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 30주년 기념 슬립케이스 한정판(4K) 수령 및 개봉

근래 신경 못썼던 구입예정 물품들을 지난주에 몰아서 주문했었습니다.

일부이긴 하지만 순차적으로 블로그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일단 7월을 마무리한다는 느낌으로(?) 간단히 이 타이틀부터 소개할까 합니다.

 

지난주에 산 물건 중에서는 만화책도 있었습니다.

워낙 발매 텀이 길어서 일찌감치 일본판을 구입했지만, 한국어판 만화책은 오래 남지 않으니 재고 있을때 구해두자- 하면서.

이러면서 습관적으로 알라딘(알라딘에서만 사네요) 의 블루레이 탭을 훑어보다 오늘 글 적을 타이틀을 찾았습니다.

 

[4K 블루레이] 쥬라기 공원 30주년 기념 : 슬립케이스 한정판 (2disc: 4K UHD + 2D) from 알라딘

 

이번 글에서는 언제나처럼 패키지 구성 정도 살펴보고, 감상은 추후 별도의 글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7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 목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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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송

2. 패키지 구성(구입품 소개)

 

 

1. 배송

먼저도 언급했지만 알라딘에서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루레이나 4K 타이틀이 들어가면 알라딘부터 찾아보는데, 이번엔 만화책이 메인이었지만 사실상 적립금이 남은게 알라딘 뿐이다 보니.

거의 알라딘에서만 사니 적립금이고 쿠폰이고 이쪽에 다 있어서 다음에도 여기서 사고 그러네요.

 

아무튼 주문은 지난 7/22(토) 에 했고 일요일에 출고되어 월요일(7/24) 에 도착했습니다.

 

옆에 비슷한 높이로 쌓여있는 만화책들은 언젠가 만화책 감상 올릴 때 언급할 일이 있겠지요.

 

이번에는 그 옆에 별도 박스로 포장되어 있는, 이쪽 타이틀을 언급해 보겠습니다.

 

 

2. 패키지 구성(구입품 소개)

세이브더칠드런 스티커가 마치 정식발매 인증 스티커 같네요

사실 발매소식을 듣고 산게 아니라 눈에 띄어서 산거지만, 발매는 지난달(6/29)에 됐습니다.

1993년에 나온 쥬라기 공원 1의 본편(블루레이, 4K UHD) 과 영상특전(블루레이) 그리고 간단한 북클릿이 담겼네요.

 

제목은 되게 많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나온 시기가 시기다 보니 1편을 감상한 적은 없습니다.

30주년 기념이라는 좋은 핑계로 4K 타이틀도 하나 더 확보할 겸.. 샀다는 느낌.

 

..아직 4K 플레이어를 못샀습니다만 그건 지금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닐 밀봉을 뜯고 뒤로 크게 덮혀있는 인쇄지를 제거하기 전, 후 모습. 위가 제거전, 아래가 제거후입니다.

 

그러고보니 그 인쇄지는 이렇게 아래, 위가 약한 점성의 스티커로 고정되어 있더군요.

분명 시간이 지나면 문제 생길것 같아서 눈에 띄자 마자 제거했습니다.

 

오른쪽 사진의 HD + 부분을 보시면 둥글게 진한 스티커 자국이 남은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라도 제거해서 다행이지요.

 

수납박스를 옆으로 기울이면 안에는 이런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아래쪽의 디스크 수납부부터 보시겠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영화 타이틀인 만큼 안에 화려하게 막 구성품이 채워져 있진 않습니다. 디스크 only.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점이라면 4K, 블루레이 로고만 작게 박아두지 않고 디스크에 크게 써 둔 부분일까요.

뭐 4K 의 의미를 아는 분들이 저런 큼지막한 마크를 봐야 디스크를 구분할 수 있을것 같진 않습니다만..

..일단 시각적으로 바로바로 눈에 띄는게 좋았습니다.

 

뒤쪽에는 디스크의 수록 콘텐츠 스펙이나 내용, 줄거리, 30주년 기념 관련 짤막한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기념 한정판용 북클릿. 이런식으로 아트워크 같은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제 본편을 제대로 보고 나면 이 북클릿의 (개인적) 가치가 더 올라가겠죠.

아무래도 각잡고 본적이 없는 과거 명작이라, 볼 날이 기대됩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장마 끝났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습하고 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들 더위 잘 이겨내시고, 전 살짝 일찍 7월을 마무리할까 하네요.

 

아직 며칠 더 남았습니다만 7월 마무리 잘 하시고, 저는 다음달 1일 다음 글 들고 오겠습니다. 곧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