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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
    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2. 8. 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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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에어컨 실외기가 힘들어할 정도로 덥더니 요며칠은 비가 오니 좀 낫네요.

    찜기에 물 더 붓는 것이라고 하는 분도 계시던데, 일단 지낼만한 온도(실외기가)까지는 떨어져서 다행입니다(...)

     

    이번달분은 1200 x 900 사진 19장이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7월 1일 금요일.

     

    6월까지는 높아봤자 30도 아래였는데 7월 되자마자 낮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더군요.

    간만에 더워진 타이밍에 밥 먹으러 밖으로 나왔는데, 햇볕이 줄기처럼 보이는걸 보니 왠지 더 더워보였던 참입니다.

     

    참고로 밥먹고 오는길엔 구름이 다 없어져서 피할곳도 없이 골고루 말려지며 돌아왔었네요.

     

    7월 2일 토요일.

     

    좋은 자연처럼 보이시나요? 예 그렇긴 합니다.

     

    그런데 회사 일로 왔습니다. 자, 좋은 자연처럼 보이시나요? 그럼요 물론 그렇습니다

     

    7월 5일 화요일.

     

    양념치킨 덮밥이라는 괴메뉴가 있어서 시도했던 날.

     

    ...의외로 치킨이 단품 치킨 맛과 비슷해서 재밌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이후로 이집에서 곧잘 먹고 있습니다. 왼쪽 위 노란건 스크램블 에그고 나름 좋은 조합으로 메뉴 내신것 같습니다.

     

    7월 6일 수요일.

     

    저녁에 뭔가 먹을 계획이 있어서 일부러 점심을 가볍게 먹었습니다. (하루 중 한 끼만 제대로 먹고 있습니다)

     

    서브웨이 이외에 먹을만한 샌드위치 가게가 있나- 하고 찾다가 먹게 됐는데, 맛이 없진 않았습니다만 다 먹고 나오면서 생각해 보니 '이래서 서브웨이를 갔었구나' 싶어졌달지.

    동네가 일단 저렴한 가게가 없을 곳이라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하는데, 샐러드나 샌드위치는 제대로 먹기 은근 힘드네요.

     

    그래도 생과일 쥬스는 좋았습니다.

    어릴때 곧잘 먹었었는데, 집 밖으로 나오니 이럴때나 먹는 조합이 되었네요. (사과, 당근 같은거 넣고 갈아서 짠 즙)

     

    7월 7일 목요일.

     

    용산 CGV에 볼일이 있어서 왔는데, 저녁 특정시간까지 시간을 떼워야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앉아있을 곳 거의 없었지' 싶어서, 저녁을 겸해 케이크 주문해놓고 카페에 앉아있었네요.

     

    음료 없이 케이크를 먹으면서 리듬게임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이상한 조합입니다.

     

    7월 8일 금요일.

     

    비오고 흐리던 날이었습니다. 아침 출근할때부터 떠오른 메뉴라 바로 왔네요.

     

    직전에는 칼국수 들어간걸 먹었었는데(결국 밥까지 더 먹었지만) 칼국수 없는걸 골라보니 칼국수의 빈자리가 크더군요.

    다음에 먹는다면 아마 칼국수가 들어간걸 먹게 되지 싶습니다.

     

    아무튼 한국인의 패스트푸드.

    이동네 돼지국밥집도 유명한 집 있는데 언제 한번 가봐야 하는데 말이죠.

     

    7월 10일 일요일.

     

    이 달엔 좀처럼 실천하지 못한 집밖 '공부 or 작업' 의 시간.

     

    공유오피스 이용권 사놓고 이번달은 이거 딱 한번 왔네요.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그래도 이날은 하려던거 잘 정리하고 들어갔었습니다. 다른날 안갔다는 핑계로 좀 더 있었기에 더위도 오래 피했고.

     

    주변에 이상한 사람만 안오면 새삼 작업하긴 참 좋은것 같습니다, 공유 오피스.

    실제 여기서 일하게 된다고 생각하면 관점이 많이 바뀔것 같지만.

     

    7월 11일 월요일.

     

    곧잘 가는 식당 중에서 푸드코트 느낌으로 여러 가게가 모인 곳이 있는데, 항상 눈도장만 찍다가 드디어 주문해봤네요.

    가격대를 좀 올리긴 했지만, 점심에 이정도로 나오는건 좀 예상외였습니다(좋은 쪽)

     

    기대 이상의 밥상은 언제나 기분전환이 되네요.

     

    7월 14일 목요일.

     

    바깥이 밝은 어느 퇴근길, 철교가 나타났음에도 (1호선 용산 -> 노량진 방향) 욕심부려 찍다가 63빌딩만 살린 사진만 남았습니다.

