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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BIAF) 2024 다녀왔습니다 (개막식, 장편, 단편, TV&커미션드)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토크,기타) 2024. 11. 15. 10:30
다시 간만에 뵙습니다.곧 글 정리할거긴 한데 이사(+전후 준비) 뒷정리로 나름 시간이 안났네요. 그래서 이렇게 10월 말에 갔다온걸 딱 3주만에 정리합니다(...)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BIAF) 은 매년 10월 말쯤 부천 일대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입니다.제 경우는 지금까지 인기작(작년에는 레뷰 스타라이트나 마크로스 시리즈) 위주로 봤었는데, 올해는 이게 애매해져서 시야를 조금 넓혀봤네요.이른바 '고전 명작' 은 크게 안 끌렸고, TV애니메이션을 아직 못본 마크로스 델타 극장판도 손 대기 망설여졌고. 그래서 처음으로, 상대적으로 유명한 작품들도 넣었지만 그렇지 않은 단편들도 두루 볼 계획을 잡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덕분에 10/25(금) ~ 10/27(일) BIAF 일정 3일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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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본 미션임파서블들의 이야기(with MX, 4DX)이것저것 감상/영화 2018. 8. 8. 10:30
최근 미션임파서블(폴아웃) 도 개봉했겠다, 이래저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접할 일이 많았습니다.그것도 지난달 말에 개봉한 여섯번째 시리즈 '폴아웃' 부터 시리즈의 시작인 미션임파서블 1까지.아, 이렇게 적으면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일단 본건 시리즈 첫편인 1과 시리즈 최신작인 6 뿐입니다(...) 사실 시리즈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은건 아니어서 글 적는걸 꽤 망설였는데, 지난 주말에 1을 감상하게 되면서 그냥 '감상했다는 사실'을 남기고 싶더군요.물론 그렇다고 심오할 이야기 할 자신은 없습니다. 그냥 상세 내용언급 없는 감상 정도 언급하려 하네요.폴아웃의 경우는 메가박스의 MX관과 CGV의 4DX 2D관에서 감상했기에 그 후기도 좀 덧붙히고. 1. 미션임파서블1 [1996년작, 구글플레이] - 미션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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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용산 - 너의 이름은 IMAX 심야상영 다녀왔습니다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극장,OVA) 2017. 7. 21. 10:30
지난 수요일(7/19)에는 용산 CGV에서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의 IMAX판 상영이 있었습니다.9시, 11시, 16시, 20시, 23시대 상영이 있었는데, 저는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23시 상영분을 보고 왔구요. 일본에서는 IMAX판의 상영이 지난 1월 13일부터 2주간 있었으나, 당시 우리나라에는 편견(애니메이션은 흥행이 부진하다) 등등에 밀려 당연한듯 상영이 좌절됐었습니다.그런데 마침 지난 18일(화)부터 CGV 용산의 IMAX상영관이 리뉴얼 재개장을 했고, 만일의 사태를 위해 비워둔 19일에 이렇게 하루종일 '너의 이름은' IMAX판 상영이 성사됐다는 이야기가 게임포커스 칼럼으로 올라왔네요.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칼럼]'너의 이름은.' 아이맥스 버전 상영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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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7. 1. 10:30
직전 글이 일주일 전이었군요. 이번주 초부터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왔다 보니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실 주요 글 소재인 물건 구입도 없었지만(...) 다음주쯤부터는 구입한 물건에 대한 글을 좀 올릴 수 있겠지만, 그 전에 벌써 7월이 되어 버렸으니 항상 그렇듯 사진으로 저번달을 돌아보죠. 이번달은 1200 x 800 사진 12장입니다. 더보기 6월 2일 목요일. 집의 배선 상태가 별로라 부득이하게 멀티탭을 쓰고 있는데, 배치가 애매해져서 욕실용 선반을 하나 샀었습니다. 근데 1,2만원 정도로 멀티탭 정리가 간편해진것도 잠시, 2주가 채 못지나 빨판의 재질이 젤 형태로 벗겨져 나오더군요; 모바일 영수증이 남아있어서 주말쯤 교환받을 수 있나 가봐야할것 같습니다. 번거롭게 하는 녀석..; 6월 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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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재상영과 CGV 포토티켓이것저것 감상/영화 2015. 2. 9. 10:30
