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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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통과 도면통지름신강림/생활,잡화 2015. 4. 10. 10:30
빈도는 높지 않지만 간간히 국내 아티스트의 음반을 구입하거나, 선행상영회 등의 행사를 가면 의례 특전으로 포스터가 딸려옵니다. 개인적으론 이 포스터가 참 부담이었습니다. 방에 붙혀두면 좋지만, 지금은 방이 그리 넓지 않아 붙히기 마땅찮은거야 둘째치고 벽에 붙일 수 있는 포스터의 수도 제한적이죠. 일단 손에 들어온 포스터들은 방에 붙힐 수 있는 양보다 많기 때문에 대부분은 어딘가에 넣어져 방 한구석에 놓여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벤트나 잡지 관련 정리글을 올리며(ex- 애니플러스 선행상영회, 뉴타입 감상) 포스터를 택배비 정도만 받고 보내드린다고 적어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냥 버리는것보단 필요한 분들에게 가는게 나을테니까요. 이번 글도 Fate 선행상영회 감상글에 포스터 발송가능여부를 문의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