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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 - FJ Family presents ~JUMP OUT~ LIVE vol.#2,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이벤트 -ACOUSTIC LIVE Wonder Caravan!- 티켓 확보해외여행(2024)/2024.02 이것저것 라이브 2023. 11. 22.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날이면 날마다 오는건 아닌(?) 라이브 티켓 이야기.
응모 기간과 당선 통보일자는 좀 차이가 있지만, 라이브 일자는 엇비슷해서 한 일정으로 묶을 수 있었습니다.
2/10(토) 교토(시가현), 2/12(월) 도쿄(시부야).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도 연휴인건 안타깝습니다만(한국은 구정연휴, 일본은 월요일이 휴일) 라이브란... 참 이런 때에 열리죠. 그것은 숙명..(?)
제목에 언급한 순서대로 보시겠습니다.
아래에는 기기 캡쳐 이미지 4장이 쓰였고, 많이 안 길어서 덮지 않고 적겠습니다.
우선 언급할 공연은 FJ Family presents ~JUMP OUT~ LIVE vol.#2 [공연정보]
#1도 발표되어 이미 10월 말에 진행됐는데[공연정보 보기] 멤버가 흥미로웠던 덕분인지 잘 됐나봅니다. #2도 발표됐네요.
티켓 예매가 이플러스인데다 모바일 티켓 뿐이라 일본 전화번호와 현지 결제수단을 가지고 있어야 접근할 수 있긴 했는데,
저야 이런 때를 위해서 일본 전화번호(SMS only) 와 현지 결제수단(LINE Pay 일본계정) 을 가지고 있다 보니..
유일하게 난감했을 점이 선행예매였는데, 공연 출연진 중 KEIKO만 유료 팬클럽이 있어 어찌어찌 공개된 선행예매가 진행됐습니다.
제가 참가한 LINO LEIA 홈페이지 선행의 경우도 사이트에서 정보 체크만 했으면 신청할 수 있었네요. (공연정보 페이지에 있음)
이전에 없었던 라이브 형식이다 보니 배율이 어떨까도 싶었지만, 당선발표 전날에 카드 승인온거 보고 미리 안도했었습니다.
참가를 결심한 계기는 아무래도 KEIKO 와 함께 참가하는 rito 와 LINO LEIA 라는 멤버 전체.
뒤의 두분은 최근 FictionJunction 보컬에 합류해서 지난 8월 라이브에서 처음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공연후기 보기]
처음 무대에 선건 2022년입니다만.
다만 여정을 확정하기 위해 남은 라이브 티켓이 하나 더 있었으니,
그게 바로 이쪽. いのりまち町民集会2024 -ACOUSTIC LIVE Wonder Caravan!- [공연정보, 비로그인 열람가능]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이벤트는 지금까지 '토크 + 일반 라이브' 의 구성으로 열려 왔는데, 제가 아는 한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어쿠스틱 라이브 구성의 팬클럽 이벤트입니다.
사실 팬클럽 연회원 신청한 2021년부터 팬클럽 이벤트에 가볼 기회를 만들고 싶었는데, 11 ~ 1월에 열리다 보니 참가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엔 어쿠스틱 라이브인데다 기간도 2월 (한국)구정연휴 기간이라 어찌어찌 시간을 내 보기로 했네요.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이벤트의 경우, 지난 반년 사이 (1년은 안된듯) 모바일 티켓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트가 Tapirs ticket [바로가기]
사이트 자체는 이플러스처럼 일본 전화번호 인증하고 해외발행 카드 튕겨내고 이런 칼같은 느낌은 아닙니다.
해외발행 카드 막지도 않고 심지어 저는 체크카드 등록해서 결제했네요.
또 이플러스처럼 일본 전화번호 인증을 하고 티켓을 다운받는게 아니라, 영화관 모바일 티켓 띄우듯이 애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웹에서 티켓을 띄울 수 있다는 모양.
입장시 신분증 확인은 한다지만, 덕분에 일본 전화번호가 없어도 많이들 이용 가능하실것 같습니다.
이걸로 공식 티켓 재판매도 하던데, 일단 외국인 입장에서 꺼릴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당선 발표나고 트위터 살짝 검색해보니, 저처럼 하루 딸랑 신청한 사람들보다 모든 날(총 세군데에서 열립니다) 에 티켓 하나씩 넣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 은근 떨어진 사람 보이더군요.
팬클럽 이벤트라서 나름 여유롭겠거니(어느정도 평소 수요에 맞게 공연장 잡았겠거니) 했더니 그렇지도 않은가봅니다.
아무튼 이런걸 확인하니 더 당선되서 다행이네요.
별로 궁금하진 않으시겠지만, 투어 세 공연 사이타마, 시가현(사가아님), 아이치 중에 왜 가기 힘든 시가현을 골랐는가.
여기 공연장인 びわ湖ホール [구글지도] 이 우량홀 100선(優良ホール100選)에 선정되어 있는 등 좋은 편입니다.
주변 경관도 그렇지만, 일단 어쿠스틱 라이브기도 하니 공연장 우선으로 골라봤달지.
다행히 교토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나오는지라, 당선발표 전날 카드 승인온거 보고 호텔 다 잡아놨네요.
이런 평소 안가본 지역 가보는것도 겸사겸사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이제 공연들이 눈에 보이면 지역을 묶는건 거의 부담없어진것 같습니다.
좋은건지 안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묶어서라도 관심있는 공연들이 모이는건 행운인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나중에 구정 연휴 항공권 가격 찾아볼 때나 교토-도쿄 신칸센 예약할때는 3초 정도 슬퍼지겠죠. 아마도(?)
그럼 주말쯤엔 곧 다가오는 12월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고 오겠습니다.갑자기 추워진다니 추위 대비 잘 하시고, 다음 글에서 뵙지요.
2023.11.25 P.M 10:08분경 수정.
주말동안 할일이 생겨서 주 초로 미뤄졌습니다. 주말 재밌게 보내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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