 나머지 1/3은 철도시설물(저 전선 지지대 같은거) 에 가려지고 해서 사진찍기는 별로 안좋습니다. 출퇴근때 지나는 교량구간이 여기 뿐이라 새삼 아쉽네요. 더군다나 해도 짧아져서 퇴근시간이면 이미 햇볕 하나 없고. (찍을 타이밍이 아침 뿐) 11월 4일 금요일. 간만에 점심 메뉴를 고민하다 보니 '튀김' 생각이 나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