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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서피스 프로용 미니 디스플레이포트-HDMI 케이블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8. 1. 25.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바깥 공기가 매서운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요즘 원래 집을 놔두고 외부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보니 다른것보다 원래집 수도, 보일러가 걱정이네요.
먼저 언급했듯 요즘 평일은 외부 기숙사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원래 집과 달리 HDTV가 있네요.
HDTV라서 해상도가 높지는 않지만, 회사에서 모니터를 하나 더 써서 그런지(노트북 + 모니터1대) 가끔 기숙사로 돌아와서도 이 '모니터'를 써서 무언가를 하고 싶어질때가 있었습니다.
간단한 자료를 보면서 작업할때라던가, 동영상 라디오를 틀어놓고 다른 작업을 하고 싶을때라던가.
물론 후자는 옆에다 아이패드를 세워놓고 작업하면 되지만, 역시 전자의 경우는 답이 없더군요. 2천세대가 넘는 방이 있는 기숙사라 그런가 무선환경도 최악이구요.
그래서 LG U+ IPTV셋톱박스도 굴려보고, TV자체에서 mp4파일도 재생하고 해봤지만 결국 제 마음에 내키진 않아서, 그냥 변환케이블을 샀습니다. 그게 오늘 글 적을 이거.
제목에도 있듯 구입한건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입력을 HDMI출력으로 바꿔주는 변환 케이블입니다. [다나와 상품페이지]
라이트컴 제품을 샀는데 2M짜리가 2만원이 넘네요(배송비까지 2.5만). 제 생각보다 조금 더 가격이 나가서 살짝 놀랐습니다;
배송은 이렇게 왔습니다.
용산에 가서 사왔으면 살짝 저렴했을텐데 도저히 갈 시간이 안나는게 뭔가 억울하달까 아쉽군요. 전에 직접 가서 싸게 사온적이 있다 보니.
아무튼 이런 케이블류가 거의 그렇지만 단순한 포장입니다. 모델명은 마지막 사진에도 있듯 DM449.
이걸 뉴 서피스 프로 우측 미니 디스플레이포트와 TV 뒤쪽의 HDMI 포트를 연결하는데 사용하면 끝.
당연히 음성출력도 됩니다.
이런식의 음성출력은 처음 쓰는것 같네요. USB DAC은 곧잘 썼는데.
HDTV라서 가로해상도가 1300대에 머무르는건 아쉽지만, 어느정도는 이거에 맞는 작업을 할때 쓸테니 크게 문제는 없을겁니다.
당장 제가 자주 보는 편인 니코니코동화 생방송만 해도 아직 HD를 제대로 소화 못하고 있고.
또, 가끔은 이런 TV로 과자 먹으면서 영상을 보고 싶어질때도 있는 법입니다. 이때도 LG U+ IPTV의 느려터진 안드로이드TV 앱보단 7세대 i7달린 서피스에서의 웹이 나을것 같고.
뭐, 이 와중에 아쉬운건 역시 기숙사가 2인실이라 항상 쓰지는 못할것 같다는것 정도려나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당분간 글 적을 여유가 없어서 평일에 올라오는 글은 거의 이정도 전후 분량이 될것 같습니다.
나중에 일본 갔다오면 또 쓸말이 생기겠지만 일단 그 전까지는.
주말까지 계속 춥다더군요. 다들 강추위 살아남으시길 빕니다.
저는 주말 끝나고 다음주 초쯤에 여행계획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주말 지나고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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