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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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되었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4. 1. 1. 11:40
평소보다 빨리 2023년이 가고, 새 해를 맞이했습니다. 2023년은 코로나 이전처럼 일본으로 라이브도 보러 간게 가장 큰 차이였지만, 회사일은 여전히 정신없었고 가끔 하는 (개인적 일의)밤샘도 예전같지 않아서 내내 시간에 쪼들리며 살았던 해였습니다. 올해는 과연 미루고 미룬 계획들을 실현할 수 있을까. 물음표와 느낌표를 동시에 갖고 한 해를 시작합니다. 원래는 회사 일로 신년에 출근할 계획이었는데, 너무 느지막히 취소되면서 본가엔 좀 일찍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신년 해돋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양화대교 남단에서. 신년 해돋이 촬영은 보통 [작년에 촬영했던 기억과 촬영파일의 메타정보] 를 참고해서 이동하고 진행하는데, 올해는 계획보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작년보다는 좀 더 왼쪽(다리 가운데에 가깝게)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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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되었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3. 1. 1. 11:00
참 지루한 2022년이었는데, 어쨌든 또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로 2022년은 되도않는 준비 하면서 절반, 쌓인 개인사로 절반 골고루 보냈다고는 생각하는데, 원래 계획과는 1광년쯤 차이가 생겼으니 허탈하기도 하네요. 블로그 쪽은 좀 알찼지만서도. 이번에는 간만에 본가 쪽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사무실 출근하느라 못했습니다. 대신 처음으로 서울에서 첫 일출을 맞아보았습니다. 양화대로 남단 부근. 새벽 6시쯤 집에서 나오긴 했지만, 처음 도전한것치곤 도움받은 소니 블로그 강좌 만큼은 나온것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사회는 조금씩 기지개를 켜는듯 하지만, 코로나가 인간에게 기회를 주는건지 타이밍을 보고 있는건지는 또 모를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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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되었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2. 1. 1. 11:05
개인적으론 2021년이 참 빠르게 지나갔다고 느낍니다. 그만큼 제대로 일을 하기도 했고, 취미생활도 약간의 정리과정이 있었고. 그래도 여전히 지인, 친구들과의 만남이 성사될만한 환경이 되지 못한 점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또 '올해만큼은' 하고 생각해야겠지요. 코로나19로 바뀌지 않은 부분을 찾는게 더 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라이브 블루레이 실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을 보면 어색하게 느껴지는게 돌아보면 참 무서운 일이네요. 그나마 가족과는 코로나가 퍼져나갈 즈음부터 온라인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한 점은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가족 구성원의 생일마다 온라인으로 화면을 보며 케이크를 먹는다던가 말이죠. 올해는 지인이나 친구들과도 작년보다는 신경쓸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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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맞이 서피스 프로, 스마트폰 초기화IT,컴퓨터 2021. 1. 9. 11:00
연말연시 어떻게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물리적, 심리적 제약이 많은 요즘이지만, 각자의 방법으로 보내셨겠지요. 저는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공장초기화 작업을 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쓴것 같습니다. 2019년까지의 연말은 본가에 내려가서 잠깐 쉬다가 동해안의 새해 첫 해를 보고 돌아오는 패턴이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거의 5-6년만에 집에 있었습니다. 그런 타이밍에, 평소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류가 요즘 느려지거나 메이저 OS 업그레이드가 일어나는 등의 변화가 생겨 타이밍 좋게 초기화 작업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선.. 대단한거 기록할건 아니고, 대충 무슨 기기에서 어떤 작업을 했는지 정도 간단히 남겨두려 합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 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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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되었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1. 1. 1. 11:00
여러가지 의미로 정신없었던 2020년이 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정말 다사다난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셨을지 모르겠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정말 많은 모습이 바뀌었습니다. 많은 해돋이 명소가 폐쇄되며 진행하게 된 온라인 해맞이도 그 중 하나네요. [위 영상 링크는 여기] 그러고보니 보신각 타종행사도 60몇년만에 취소됐다던가요? 2020년은 여러가지 의미로 재미없는 한 해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혼란이 있었고,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상황이 좀 낫긴 하지만 개개인에게는 혹독한 경우가 많았을것 같습니다. 제 경우도 다행히 이직은 성공했지만 뭔가 2%의 아쉬움은 남는 그런 해였습니다. 새로 맞는 2021년은 좀 더 나은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가지 방면에서. 일단 코로나19에서 살아남아야 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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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0. 1. 1. 11:00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에는 뭔가 아쉬우면서도 나름대로는 할일 다 했구나 싶은 한해였는데, 올해는 어떻게 한 해가 지나갈까요. 아무튼 올해도 새해 첫 해를 전해드리며,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더불어 하시려는 일이 있다면, 그 일도 잘 풀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0년도 돌아봤을 때 무언가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았구나' 싶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P.S올해는 RAW로 찍긴 했는데 ISO 제한 거는걸 잊었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나름 잘 나온것 같아서 다행입니다.작년보다 구름도 별로 없고 날도 덜 추워서 고생은 덜 한것 같은데, 역시 작년만큼의 구름이 없으니 뭔가 하늘이 약간 아쉬운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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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9. 1. 1. 11:00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새해 첫 해뜨는 사진을 들고 첫 글을 적게 되네요.연말에는 본가에 내려와 가족들과 지내곤 하다 보니, 어느샌가 새해 첫날 처음 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겸사겸사(?) 글도 적고. 아무튼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라 전체적으로는 힘든 한 해가 될것 같기도 하지만, 모두 함께 잘 헤쳐나갈 수 있으면 좋겠군요.개인적으로는 2020년을 위한 준비의 한 해가 될 예정이라, 취미생활 만큼이나 그 준비에도 신경을 써야 하겠구요. 여러분들께서도 하시려고 하는 일, 잘 풀리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짧게 이쯤 적고, 다음 글부터는 남은 여행기도 풀고 해야겠네요.곧 뵙겠습니다. P.S어째 매년 잊어버리는것 같은데, 2020년 첫 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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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8. 1. 1. 11:00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술년 개띠의 해라고 하던가요. 작년이 대한민국으로써도 조기대선 등의 큰 일이 많았고, 개인적으로도 힘든일이랄지 어떠한 마음먹을? 계기를 마련한 일이 많았다는 인상이라그런 2017년을 기반으로 많은 변화가 생길것만 같은 한 해입니다. 물론 잘 됐을때의 이야기입니다만... 잘 됐으면 좋겠네요.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올 한해 하시려는 일이 잘 풀리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가챠 같은거야...제가 운을 못빌어드릴것 같기도 하지만(반농담) 올해도 본가에서 아침 7시 15분쯤 출발해 보고온 2018년의 첫 해 사진을 남기며 짧게 글을 마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그리고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P.S작년엔 버스타고 올라가는데 6시간쯤 걸렸는데, 지금은 KTX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