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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워치4 40mm 블루투스(블랙) 수령 및 간단후기
    IT/컴퓨터/Android Life 2021. 8. 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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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적었던 갤럭시 TO GO 체험이 끝나던 날, 갤럭시 워치4를 예약했었습니다.

    좀 느지막히 예약해서 배송이 8월 말이나 9월 초까지는 밀리려나 싶었는데, 청구할인 때문에 선택했던 하이마트에선 제가 예약한 20일까지도 1차 배송 물량의 예약을 받고 있었던 모양이라 다행히 발매 다다음날 뒤에 받을 수 있었구요.

     

    이미 2박 3일 체험할 기회가 있었기에 갭은 최소화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선 8/25(수) 수령 이후 실사용까지 조금 덧붙혀서 정리했네요.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4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16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패키지 구성

    3. 연결 및 초기설정

    4. 간단 후기

     

     

    1. 배송

    예약은 하이마트에서 8/20 오전에 진행했습니다.

    주문한 날은 갤럭시 TO GO 체험을 마치던 날이었는데, 사전예약이 17일부터였던지라 대부분의 사이트가 1, 2차까지 마감된 상태더군요.

    그래서 다른 사이트를 뒤지다가 그나마 카드 청구할인 조건이 맞는 이쪽을 골랐습니다.

    제가 고른 워치4 블루투스 40mm 블랙이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있었기도 했고.. (제가 예약한 다다음날 품절처리됨)

     

    그리고 예약종료일인 8/23 출고되어 8/24에 집근처 롯데택배 대리점 도착, 집 문앞에는 8/25에 도착했습니다.

    워치4와 함께 보정에 쓸 혈압계도 주문했었는데, 좀 늦게 주문한 혈압계랑 같이 왔네요.

    뭔가 이상하게 적당한 타이밍들이 됐지만 아무래도 좋습니다.

     

    박스 안부터 간단히 보시겠습니다.

     

     

    2. 패키지 구성

    박스 안에 충전기가 없어서 꽤 특이한(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밴드류 아니면 이렇게 길쭉한 형태로 패키징이 될만한게 있..나? 싶은 모양새네요.

     

    박스 뒷면에는 스펙이나 인증관련 정보들이 적혀있고, 워치의 스트랩 사이즈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워치4 40mm 모델의 경우 사이즈 위와 같으니 참고하시길.

    사실 상관없이 사신 뒤 따로 구매해서 교체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저처럼 기본 스트랩을 사용하실거라면.

     

    박스를 열면 워치4 본체가 보이고, 뚜껑에는 악세서리 박스가 붙어있습니다.

    이 악세서리 박스에는 퀵 스타트 가이드와 무선충전기 정도 들어있구요.

     

    여담이지만, 악세서리 박스 가운데 칸막이가 잘못 위치하고 있어서 가이드가 구겨져 들어있더군요.

    집어넣기 전에 박스 안 칸막이 위치 조정하고 넣긴 했는데, 살짝 찝찝함은 남습니다.

     

     

    P.S

    2021.09.07 P.M 10:55분경 추가.

    추가 무선충전기 사려다 보니 '모델명이 뭐였지?;' 싶어서 혹시나 참고하시라고 내용 추가합니다.

     

    모델명은 EP-OR825로 이전세대 제품들에 들어있는 충전기와 동일합니다.

    5V-1A 입력의 5W 출력 Qi 충전기.

    ///

     

    그리고 워치4 40mm 블루투스 본체.

     

    본체 자체는 먼저 갤럭시 TO GO 체험으로 2박 3일 써봤으니 색다를건 없고,

    당시에는 센서가 붙은 뒷면에 TO GO 관리번호 스티커가 붙어있었으니 굳이 따지면 그거 없는 정도겠네요.

     

    이러고도 무게가 30g이 조금 안되니(스펙상 25.9g) 기어핏2 쓰던 제게는 그나마 나은 선택지였던것 같기도.

     

    조금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도착한날 하필이면 아이폰12 디스플레이가 나가버려서 조금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박스 사진까지만 찍어놓고 다른걸 좀 하다 왔는데, 충전시간 좀 걸리니 충전부터 해두자고 올려놓고 찍었던 사진.

     

    앞으로도 충전시간은 계속 아쉬움이 남을것 같지만, 금방 익숙해지길 바래야겠지요.

     

    잠깐 다른거 하다가 다시 돌아와서, 완충된 워치4를 노트20 울트라와 연결해 봅니다.

