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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이 아는 세계 II 블루레이 2권 재감상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TV) 2015. 6. 8. 10:30
최근 본가에 내려갔다가 가져온 신만이 아는 세계II (神のみぞ知るセカイII) 블루레이 2권을 재감상했습니다. 이 블루레이는 2011년 8월 31일 발매되었으며, 저는 일본내 배송대행을 통해 구입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아마존재팬의 해외 직배송 배송비가 상당히 셌던 터라 말이죠. 하나 주문하면 1,300엔부터 시작하던 때였습니다. 그렇게 구입한 세금포함 금액이 5,238엔. 배송은 일본내 배송이라 0원이었지만 배송대행비가 1.5만 정도 나왔을겁니다. 神のみぞ知るセカイII ROUTE 2.0 〈初回限定版〉 [Blu-ray] 위 상품인데.. 지금은 새 제품을 1,500엔도 안하는 금액으로 떨이하고 있습니다. 하쿠아가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니 하쿠아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존재팬 도와주는 심정으로(?) 구입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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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6. 2. 10:30
이제 다음달이면 올해 절반이 지나간다 이말이군요. 어허어... ...그래서 이번달은 14장입니다(?) 더불어 이번달부터는 갤럭시S5 뿐만 아니라 최근 구입한 소니 A5100의 사진도 함께 사용합니다. 미러리스가 낀 덕분에 업로드되는 사진 사이즈도 1200 x 900으로 크기를 키웠습니다. 클릭하시면 조금 커집니다. 슥 보면 새삼스럽지만 폰카와 미러리스 사진간에 차이가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5월 1일 금요일. 근로자의 날도 쉰다고 미리 전해들어서 전날 밤에 본가에 갔었습니다. ..갔다가, 예비군때 쓸 군화가 망가져 시내로 사러 갔었는데, 어머니께서 동생이랑 용광동 서부시장쪽을 지나다니다 이런 가게를 발견해두셨더군요. 덕분에 5,000원에 흙 잔뜩 묻은 군화를 업어왔습니다. 아버지께서 두시간쯤 닦고 광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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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오브 워 블루레이 감상이것저것 감상/영화 2015. 6. 1. 10:30
달이 바뀌어 지난달 초에 샀던 로드 오브 워(Load of War, 2005) 블루레이를 감상했습니다. 간만에 보는 취미계열 이외(라이브/애니메이션) 블루레이인데, 내용이 내용인 만큼 인상깊군요. 첫줄의 패키지 개봉기에서도 살짝 적었었지만, 이런 이야기가 실화 기반이라는 것도 인물적인 면이나 현실적인 의미나 놀라웠고. 아무튼 보면서 느낀 점을 짤막하게 정리할까 합니다. 아래에는 1920 x 1080 본편 블루레이 원본 캡쳐 이미지 4장, 본편 비트레이트 차트 이미지 1장, 640 x 480 영상특전 캡쳐 이미지 6장이 쓰였습니다. 더불어 작품 자체는 특정 내용을 미리 듣게 되면 재미가 반감되는 이른바 핵심 네타가 있는 부류의 작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아무래도 본편 감상이니 내용 언급이 없을수는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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μ's Best Album Best Live! Collection II 통상판 수령 및 간단감상지름신강림/음반 2015. 5. 29. 10:30
작년에 TV 애니메이션 2기가 방영되기도 했던 '러브라이브(ラブライブ!)' 의 두번째 베스트 앨범이 발표되어 두달쯤 전에 예약했었습니다. 이 앨범 발매일이 지난 수요일(27일) 이었어서 어제 수령했군요. 위에 언급한 애니메이션 2기도 사실 시원찮게 봤었고, 게임도 안하고 있습니다만 왠지 신경쓰이는 곡들이 늘어서 겸사겸사 구입. μ's Best Album Best Live! Collection II (通常盤) 아무튼 이런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구성은 정가 기준 초호화 한정판은 9,200엔, 통상판은 3,700엔. 각각 세금 별도. [러브라이브 공식 홈페이지 CD 정보란] 제가 구입한건 제목에도 있듯 통상판이며, 아마존재팬을 통해서는 해외 직배송으로 주문한 덕에 여기에 900엔이 더 붙어 결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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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 a5100 구입 및 외형위주 감상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2015. 5. 23. 11:00
