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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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9. 1. 10:30
이렇게 또 한달이 가고야 말았네요. ..체감상 항상 이랬던것 같긴 합니다만..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0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8월 3일 월요일. USB 캡쳐카드까지 사서 했던 작업의 부산물. 어릴때 보관 or 재감상 목적으로 남겨놓았던 여러 테이프들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파일로 남겼습니다. 참 다양한 영상들이 남아있더군요. 잘했다 과거의 나여. 8월 4일 화요일. 계획이 있어서 다시 서울로 복귀. 호우경보 예보가 어색하지 않게 하늘은 굉장히 어두웠는데, 어찌어찌 큰 비 만나기 전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짐이 많았던지라 없는 손에 우산까지 들어야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더군요. 8월 5일 수요일. 잠시 들른 곳에서 발견한 어린 잠자리(로 보이는 곤충) 그 긴장하던 와중에도 이런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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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7. 3. 10:30
2020년이 절반 지나갔다는게 아무래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0장입니다. 더보기 6월 4일 목요일. 뭔가 각잡고(?) 정리해야 할 일이 있을때마다 근처 카페로 나오곤 합니다. 방안에 의자와 책상이 없다 보니(좌식 책상만 있음) 왠만한 흥미가 있지 않으면 집중에 한계가 너무 명확하더군요. 밖으로 나오면 알 수 없는 행복회로랄까 도전정신이 생기는 것도 이상한 일입니다. 뭐 요즘같은 때에는 필요할지도 모르겠지만요. 6월 7일 일요일. 슬슬 수박 생각나는 시기였는데, 마침 냉장고도 좀 더 커졌겠다 한통을 샀습니다. 그 중 절반을 깍두기 모양으로 잘라 통에 정리하면서 씨를 대충 걷어냈더니 이만큼 나왔네요. ...보름 뒤에 나머지 반통을 정리할 때 이것보다 조금 더 나온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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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18년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12. 31. 10:30
2018년 마지막 글도 약간 가볍게 가볼까 합니다.1년동안 이 카테고리에 올라왔던 글에서 사진을 하나씩 골라, 월별로 어떻게 보냈는지를 돌아보고자 하는 글. ..예, 뭐 어찌 보면 저 말고는 별로 도움 안되는 글 같기는 하지만(...)그냥 가볍게 사진 위주로 봐 주시길.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2장이 쓰였습니다. 1월입니다. 영하 10도 전후로 오르락내리락 하던, 평범히 추운 시기였죠.개인적으로는 평일엔 인천 송도, 주말에는 신촌 부근에 있는 방으로 돌아오는 꽤 빡빡한 생활을 하던 시기입니다. 위 사진은 1월 하순 정도에 촬영했는데, 신도림역에서 인천 방향 동인천 급행을 기다리다 찍었습니다.기다리고 있으면 꼭 KTX가 한두편씩 지나가는데, 가만히 보면 저렇게 반대편의 제가 비쳐 보이곤 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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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7. 2. 10:30
또 정신없는 사이 7월이 되었습니다. 이번달은 또 얼마나 더울까요. 일단 첫주는 비로 시작하지만 이것도 다 폭염전야인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5장입니다. 6월 1일 금요일. 퇴근길에 갑자기 카레가 먹고싶어져서 카레 먹으러 갔었습니다. 카레를 먹을 때면 항상 토핑을 뭘 얹을지 꽤 고민하는데, 결국은 무난히 돈까스를 고르는 경우가 많네요.돈까스 아니면 햄버그 아니면 닭고기 무언가? 잘 익은 소시지 종류도 괜찮고. 아무렴 카레가 맛있는데 뭐는 안어울리겠습니까만은. 6월 9일 토요일. 이것저것 외출할 일을 만들어서, 사전투표소 들렀었습니다.본 투표날은 항상 휴일이니까 그때 해도 괜찮습니다만, 워낙 평소 휴일이 부족하다고 느끼다 보니 그렇게 생기는 휴일은 꼭 하루 통채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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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7. 9. 3. 11:00
9월로 넘어오고 3일이나 지났습니다만, 새삼 이렇게 다시 한달이 지나갔네요.2017년도 이번달 빼면 3개월 남았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800 사진 15장입니다. 8월 1일 화요일. 일본 갔다와서 출근하는 길이었는데, 8월 첫날부터 왜이리 날이 흐리나- 하고 한탄하면서 남겼던 한컷. 돌아보면 습하고 더운것보다는 비오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기본적으로 비 안와도 습했다 보니 말이죠. 비나 와서 온도나 낮아져라- 싶던; 8월 3일 목요일. 당시가 오후 7시쯤 퇴근할 무렵이었는데, 하늘이 달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뭔가 반가워서(?) 한컷. 평범하게 찍으면 좋았겠지만, 디지털 줌을 쓰지 않았으면 나오지 않아야 할 것들이 좀 많이 나와서(주변 지형지물) 부득이하게 디지털 줌을 사용.사진 새삼 참 형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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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7. 8. 2. 10:30
또 한달이 훅 지나갔습니다. 일본 갔다온 직후라서 더하지만 어째 남은 한달도 훅 지나갈것 같은 불길한 마음도 5%쯤 드는 8월의 이틀째네요. 아무튼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2장입니다. 7월 1일 토요일. 간만에 본가에 내려갔었습니다. 전날(6/30)에 비해 살짝 더울거라는 예보였는데, 다행히 흐려서 다닐만한 온도에 머물러 안도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동해안쪽은 서울보다 일평균 습도가 낮아서 체감온도는 살짝 낮다고 느끼고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위 사진은, 매년 여름마다 더위에 고통받는 제가 고마운 마음에 남겼던 한컷이었네요. 7월 2일 일요일. 비예보 자체는 오후부터 있었는데, 정오 즈음 도착했더니 이렇게 약하게 비가 오더군요. 사실 우산은 있으니까 쏟아져도 상관은 없었는데, 아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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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라디오이벤트 여행 - 7. 3일차-1 : 아침식사, 나카노 선 프라자, 스타벅스 나카노 거리점해외여행(2017)/2017.05 도쿄 라디오이벤트 여행 2017. 5. 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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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7. 5. 1. 10:30
5월이 되었습니다. 뭔가 야금야금 하면서 어느새 뒤돌아보면 한달이 그냥 지나가 있네요. 무서운 요즘입니다. 이번달은 가로해상도 1200 사진 14장입니다. 좀 여러 해상도가 섞여있다 보니 뭉뚱그려 적습니다(...) 4월 3일 월요일. 평소 아이스크림을 잘 사먹지는 않는 편인데, 4월 좀 됐다고 낮에 꽤 더워지기 시작해서 올해 처음으로 밖에서 콘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본가 내려갔다가 통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퍼먹은 적은 있었는데, 사실 그건 연탄난로 옆이기도 했고(...) 좀 가볍게 먹었는데 이건 순전히 더워서 생각난 아이스크림. 그리고 그 더위는 이때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4월 10일 월요일. 3월부터 을지로입구/명동 쪽으로 출근지가 바뀌어서, 조금 발품팔아 맛있는 식당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