     

     

    3. 연결 및 초기설정

    이전까지 계속 기어핏2만 쓰다가 처음 워치 라인업으로 온거긴 하지만, 연결 방식이 달라진건 아니라서 연결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처음 연결할 때엔 기어핏2 연결을 유지한 상태로 워치4 연결을 시도했는데, PIN 번호 확인 이후 과정을 못하더군요. 그래서 기어핏2 전원을 끈 뒤 다시 연결 시도했었습니다. (이 이후론 잘 됨)

     

    연결 중 다운로드받는 워치 플러그인이 거대해서인지, 다운로드 다 받고도 상대적으로 셋팅되는데 좀 걸리더군요. (기어핏2와 비교해, 총 수 분 남짓)

    그래서 그 동안에 하단에 표시되던 링크를 통해 도움말을 위에서부터 전부 훑어보았습니다.

     

    박스 내부 설명서에는 이렇게 자세한 내용이 없으니, 겸사겸사 한번 둘러보시길 추천.

     

    플러그인 설치 중 구글 계정 넘기는 과정이 있는데, 그 이후에는 길지 않게 오른쪽과 같은 메인화면으로 넘어옵니다.

     

    이제 셋팅 처음부터 순회할 차례니 제겐 이제부터라는 느낌이지만요.

     

    폰 쪽에서 기본 관리화면이 나올때쯤 되면, 워치에도 기본적인 제스처를 학습시켜주는 안내문이 뜨게 됩니다.

     

    다만, 별로 의미가 없어졌는지 화면을 손가락으로 덮으면 꺼지는건 안알려주네요. (기어핏2는 제스처 학습시 이 동작도 안내함)

    원래 설정시간(기본 15초 후 화면꺼짐) 보다 일찍 화면을 끄고 싶으면 손가락으로 화면을 덮곤 했는데..

    혹시 필요하면 써먹어보시길. 워치4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손가락으로 화면의 70-80%를 덮으면 꺼지는 느낌)

     

    이후엔 일단 워치페이스부터 TO GO 사용시 발견한 셋팅대로 바꾸고,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나오는 제어 아이콘들을 자주 쓸만한걸로 바꾸거나,

    워치로 알림을 전달할 앱을 허용하는 작업도 해 뒀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TO GO 사용시 거의 신경을 못썼는데, 둘러보니 영화관 모드라던가 유용한게 많아서 이번엔 한번 뒤섞었습니다.

    후자는 기어핏2때와 다르게 허용해야 알림을 받을 수 있기에(기어핏2는 기본 전체허용, 신규 앱 설치시 선 허용) 한번 쭉 확인했었군요.

     

    그리고 다른 왠만한 기능은 폰 쪽의 웨어러블 앱에서 워치4 설정에 접근할 수 있는데, 어째선지 이 취침모드는 워치에서만 설정이 되더군요.

    그래서 겸사겸사 설정해 뒀습니다.

     

    어차피 폰에서 취침시간 즈음 방해금지 모드가 켜지고 이를 워치가 공유받긴 합니다만, 있는 기능 써보자는 느낌으로.

    전 안 켰는데, AOD 쓰는 분들은 덜 쓰는 시간대(주로 잘 때) 컨트롤해지기 편할 겁니다.

    워치는 폰 AOD처럼 켜지고 꺼지는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말이죠.

     

    기본적인 설정 훑기가 마무리될 즈음, 설정 끝부분에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하니 뭘 하나 받아오더군요.

    그래서 업그레이드 진행.

     

    예약판매도 전부터(8/13) 올라온 녀석이던데[목록 보기], 설치되는거 지켜보니 제 생각보다는 천천히 진행됐던 듯.

     

    300MB 정도면 워치 업데이트 중에서는 가벼운 쪽일까요? 앞으로 올라올 녀석들이 궁금해지네요.

     

    그렇게 배터리 100%부터 폰 연결 ~ 워치/폰 셋팅 까지 진행하고, 약 1시간 20분동안 40%의 배터리가 소비됐습니다.

     

    전에 쓰던 기어핏2도 그렇지만 워치류는 화면이 켜지는 작업을 하면 어쩔 수 없이 배터리 소비가 많더군요.

    앞으로는 알림이나 주요 측정기능 쓸 때 정도만 화면을 켤테니 이렇게 급하게 배터리 소모가 생길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이 다음부터는 제가 TO GO 체험때부터 관심이 있던 기능들을 다시한번 써보고, 하루 쓴 후기 덧붙혀 보겠습니다.

     

     

    4. 간단 후기

    우선, 내장된 혈압 측정기능을 처음 써봅니다.

    워치4는 의료기기가 아니기 때문에 처음 사용할 때에는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혈압계가 필요합니다.