작년 말에 인터스텔라 보려고 싸게 산 CGV 영화예매권이, 상영 타이밍 놓치고 시기를 미뤄놨더니 2월 10일까지밖에 못쓰는 녀석이더군요. 그래서 볼 작품 찾다가 뜬금없게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 있는걸 발견. 이게 몇년에 개봉한 작품이더라; 근데 곱씹어보니 제가 이 작품을 제대로 본적이 있나..? 싶더군요. 분명 캐릭터는 기억나는데 세부 내용도 하나도 머릿속에 없고; 그래서 예매했습니다. 마침 왕십리에서 상영관 좌석 기웃거리는데 무난한 자리가 하나 빠지기도 했고. 이건 뭐 거의 보라는 계시 아닌가요; 마침 이 작품을 본 지난 토요일은 인천과 파주를 들르는 대모험(?)의 날이었기에 왕십리를 고르는데도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사실 평소에 일부러 가기엔 조금 먼 거리였어서 말이죠. 겸사겸사 좋은 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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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2 CGV IMAX 3D 감상이것저것 감상/영화 2014. 7. 25. 23:35
제가 원래 영화를 보면 동종 상영형태에 대해선 글을 잘 안쓰는데 이번엔 글을 안쓸수가 없었습니다. (3D 감상시엔 3D 재감상 후 글을 안적는다는 이야기. 3D 감상 후 2D나 자막판 감상 후 더빙판 감상하면 쓰지만) 어제, 문득 메가박스에서의 일반 3D 말고 IMAX 3D로 보면 어떨까 싶어서 역시 퇴근길에 들러 볼 수 있도록 예매하고 재감상했었습니다. ....근데, IMAX 3D로 보니 진짜 차원이 다르네요... 제가 메가박스에서 일반 3D로 감상한게 '드래곤 길들이기2는 3D로 보니 생각보다 미묘하더라' 의 원인이었던듯. IMAX 3D로 감상했더니, 진짜 3D 그래픽이 아니라 실제 세계 같았습니다. 물론 그래픽이라고 해도 현실세계처럼 보였다고 한다면 아직은 좀 무리가 있겠지요. 하지만 제 경우는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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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 CGV 인천 감상(네타X)이것저것 감상/영화 2014. 2. 28. 22:27
지난 24일 CGV 영화가격이 인상되고 첫 관람인데.. 3D 영화도 아닌데 한편에 만원돈을 내니 영 묘하네요.물론 포인트 등을 써서 실제 결제한 가격은 8천원대 초반이긴 했습니다만.. 앱에서 좌석 선택할때 만원이 딱 찍히는 압박이란.역시 맨 앞자리 숫자가 바뀌면 와닿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작품 특성상 범인이 누구냐는둥.. 뭐 그런 이야기는 안합니다. 영화 보고 나니 범인을 알고 보면 또 다르게 보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물론 이런 작품이 다 그렇지만(...포스터 아래에는 영화 '전체적인 부분' 을 본 감상과(물론 내용언급 없음) 상영관에서 잠깐 보여진 ScreenX에 대한 끄적임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논스톱' 페이지 그래서 짧게 평을 적어보자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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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아노하나) 극장판 CGV 왕십리 감상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극장,OVA) 2014. 2. 14. 23:42
오늘 선행개봉한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あの日見た花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이하 아노하나) 극장판을 보고 왔습니다. 원래는 2월 20일 전국개봉인데 애니플러스측에서 특전과 함께 일주일 가량이나 빨리 볼 수 있게 예매를 열어서 말이죠. 뭐 지난 2월 10일에 진행된 아노하나 극장판 시사회보다는 좀 늦겠습니다만, 여러가지로 기대를 하고 있던 입장에서 일주일 빨리 상영하는건 상당한 시간차이죠. 아노하나 극장판은 일본에서 2013년 8월 31일에 개봉됐습니다만, 거의 반년만에 우리나라의 전국 각 극장에서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작년에 농담삼아 '아노하나 극장판 우리나라에서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했었는데, 애니플러스에서 아노하나 극장판 전국개봉 공지 트윗을 보는순간 좀 소름이 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