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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사키 아키 360° SPECIAL LIVE 티켓 수령해외여행(2018)/2018.02 토요사키 라이브 여행 2018. 2. 9.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작년 말에 스피어 포털스퀘어를 통해 선행예매 신청해 당선된[당시 글 보기] 토요사키 아키의 라이브 티켓을 배송받았습니다.
공연 2주쯤 전에 배송해주는 물건이니 이거 받으니 슬슬 라이브가 가까워진다는 느낌이 드네요.
예매당시 티켓 수령방법이 현지 배송밖에 없었기에 몰테일을 통해 배송받았습니다.
2/2(금)에 출고되어서 2/5(월)에 몰테일에 도착. 다만 몰테일의 결제시일이 출고시간 이후여서 화요일에 출고되어 목요일에 받은겁니다.
이번엔 특이하게 일본에서 수출지연이 발생해서 하루 늦게 도착했네요. 몰테일에서 출고된 물건이 이틀뒤에 한국에 도착한건 처음 있는 일.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서 티켓을 대면수령하려면 신용카드와 같이 신분증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는데, 여기는 이렇게까지 꼼꼼하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사실 선택지가 이것밖에 없으니까 선택하긴 하는데, 매번 약간의 찝찝함 같은건 있습니다. 이번에도 다행히 잘 받았네요.
아무튼 배송은 저렇게 왔습니다.
페덱스의 가장 작은 크기 박스 안에 들어있는건 티켓이 들어있는 우편봉투 한장.
몰테일측의 검수 때문인지 봉투는 깔끔하게 상단부가 오픈된 상태였습니다. 다른데서도 곧잘 있는 일이니 이런 부분이야 그러려니.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이번엔 직전에 받았을때와 달리 우편물 크기나 내용물의 형태가 살짝 바뀌었네요.
크게는 봉투 자체의 크기가 작아졌고, 뒷면의 쿠로네코 운송장도 안보이고.
내용물 적으로도 여백에 해당하는 빈 부분의 티켓용지가 없어지고, 깔끔하게 '본 티켓' 과 '영수증' 이 한장씩 들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부피를 줄였다는 느낌이랄지.
사실 받는 입장에선 아무래도 좋습니다만, 진작 했어야 할 일을 이제야 한것같은 느낌도 듭니다.
특히나 티켓과 영수증 아래에 붙어있는 '이 부분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라고 적힌 티켓용지가 버려지는게 매번 참 아까웠는데..
아니 아깝달까 왜 이런걸 넣어놓고 버리게 하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잘 바뀌었네요.
아무튼 드디어 다음 주말은 라이브입니다.
요즘 사무실 돌아가는게 영 고단해서 잘 쉬어둬야지 싶은 생각이 먼저 들지만, 슬슬 기대감을 키우기 시작해야 할 시기이겠지요.
이쪽 이야기는 아마 여행 갔다와서 마저 적게 될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는 다른 글들로 돌아오지요.
그럼 연휴 쉬시고 저는 다음주 주중에 무언가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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