그제가 월급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어...? ...사실 지금까지 쓰던 카메라가 2011년 9월에 구입한 녀석이라(제품 출시는 2011년 2월) 벼르고 있던 카메라를 바꿨습니다. 소니 A5100(ILCE-5100, 소니 공식 홈페이지) 인데, A5000과 고민하다 상위기종격인 이 모델을 골라봤습니다. LCD에서 터치를 이용해 초점을 잡을 수 있는 기능이 끌리기도 했고.. 5000과 5100인데 후자의 모델이 후속이 아닌 상위모델격 스펙이라는게 묘하기도 하지만 아무튼. 구입한지 이틀도 안됐으니 외형 위주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지난 21일(목), 카드 한도 만들자마자 11번가 통해서 방문수령 주문했습니다. 업체는 강변 테크노마트에 있었어서 저녁시간에 잠깐 가서 수령하고 왔군요. 원래는 받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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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레티나 구입 3개월째IT,컴퓨터/iOS,Mac Life 2015. 5. 20. 10:30
지난 2월 말경, 월급 직후 주문했던 맥북 프로 레티나(2014) 를 구입한지도 벌써 세달이 됐습니다. iOS 개발 공부나 해야지! 하면서 샀지만 평소 하던건 운영체제가 바뀌어도 다 할수 있는지라 점점 뒷전으로 밀려만 가는군요;; 무튼 Mac 구입하고 나서 쓰자고 마음먹은 정리를 이제야 하게 됩니다. 이녀석 쓰면서 뭐가 마음에 들었고, 구입하고 나서 했던 설정들은 어떤게 있으며,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녀석을 위해서 무슨 앱들을 샀는지. 전문적으로 쓰고있는건 아니니 가볍게 제가 쓰는 안에서 이정도만 적어볼까 합니다. 참고로 제 경우는 주로 블로그 포스팅( + 사진 정리, 글 정리) 하는데 맥북을 쓰고 있고, 여기에 아이튠즈로 음악관리/감상, NAS를 경유한 파일 관리, 포토샵으로 사진 편집,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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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II 블루레이 7권 감상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TV) 2015. 5. 18. 10:30
지난 4월 말경 수령했던 소드 아트 온라인II 블루레이 7권을 감상했습니다. '팬텀 불릿' 편이나 '캘리버'편을 지나 이 '마더스 로자리오'편까지 오면 무언가 알수없는 달성감 같은것도 듭니다. 내가 저 시련(이전 두 시리즈)을 이겨내고 본편(이번 마더스 로자리오편)까지 왔다! 같은(...) 이전 두 시리즈는 가끔은 보기 힘들만큼 지루했고, 그에 이어진 마더스 로자리오편이 꽤 재밌었다 보니 비교가 극명하게 되어버려서 먼저번 시리즈가 더욱더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은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블루레이를 감상하고 든 생각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블루레이 본편(18 ~ 20화)과 각종 특전, 함께 들어있는 OST 음반 이야기까지 해볼듯. 아래에는 1920 x 1080 블루레이 캡쳐 원본 이미지 13장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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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부품 변경 - 엠제이테크놀로지 T USB 3.0, 쿨러마스터 Hyper 103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5. 5. 17. 11:00
지난 어린이날, 근래 몇년동안 청소 못한 데스크탑을 전부 분해해 일제 청소를 했었습니다. 여기까진 좋은데, 청소 끝내고 재조립한 본체를 들어 옮기다 땀난 손 때문에 미끄러져 케이스가 앞으로 고꾸라졌습니다; 다행히 내부 부품이나 케이스 금속 프레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플라스틱으로 된 전면부가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본체 금속 프레임과 연결하기 위한 플라스틱 고정핀이 전부 부러지고(고정할 수 없음), 가장 먼저 바닥과 접해졌던 부분은 깨져서 너덜거리기까지 하더군요. 게다가 냉각핀 청소를 위해 일시 분해했다 재조립한 CPU 쿨러는 원래 냉각성능의 절반도 못내기 시작. 이런 총체적 난국을 맞아 급하게 데스크탑 케이스와 CPU 쿨러를 구입해 재조립했기에 정리겸 글 적어봅니다. 마침 조립한지 4년 4개월이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