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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 버터링 닮은꼴 - Grazer Ringe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6. 8. 19:44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한달쯤 전에 왕창 샀던 수입과자 쳐묵쳐묵 시간의 연장.
제가 워낙 과자를 잘 안먹고, 먹더라도 천천히 먹다 보니 시간이 꽤 걸리네요. 그래도 이제 두개밖에 안남았습니다? [
총 6개]이번에 먹어본건 우리나라에서 파는 '버터링' 과 비슷한 모양을 한 물건.
제목에 있는대로 이름은 Grazer Ringe이고 Coppenrath라는 독일의 과자업체가 만들었습니다.
외형은 이렇습니다. 이번에도 크기 비교를 위해 20Cm 자를 함께 두고 촬영.
3,000원짜리라 그에 걸맞는(?)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크기 덕분인지 칼로리도 엄청나군요. 뭐 전 4번 정도로 나눠 먹었습니다만.
장담하건데 혼자 한번에 다 못먹습니다-_-)
참, 사진은 클릭하시면 조금씩 커집니다.
그리고 오픈.
먼저 언급했지만 이건 혼자서 먹으면 절대로 한번에 다 먹어치울수가 없는데, 그걸 고려한건지 뚜껑 부분이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저 투명한 부분이 접착테이프 같은 기능을 해서, 접힘 없이 잘 덮어두면 과자를 눅눅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다 먹고 뜯어보니 박스 자체도 저렇게 생겼네요.
그리고 물론 파손방지 포장이랍시고 큼지막한 종이 뭉터기 들어가있고 그런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과자 하나 크기가 얼만하냐 하면, 이렇습니다.
대충 지름은 7Cm 정도. 두께는 0.8 ~ 1Cm 정도. 뭐 그렇다고 과자의 밀도가 엉성하냐 하면 그런것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버터링을 상당히 좋아해서 산거였는데, 이제야 말하지만 우리나라 버터링보다는 단맛이 조금 덜합니다.
뭐 우리나라쪽 과자가 단맛이 강조되어 나왔다고 한다면야 거기에 길들여진 셈인거니 할말은 없지만, 덕분에 전 좀 밋밋한 감이 있더군요.
그리고 한개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금방 질립니다. 한번에 최대로 많이 먹은게 5개였나? 아무튼 먼저 적었듯이 간식삼아서 4번 정도로 나눠 먹었는데,
그래도 충분했던거 보면 많긴 꽤 많습니다.
나눠서 먹느라 과자가 총 몇개 들어있었는지는 세어보지 못했네요.
아무튼 구입할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이렇게 수입과자 몇번 사보니 우리나라 과자들은 점점 손을 못대겠네요. 언제쯤 우리나라 과자들도 좀 손 대기 아깝지 않을 정도로 조정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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