     

    아마 올해는 더이상 이 구도로 사진 안찍어도 될것 같네요. 이젠 얌전히 철교 지나면 카메라 내리려고 합니다.

     

    7월 15일 금요일.

     

    이따 오후에 본가 내려가는지라, KTX 역 가기 전에 코로나 검사.

     

    몇달 살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요즘엔 아예 출고부터 포장된 상품을 팔고 있네요.

    덕분에 가격은 조금 높아졌지만 절반 나눠 계산해보면 이전에 수기로 소포장할때보다 저렴해진 듯.

     

    ..아 물론 음성이라 마음편히 본가 다녀왔습니다.

     

    7월 15일 금요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걸 보고, 월말에 내려가려다 일정을 좀 당겼습니다.

    그래서 일어난 우연은 아니겠지만, 도착지의 폭우(집 들어가고 10분쯤 후에 내림) 와 복귀 후의 비(도착 후 몇시간 뒤) 모두 잘 피하고 다녔구요.

     

    아무튼, 요즘 확진자 수 보면 이때라도 내려갔다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한참 진정 안될것 같던데 어찌 될런지.

     

    7월 16일 토요일.

     

    급하게 당겨서 갔다온 대신, 평소엔 일요일 낮까지 있지만 이날은 다음날 저녁 복귀.

     

    강릉행 KTX도 새삼 참 사람 많단 말이죠.

    일요일에 서울 돌아가는거 많은건 항상 보고 있지만 토요일 저녁시간도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이시간에 돌아오는건 처음)

     

    7월 20일 수요일.

     

    미술관을 해설해주는 상품이 있어서 메가박스에 갔었는데,

    간단히 저녁 해결할 메뉴 찾다가 음료 없이 치킨버거를 먹어봤습니다.

     

    ...음, 근데 제 생각과는 조금 달랐던 듯. 쉐이크쉑에서는 평소 먹던거나 먹어야겠다 싶었습니다.

     

    7월 21일 목요일.

     

    점심에 처음으로 마라탕이라는걸 먹어봤습니다.

    근데 시스템 이해도가 낮아서 여기다 면 넣는것도 몰랐을 뿐이고.

    덕분에 첫 마라탕은 아주 건강했네요(숙주, 버섯, 양고기, 유부, 단호박)

     

    ..근데 일단 재료 이전에, 향신료 적응에 시간이 아주 많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올해 가기 전에 한번 정도는 더 올 일이 있을까? 하면서 나왔네요(...) 뭐 설마 있겠죠..?

     

    7월 21일 목요일.

     

    신나게 비가 오고 낮기온까지 평화로웠던 날, 퇴근길 구름과 해 위치가 절묘하더군요.

    여기가 신림선 환승역인 대방역인데, 신림선 환승을 위해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딱 여기서 햇볕을 한방 먹는 계절입니다.

    근데 이날은 유난히 볕이 세더군요. 그리고 나와보니 이런 풍경이.

     

    비오고 난 뒤의 맑은 하늘과 적당히 진한 구름, 그 사이에 위치한 해가 전체적으로 뭔가 좋았습니다.

     

    7월 22일 금요일.

     

    인도 카레를 먹고 싶었던 날이었습니다. 나름 전에 먹어본적 있던 가게라고 난도 추가로 주문했었고.

     

    정리하면서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7월 25일 월요일.

     

    낮기온이 30도 이하인 날은 머나먼 과거일 뿐이고, 이제는 낮기온 35도와 열대야를 걱정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햇볕을 가려주는 구름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네요.

    구름이 제 반가움을 알아주진 못하겠지만, 전 이거 한컷 남겨서 영원히 반가움을 남기려 합니다.

     

    7월 31일 일요일.

     

    직전 이틀은 낮기온이 35도를 넘나들며 무서운 더위였는데, 이날부터 드디어 비가 오며 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습도는 좀 높았지만 온도 떨어진게 어디냐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과장) 아침 먹으러 나왔었네요.

     

    ...라는 온도 핑계도 있고, 생일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나왔습니다.

    생일 기념식은 평일에 따로 먹을 생각이지만 일단 제대로 된 첫끼를 먹고 싶다는 생각에.

    본가와 온라인으로 작은 생일파티를 해서 케이크도 사러 나와야 했구요.

     

    고기는 언제 먹어도 정답입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이번달은 더운 만큼 집 밖으로 피신할 일을 많이 만들어야지요.

    이런저런 이유 붙혀서 못쓴 공유오피스 이용권도 열심히 쓰고.

     

    그럼 변덕스러운 날씨와 더위 조심하시고, 저는 이른시일 내에 다른 글 정리해 오겠습니다.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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