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nr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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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 버터링 닮은꼴 - Grazer Ringe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6. 8. 19:44
한달쯤 전에 왕창 샀던 수입과자 쳐묵쳐묵 시간의 연장.제가 워낙 과자를 잘 안먹고, 먹더라도 천천히 먹다 보니 시간이 꽤 걸리네요. 그래도 이제 두개밖에 안남았습니다? [총 6개] 이번에 먹어본건 우리나라에서 파는 '버터링' 과 비슷한 모양을 한 물건.제목에 있는대로 이름은 Grazer Ringe이고 Coppenrath라는 독일의 과자업체가 만들었습니다. 외형은 이렇습니다. 이번에도 크기 비교를 위해 20Cm 자를 함께 두고 촬영.3,000원짜리라 그에 걸맞는(?)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크기 덕분인지 칼로리도 엄청나군요. 뭐 전 4번 정도로 나눠 먹었습니다만.장담하건데 혼자 한번에 다 못먹습니다-_-) 참, 사진은 클릭하시면 조금씩 커집니다. 그리고 오픈.먼저 언급했지만 이건 혼자서 먹으면 절대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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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 1만원어치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5. 7. 22:58
저번달 요맘때쯤 신도림의 수입과자 판매점에서 수입과자를 몇개 사먹어 보니, 더더욱 우리나라 과자에 손이 안가게 됐습니다. 이글루스 Ryunan님이 최근 쓰신 Dr.you 패밀리박스 관련 글에서도 확연히 드러나고, 뉴스에도 몇차례 언급됐지만요즘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과자들은 대부분 가격대비 양이 적습니다.정확히는 포장을 뜯었을때 '속았다' 라고 느끼는 비율이 높다고 해야 하려나요. 아무튼 그런 와중에, '뜯어보면 가격대비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수입과자들에 손이 가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아니, 이참에 수입과자 왕창 팔려서 소비자를 '파손방지 포장' 이라는 그럴듯한 꼼수로 속여온 국내 제과업체들이 타격을 좀 받았으면 좋겠군요. 그런 의미에서 간만에 큰맘먹고 만원어치 과자를 사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