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용 SGP 울트라 크리스탈 액정보호필름 구입

관심있는 분들은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SKT[공식블로그 관련글]와 KT[공식블로그 관련글] 양사 모두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 레니나에 관한 예약판매 공지를 했습니다. 20분쯤 뒤인 12일 0시부터죠?

아무튼 전 SKT쪽에서 온라인 예약할 생각이고, 16일 선개통 후 순차 발송 예정이라니 17일은 되어야 기기를 만져보겠군요.

그래도 관련 악세서리, 특히나 액정보호필름은 항상 기기보다 먼저 구입하는 주의라 SGP에 아이패드 에어 액정보호필름이 등록되자마자 구입했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본사 방문수령으로 선택해 주문했었네요; 으으..

개인적으로는 SGP 제품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아니, 보호필름은 초기 1-2천원짜리 싸구려(개통시 끼워주는) 이후 차이를 경험하곤 어느정도 금액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어째 그게 SGP 제품 뿐이군요. 아무튼 그런고로 자연스레 이번에도 SGP 보호필름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부착점이 아니라 매번 스스로 붙히고 있기 때문에(부착수수료도 아깝고, 실패한적도 없음) 매번 울트라 크리스탈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고, 쓸떼없는 구성품 없고. 어차피 기존의 보호필름 패키지에 부착액 등 추가 도구가 남아있기도 하구요. 여차하면 그거 쓸듯. 거의 그냥 붙히지만;

구성품이야 매번 봐서 익숙한데, 배젤이 대폭 줄어든 아이패드 에어에 맞게 보호필름이 작아지고, 그 덕에 패키지 전체가 꽤나 작아졌습니다.

이거 보니 저번달에 일본여행 갔다가 만져보고 오긴 했어도 새삼 제품 손에 드는게 기대되는군요.

전면 보호필름 한장 들어있는지라 구성품은 고만고만 합니다.

먼저 사진 있었듯이 클리너와 먼지 제거용 스티커, 보호필름, 정품 보증서 정도가 들어있고,

보호필름은 기기 크기와 0.몇 mm 정도 차이로 정밀하게 재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아이패드 에어 들어보는 기분도 낼 수 있군요.

오른쪽은 아이패드 3세대때의 보호필름 패키지인데, 벌써 저것도 차이가 나지요.

아이패드 3세대 중고처분한지도 벌써 두달째고, 요즘 특정 부분에서는 아이패드 없는게 상당한 불편함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지연없이 받았으면 하는 바램 뿐입니다.

뭐.. 늑대아이랑 Kalafina 라이브 블루레이를 샀으니 그거라도 보면서 잘 버텨봐야겠다는 생각 뿐이네요.

기기 받으면 또 글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