    또, 진행중 안내에 따르면 28일마다 한번씩 보정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걸 미리 알고 있었기에, 워치4 주문할 즈음 많이 부담되지 않은 가격대의 가정용 혈압계(팔뚝식)를 하나 구입했었습니다.

     

    그게 이 제품. 건전지 넣고 커프를 착용한 뒤 시작을 누르면 최고/최저 혈압을 측정해 줍니다.

    휴비딕 HBP-1800 인데, 제 경우는 할인가로 최종 3만원 초반대로 구입했습니다.

     

    이걸 가지고 워치4에서 가이드하는 대로 보정작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워치4와 혈압계로 동시에 측정한 최고/최저 혈압을 3번 워치에 입력하는 방식.

     

    혈압은 이렇게 보정한 뒤부터 측정할 수 있고, ECG(심전도) 의 경우는 별도의 보정작업 없이 측정 가능합니다.

    이 기능을 실행하면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이 필요한데, 이건 측정을 시도할 때에 설치를 안내하니 따라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이런 측정기능이 들어가기 전까지의 개인적인 스마트밴드류의 의의는 알림을 확실히 받는 정도였는데,

    의료기기 레벨까지는 아니지만 참고할만한 일부 Vital sign을 측정할 수 있게 된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앞으로 배터리가 3-4일씩도 갈 수 있게 된다면 부모님께도 드리고 싶은데.. 근 시일 내에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셋팅을 마치고 69%가 된 워치4를 100%로 완충한 뒤부터 다시 21시간 정도 쓴 뒤의 배터리 소모량.

    이번 '4. 간단 후기' 부터가 위 21시간에 해당합니다.

     

    TO GO 체험할때도 '배터리가 (이것저것 다 하고 센서 켜도) 하루 정도는 부족하지 않게 가겠다' 싶어서 구입할 마음을 굳혔는데, 실제로도 크게 다르진 않아 다행입니다.

     

    참고로 기본값을 변경한 설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연결: 와이파이 / NFC OFF

    - 알림: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때만 알림 표시, 폰에서 알림을 무음으로 받기 OFF, 사용할 앱 일부 허용(전체 리스트에서 확인), 알림오면 화면켜짐 ON

    - 소리 및 진동: 진동, 진동 길고 세게

    - 디스플레이: 자동밝기, Always On Display OFF, 손목올려 켜기 OFF, 미디어 컨트롤 기능 자동실행 ON

    - 삼성헬스: 활동 안한 시간 알림 OFF, 심박수 측정 / 수면 중 혈중산소 측정 ON, 걷기/달리기시 GPS 사용 ON

    - 유용한 기능: 취침모드 설정한 시간에 ON(23:05 ~ 06:05)

    - 앱: 아웃룩 등 일부 미사용 삭제가능 선탑재앱 제거

     

     

    여전히 기상알람 울릴 때의 약한 진동과 샤워하고 나와도(약 25분) 완충이 안되어 있는 상대적으로 느린 충전시간은 아쉽습니다만, 익숙해질 문제라고 생각하고 구입했으니 크게 관계는 없을듯 합니다.

    추가로 쓸만한 Wear OS용 지도앱(을 포함한 다양한 앱) 도 좀 많이 나와주면 더 좋겠네요.

     

    아, 혹여나 기존 Tizen 기반 워치들을 아이폰과 연결하셨던 분들은 Wear OS 채용으로 안드로이드만 지원하게 되었으니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겠습니다.

    근데 2017년이었나, 마지막으로 Tizen - iPhone 연결 실사용시의 그 불편함을 생각하면 지금까지의 지원이 의미 있었던건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워치4 셋팅이 끝났으니 먼저 쓰던 기어핏2도 초기화 진행.

    구입하고 처음으로 재사용 잠금을 풀었습니다.

     

    이래저래 처음 사용하고 다다음달이면 대략 5년째인데, 부품도 거의 다 한번씩 바꾸고(메인보드 제외) 잘도 썼네요.

    이제야 좀 배터리 사용시간과 기능, 가격 면에서 진정한 대체 기기가 나온것 같아서 기쁩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생각해보니 관심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서 글에는 없는데, 워치4는 체지방 측정도 가능하지요. 인바디 기능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오차는 있겠지만 참고할만은 하지 않을까 싶어서 제대로 쓰려고 디지털 체중계도 샀네요.

    요즘 생활체력 유지하려고 간단한 운동은 매일 하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체지방 조절도 힘써야겠다 싶습니다.

    항상 눈으로만 보던 배나옴도 이제는 체지방 지수로 표시되게 되었고 말이죠(...)

     

    그럼 8월 가기 전에 글 하나 더 들고 오겠습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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