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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 유/무료 라이브,이벤트 생방송들
    이것저것 감상/온라인 스트리밍 2021. 6. 5. 11:0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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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간히 이 카테고리에 온라인 라이브/이벤트 감상을 짤막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은 자격증 시험 준비 피크 주(4월 말 실기) 인데다 실제 눈에 띄는 라이브도 적어서 근래 적었던 글 중에서는 꽤 적네요.

    그래도 돌아보면 나름의 성과는 있어서 다행입니다(주중에 합격 통보받음)

     

    아니 이게 아니지, 평소 이 카테고리에는 해외로 출국해서 라이브/이벤트를 보러가지 못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이벤트들을 출국할때보다 조금 더 폭넓게 접해보고 있으며

    돌아보면 갯수가 꽤 되어서 이렇게 월단위로 끊어서 짤막한 감상과 함께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은 두개네요. 평소보다 좀 더 가볍게 보시겠습니다.

     

     

    1. AZUSA TADOKORO LIVE 2021〜Waver〜

    - 무료, 4/3(토) 17:30 ~ (JST), 약 1시간 10분, 방송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료)

    타도코로 아즈사가 올해 1월에 발매한 앨범 곡들로 온라인 라이브를 열었는데,

    이게 라이브 본편은 무료로 풀고 끝난 직후 열린 라이브 뒷풀이(라이브 관련 멤버들 참가) 는 유료로 진행한 근래 본 것 중에선 특이한 케이스로 진행됐습니다.

     

    그래도 그 무료 온라인 라이브는 유튜브 란티스 채널에서 슈퍼챗이 가능하게 열려있었으니 완전 무료는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끝날 즈음 조금 보내본, 첫 슈퍼챗)

     

    사실 타도코로 아즈사의 음악활동은 그렇게 왕성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건 아닌데,

    라디오에서의 토크 등등 아티스트 개인을 전체적으로 보는 제 성향과는 별개로 음악 자체만을 보면 꽤 재밌게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라이브는 1시간 남짓 진행된 시간에서 유추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앨범 곡들만 다뤄진 라이브였습니다.

    그랬음에도 꽤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건 역시 담긴 내용물의 영향이겠죠.

     

    실제로 말미 코멘트에서도 꽤 좋은 반응을 많이 받았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아티스트와 동시대를 함께 살며 함께 나이들어가는' 삶의 이상.. 까지는 아니지만 그런 모습을

    언급하기도 해서 좀 놀라기도 하고 공감도 많이 됐네요.

     

    이쪽도 조만간 음원 구입할때 새삼 한번 더 둘러봐야겠다 싶었습니다.

    사실 진작에 발매되어서 전곡 소개영상은 있지만요. 이것부터 한번 봐야겠군요.

     

     

    2. May’n 15th Anniversary Monthly Concert「1 to 5 -ACOUSTIC-」

    - 3,900엔, 4/29(목) 18:30 ~ (JST), 약 1시간 50분, 방송페이지(아카이브 감상가능기간 종료)

    올해 1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May'n 온라인 라이브 시리즈 네번째입니다.

     

    매월마다 장르를 바꿔서 열고 있었는데, 이 달은 어쿠스틱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라이브 내에서 유독 눈에 띄게 배치되는 어쿠스틱 코너도 좋아하고,

    시작부터 끝까지 어쿠스틱 어레인지로 진행되는 형식의 라이브도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후자였군요.

    이전에 열린 다른 장르들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개인적 호감도 때문인지 이 편이 제일 기대됐던것 같습니다.

    May'n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곡 중 하나인 다이아몬드 크레바스 하며, 어쿠스틱 공연에서의 어레인지는 항상 신선한 즐거움을 줍니다.

     

    그저 보컬과 피아노, 가끔 멜로디언 소리로만 채워졌던 비교적 잔잔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이번주는 컨디션 탓인지 뭔가 휴일을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주말 편히 쉬시고, 느긋하게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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