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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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나리타 왕복 항공권 구입해외여행(2019)/2019.06 치바 란티스 라이브 2019. 1. 29. 10:30
오는 6월 하순에 떠날 항공편을 구했습니다. 보름쯤 전에 막 티켓을 확보했을 뿐인 여정의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니.작년 같으면 그 불확실성에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올해는 그래도 뭔가 좀 바뀐 모양이네요.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건 역시 도착지가 나리타라는 점이겠네요.한국과 일본에서의 출발 시간은 '너무 새벽 일찍 바쁘지 않게' 움직일 수 있을 시간을 골랐다는 느낌이고. 참고로 이 항공권의 운임은 30만원이 조금 넘는데, 출/귀국편 변경불가 조건으로 3만원 정도 저렴한 녀석이 있었습니다.저는 5개월이나 전에 예약하는 여정이라 '혹시나' 싶어서 3만원 더 냈네요.뭐 변경할 일은 없길 바랍니다, 변경 가능이지 수수료가 없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되면 나리타 공항에 가는건 2014년 8월 이후 약 4년만이 됩니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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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김포-하네다 밤 왕복 항공권 예약해외여행(2018)/2018.06 도쿄 라디오이벤트 여행 2018. 6. 4. 10:30
얼마전에 다녀온 여정의 여행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계획 세워둔 이벤트가 이번달 말에 또 있어서 그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상반기동안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이제 이 이후론 몇달간은 갈 여건이 안되겠지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이번달 말에는 이전부터 직접 보고싶었던 라디오 이벤트를 보러 잠시 도쿄에 갑니다.이벤트는 일요일이지만, 다행히 낮/밤 두 공연 중 낮 공연의 티켓이 당선된 덕분에 새벽에 돌아오는 여정을 피할 수 있게 되었구요.가격적인건 둘째치고, 연차없이 월요일 새벽에 돌아오면 여러가지로 힘들죠. 지금까지 몇번이고 경험했습니다. 여정은 이렇습니다.공연 전날인 6/30(토) 밤에 도쿄로 출국하여 공연날인 7/1(일) 밤에 한국으로 귀국.토요일 밤에 떠나서 일요일 밤에 돌아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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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인천-하네다 왕복 항공권 구입 그 세번째해외여행(2016)/2016.06 오다이바 오오하시 라이브 2016. 3. 4. 10:30
지난 3월 1일 자정부터 피치항공에서 운임할인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2 ~ 4주 정도마다 한번씩 하는 정기 행사죠. 저도 마침 6월 초 항공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서 기다리고 있더랬습니다. 근데, 제가 가려던 6월 초의 항공권 수요가 많아서인지(6월 6일 월요일이 공휴일이죠) 새로고침 하니 할인운임은 안나오고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더군요. 27 ~ 28만원 정도 하던 항공권이 순식간에 35, 최대 48만원까지 뛰는걸 볼때의 기분이란; 이번 일로, 새삼 '미래 불확실한' 할인 항공권을 위해서 기다리는 일은 하지 않기로(특히 피치 항공권은) 마음먹고, 지난 목요일에 6월 계획용 항공권을 구했습니다. 카드 결제일 등을 고려해 조금 미룬거긴 한데 의외로 참사 아닌 참사가 되었네요. 계속 피치항공 위주로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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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김포-하네다 왕복 항공권 예약해외여행(2015)/2015.06 도쿄 킹레코드 라이브 2015. 4. 23. 10:30
공연은 6월 후반입니다만, 평소처럼 두달쯤 전에 항공권을 예매하게 됐습니다. 최근 있었던 선행 2차 예매에 일요일 표를 신청해 봤지만 떨어져서 역시 평소처럼 토-일 체류 일정으로 다녀오게 될것 같군요. 사실 가능하면 저번주(17일)에 결과 확인하자마자 예약하고 싶었습니다만, 월급 바로 직전이라 타이밍이 좀 안좋았습니다. 덕분에 찝어놨던 30만원 초반대 ANA 표보다는 몇만원 더 주게 됐네요. 그나마 4월부터 ANA의 유류할증료가 대폭 조정되어 이전보다는 저렴해진게 위안삼을 부분일까요. 위안은 안되지만..(... 구한 표는 이렇습니다. 이번에도 가장 빠른 현지 입국시간 항공편을 운항중인 ANA를 쓰게 됐군요. 매번 집에서 가장 빨리 나올 수 있는 시간대도 고려하다 보니 거의 김포 + ANA 조합으로 가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