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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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8. 1. 11:00
7월도 다 갔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진다' 는 얘기도 들리는데 '이게 무슨 고통의 튜토리얼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이번달은 15장입니다. 어째 음식 사진이 좀 많아보이지만 기분탓입니다. 7월 1일 수요일. 간만에 일이 있어서 근래 출근하던 곳과는 다른 곳으로 갔었습니다. 오며가며 창문을 내다보니 사진찍기 좋아서 한컷(...) 복원된 숭례문이 빼꼼히 보이네요. 7월 2일 목요일. 집근처에 애슐리가 있어서 갔다왔습니다. 이날은 몸살이 막 나아가는 시점이라 배 상태가 별로라 천천히 먹었는데, 그 덕분인지 간만에 꽤 먹다 온듯. 개인적으론 애슐리 초코케잌이 초코가 진해서 참 좋아합니다. 사진 보니 또 생각나네요. 7월 4일 토요일. 퇴근길...에 들어오다가 우리은행 ATM에 들어가서 돈을 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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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한 탁상용 선풍기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4. 5. 22. 00:00
날도 슬슬 더워지고, 작년의 절전강조도 생각나고, 체질상 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그래서.. USB 선풍기를 알아봤습니다만 이게 참 미묘하더군요. 가격도 가격이고, 물론 이런 제품들은 탁상에 놓을 수 있게는 잘 만들어져 있을테지만 뭔가 돈이 아깝달까. 그래서, 한 3년쯤 전에 펜티엄3 컴퓨터를 버리면서 거기 케이스 전면에 달려있던 비교적 큰 냉각팬을 떼어놨는데 그걸 살짝 변형(?)해서 선풍기를 급조해봤습니다. 내일 써먹어보려구요. 사실 선풍기라고 하기에는 선풍기에게 미안합니다만..(... 일단 바람 나오는 물건이니. USB가 빠진 이유는, USB 커넥터를 스위치로 쓸 뿐 실제 USB 5V 전원을 끌어오는게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끝에 보면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파워 서플라이에서 12V 전원을 끌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