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넥스 일본 우편 1 - KEIKO 팬클럽 관련

직전 글에서 언급한 이하넥스 묶음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이하넥스가 상품 10개(주문건에 딸린 상품 갯수) 까지 묶음배송 무료라 근 한달 반 정도 물건을 묶었더니

6월 하순부터 배송받은 상품들을 이제야 열어보고 그러네요.

다음부터는 이렇게 배송받을게 몰려있더라도 최소 두개 정도로는 나눠서 받아야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이 박스에 들은 상품들은 총 네 아티스트와 관련있는 상품들이라 글이 나눠질 예정입니다.

다만 관련이 있는건 아니라 상단 인덱스로 링크를 묶진 않았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글 끝에 있는 이하넥스 태그를 클릭하거나 글 앞뒤로 넘어가 주시면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6장이 쓰였고, 길진 않아서 따로 덮어두진 않았습니다.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받은 우편물들

 

 

1. 배송

등록된 품목은 많지만, 대부분 우편물인 관계로 박스는 아마존에서 음반 두세장 정도 사면 오는 정도 크기입니다.

 

여기서 적당히 입고된 순서대로 언급하겠습니다.

 

 

2. 받은 우편물들

이번 이하넥스 박스에서 제일 먼저 입고된건 KEIKO 팬클럽 연장기념 굿즈.

 

이 팬클럽은 연회비를 받고 있는데, 6월에 오픈했기 때문에 지난 호에 연장관련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이런저런 생각 때문에 연장에 대한 고민은 좀 있었는데 '일단 눈 딱 감고 1년만 더' 를 생각하며 한거라..

내년에도 뭔가 다른 굿즈가 올텐데 그걸 받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군요.

 

아, 상품은 크기에서 대략 감이 오실 것 같지만 IC카드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론 출퇴근할때 토트백을 쓰다 보니 저런 굿즈가 있어도 어디 걸어두고 다닐 곳이 없네요.

 

사실 그 전에 실사용하려면 굿즈 두개 이상을 사는 주의라, 저렇게 하나씩 오는걸 쓸 엄두는 못내는 타입이지만요.

 

그리고 이번 이하넥스 박스에서 가장 늦게 받은 물품 또한 KEIKO 팬클럽 회보입니다.

 

이번 회보는 팬클럽 1년을 돌아보는 특별호 느낌으로, 인터뷰에 더해 뭐랄까.. 팬클럽 1주년 기념으로 할만한(?) 소소한 질답이나 KEIKO 개인 이야기가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평소 생활패턴이나 복장 같은)

근래 반년 정도 사이에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글을 쓰는 경우도 곧잘 생겼지만 기본적으론 본인이 운영하는게 아니다 보니(스탭 메인) 이런데서나 볼법한 사진들도 평소처럼 좋았고.

패션 스타일 언급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가 이번 호는 사진이 평소보다 조금 더 많았던 느낌 듭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국내 팬클럽에 진득하게 가입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유난히 물건너 팬클럽 가입하면 우편 발송에 공을 들이는 느낌이라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실물을 받아들면 뭔가 받은 느낌은 팍팍 나는데 그걸 핑계로 해외 대응을 잘 안해주니 말이죠.

 

이번엔 글이 몰려서 평소보다는 하루이틀 업로드 텀이 짧아질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그럼 적당히 주말 즈음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