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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DOLM@STER SHINY COLORS 5thLIVE If I_wings. 블루레이 합본 초회한정판 구입 및 수령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24. 1. 7. 11:0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이 카테고리는 블루레이 살때나 글을 적다 보니 뭔가 적을때마다 간만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적을 라이브 블루레이에는 아이돌마스터 샤이니컬러즈(アイドルマスター シャイニーカラーズ) 5th 라이브 실황을 담았습니다.
2023년 3월에 열렸는데, 제목대로 'If' 의 가능성을 테마로 열려서 이래저래 화제가 됐습니다.
화제가 됐는지 화재가 됐는지(?)저는 DAY2만 봤었는데 DAY1 끝나고 프로젝트 종료되는거 아니냐고 불안해하던 사람들이 많았던걸로 기억.
「THE IDOLM@STER SHINY COLORS 5thLIVE If I_wings.」Blu-ray【初回生産限定版】
언제나처럼 이번 글에서는 패키지 구성만 살펴보고, 감상은 별도 글에 정리할 예정.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해주시고,
더보기-- 목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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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송
예약은 아마존재팬에서 10/30일에 진행했습니다. 12/20일 발매니 2개월 전에 예약주문했네요.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중에서도 아마존재팬 판매도 없는 일본콜롬비아 관할 프로젝트(신데렐라걸즈)와는 다르게,
샤이니컬러즈의 경우 란티스 관할이라 이렇게 아마존재팬 판매도 해외 직배송도 가능합니다.
아이돌마스터 라이브 블루레이들은 대개 2만 ~ 4만(엔) 정도의 가격대이기에 관부가세 등을 생각하면 해외 직배송이 항상 유리합니다.
아, 제 경우는 법인별 특전이나 이런건 일체 고려하지 않고, 디스크 내 특전도 그리 크리티컬한 내용변화가 없으면 직배송으로 주문하는걸 우선하는 편.
가끔 자체 스토어에서 주문한 패키지에는 특전 영상을 끼워주거나 하거든요.
덕분에 신데렐라걸즈 라이브 블루레이 주문하면 항상 번거롭지만 아무튼(...)
가격은 정가 25,000엔(세금제외) 인데 아마존재팬 할인과 해외 직배송 소비세 면세가 적용되어 19,314엔 냈습니다.
여기에 배송비 및 수수료는 1,307엔이 추가됐구요. 이코노미 배송(ECMS) 기준.
돈을 좀 더 내면 DHL로 발매 하루이틀(수도권 기준)만에 집에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만, 사실상 이코노미만 가능하던 코로나 기간동안 이코노미 배송에 너무 익숙해졌네요.
그리고 물건은 아래와 같이 움직였습니다.
- 12/19(화, 발매전날) 카드승인, 아마존재팬 오사카 출고 (오후)
- 12/21(목, 발매다음날) 나리타 운송(오후), 인천공항 도착(밤)
- 12/22(금) 세관신고(오전)
- 12/23(토) 통관완료(오전), 우체국택배 인계(오후)
- 12/26(화) 집 도착
보통 ECMS 통해서 아마존재팬 물건을 배송받으면 휴일(금-토) 정도에 인천공항 도착해서 통관되곤 하던데
이번엔 오사카 출고이긴 해도 평소보다 빨리 출고되서 그런지 한국에도 빨리 들어왔네요.
월초부터 이어지던 블랙프라이데이/광군제 세관 통관지연은 다소 해소됐는지 다행히 통관은 하루 정도로 끝났습니다.
사실 관부가세 부과 대상도 아니라서 제쪽의 지연 요인도 없었지만요(납부대상이면 납부 확인절차가 몇시간 걸리니)
아무튼 아마존재팬 직배송이라 걱정은 안했는데, 예상한 대로 2024년 해 바뀌기 전에는 박스를 받았습니다.
그럼 박스 열어보겠습니다.
2. 패키지 구성
이번에도 운송용 박스에 따로 담긴 형태로 도착했습니다.
샤이니컬러즈 4th 라이브때도 이런 모습으로 날아왔는데, 일본에서 취미계열 라이브 블루레이를 많이 사는건 아니지만 정말 드문 케이스.
열어보고 나서 조금은 별도 박스에 담은 이유를 알것 같았지만요. 패키지가 마치 사무실 파일처럼 되어있네요.
일단 패키지 여러방면의 모습과 안에 들은 구성품들.
먼저도 언급했지만, 라이브 제목대로 IF의 가정을 두고 진행되어 DAY1 과 DAY2 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DAY1이 부정에 가까운 가정이었다면 DAY2는 그 반대였던지라 패키지의 색도 저렇게 극명하게 나눠놨네요.
그나마 비닐 밀봉이 뒷면의 위쪽이 뚜껑처럼 열리는 구조라 다행이었습니다.
안그랬으면 뒤쪽과 아래로 둘러진 인쇄지 하며 어떻게 보관했을지.
마지막 사진의 꺼낸 패키지는 바닥에 깔린 쪽부터 보겠습니다.
바닥에 깔린 쪽, DAY1 디스크 수납부입니다. 겉 커버와 라이브 당시 사진이 담긴 안쪽도 한컷씩.
디스크는 두장 구성이네요.
먼저 샀다고는 했지만 아직 4th 라이브 블루레이도 못본 상태라 수록 영상에 대한 예상은 아직 못하겠습니다.
다음은 DAY2 쪽 디스크 수납부입니다. 역시 표지와 라이브 당시 사진이 실린 안쪽 인쇄지를 한컷씩.
역시 디스크는 두장 구성.
안쪽의 공연 사진을 색 테마인 흰색으로 맞춘건 좋은데, 어느정도 무대나 장면이 보이는 사진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쪽은 특전영상만 들은 디스크입니다.
이번 블루레이 패키지용으로 새로 촬영한것 같던데, 어떻게 담아놨을까 조금 기대는 되네요.
1-2년 전과 다르게 이제는 왠만한 출연진을 구분할 수 있게 되기도 했고.
마지막으로 북클릿입니다. 분명 한 권인데 앞, 뒤 커버를 보면 마치 각각 한 권 씩인것만 같네요.
내용적으로도 각 커버를 맨 앞으로 해서 중간에서 만나는 대칭 구성입니다.
각 그룹별 공연당시 사진들로 시작해서 각 출연진 개별 사진들을 거쳐 셋리스트 말미의 단체곡 무대 사진으로 마무리.
이런 특전들은 언제 봐도 반갑습니다.
공연을 봤건 안봤건, 영화 스포일러처럼 미리 본다고 크리티컬한 영향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저는 그래서 패키지 열어볼때 한번씩 훑어보게 되더군요.
본 공연은 기억을 되새겨보고, 안본 공연은 약간의 미리보기를 보면서 기대감을 키우기 좋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이 블루레이를 받은 다음날(발매 일주일 뒤) 란티스에서 '소소한 인쇄 실수가 있어 DAY1, DAY2 커버 인쇄지를 교환한다'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공지 보기]
근데 교환방식이 양식에 신청한 뒤, 택배기사가 배송하러 방문하면 기존 커버 인쇄지를 맞교환하라고.
이러면 해외에서 산 사람들은 어쩌라고(....)
그래서 내일모레(일본은 1/8일도 휴일입니다) 정도에 란티스와 훗타운(구 이하넥스) 에 각각 뭔가 문의좀 해보려고 하네요.
그나마 디스크 교환공지가 아니라 다행이라 해야 할지.. (이건 여차하면 안해도 무방하니까)
...그럼 다음 글은 주중에 들고 오겠습니다. 남은 휴일 재밌게 보내시고 곧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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