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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했습니다(2020)
    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0. 11. 15. 11:0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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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부터 일을 시작하고 살짝 정신없어진 참이었는데, 이상한 타이밍으로 바로 그 다음달인 11월부터 작년에 이사한 방의 월세계약 만료 날짜가 다가왔습니다.

    전부터 '다음 방은 이쪽 지역의 여기로 가야지' 하던 곳은 있었던지라, 비교적 일찌감치 찾아보고 계약을 진행.

     

    매번 이런 음반이나 블루레이(사진에선 블루레이는 전혀 안보이지만 나름 꽤 있습니다;) 를 들고 이사를 가려니 파손이 신경쓰여서 영 싫은데...

    ..제가 싫은것과 이사를 가야되는건 전혀 다른 문제니 말이죠. 이번에도 어찌어찌 별일없이 옮기긴 했지만..

     

    들어올때는 분명 KT 망이랬는데 막상 들어와서 공유기 연결해보니 공인IP는 현대HCN을 잡아서 당황스럽긴 하던데,

    나머지는 벽 튼튼하고(옆집 소리 덜남) 단열도 어느정도 되어있고, 전용면적이 직전 방보다 넓고(그래봤자 혼자 살 사이즈지만) 거의 다 마음에 드네요.

    지난 방 보다 월세는 꽤 오른 셈이 되었지만, 살짝 '이정도 올리니 이정도로 환경이 좋아지는구나' 느낌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뭐 인터넷이야 직전의 티브로드 경험 덕분(?)에 구축해둔 서버도 있고 하니 제 생활에 불편해질 점은 별로 없겠죠.

    최종적으로는 제 이름으로 쓰는 인터넷 회선을 개통하는게 목표처럼 되어버리네요.

     

     

    이번 이사 글은 별로 길게 쓸 생각이 없는데, 다음 글에서 살짝 재밌는 내용을 생각해냈기 때문입니다.

    내용이 전부 다 적힐건 아니겠지만 일단 여기 적을만한 내용도 거기 정리해보죠.

     

    이삿짐 정리에 회사일도 영 별로였고. 지난주는 한주 내내 힘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말이죠.

    그런 고로(?) 이번 글은 짧게 마무리 하고.. 주말 지나고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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