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직
-
두번째 회사에 대한 이야기 - 대기업 SI 운영팀에서의 1년 3개월일상다반사/일 이야기 2020. 4. 17. 10:30
이거한다, 저거한다 핑계로 블로그를 비웠더니 어느새 마지막 글이 2주 전이네요. 별로 기쁜 소식은 아닌데, 이왕 이렇게 된거(?) 근황이나 남겨둡니다. 2018년 12월 초부터 한 대기업에 파견 식으로 근무중이었는데,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갑자기 파견복귀(조기파견종료) 통보를 받았습니다. 사실 그 전부터 낌새가 별로 좋진 않았던지라 여러가지로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접한 셈이 됐지요. 그래서 4/13(월) 까지만 출근하고 14일부터 간만에 쉬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별로 재밌진 않았는데, 여기에서의 경험도 나름대로는 신선한 볼거리(?)가 있었기에 남길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 하던 일 구체적으로 하는 일을 밝히면 어디인지 특정이 되어버릴것 같아서 꽤 뭉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