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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작품 FILM CONCERT 2026 2부 티켓 확보해외여행(2026)/2026.02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2025. 9. 24.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어찌어찌 블로그를 2주째 비우고 있습니다.
올해 거의 한달 텀으로 라이브 일본행을 끼워넣어서 정리하고 하다 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너른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상은 정리중인데, 그 와중에 나름대로는 기쁜 소식이 있어서 간단히 생존보고(?) 하려고 들고왔습니다.
일본 편의점 브랜드로 유명한 로손(ローソン) 이 올해 50주년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론 (해외IP 접근시 로그인 자체를 막아버리는) 로손티켓이나 로손 은행(이건 10년 남짓이지만) 같은것도 익숙했는데,
아무튼 5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타이밍을 맞아 상품 출시, 라이브 개최 등을 하고 있습니다 [특설페이지]
기억상 뮤직레인 계열 아티스트 라이브 타이틀처럼 'Lawson presents' 가 붙진 않았지만, 이번 신카이 마코토(新海誠) 감독 작품의 필름 콘서트 역시 '로손 50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 의 제1기획으로 시작되었구요 [라이브 특설페이지]
다행히 알림을 보고 첫 선행 응모 전에 소식을 들어서 어찌어찌 제 자리 하나는 따냈습니다.
공식에서 1, 2, 3부를 나눠 놓진 않았는데, 내년 초
- 2/6(금) 1회차
- 2/7(토) 12:30 2회차
- 2/7(토) 18:00 3회차
이렇게 세번 열립니다.
자세한건 제가 먼저 링크한 '라이브 특설페이지' 쪽을 눌러보시면 되구요.
수수료는 여전하시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건 역시 결제수단이 편의점결제 밖에 없었던 것.
편의점 브랜드도 운영해서 그런지, 과거부터 로손티켓의 '편의점결제 only 선행예매' 비중이 높은 이미지인데,
정말 가끔 쓰는 결제대행 업체가 아직도 성행이라 코로나 이후 한 3년만에 다시 썼네요.
개인적으론 이것도 매장 가야되고 하다 보니 지인 부려먹기(?) 보다는 업체 써서 정해진 수수료 주고 끝내는게 깔끔하다 싶기도 합니다 (전 지인 부탁하면 그래도 좀 넉넉히? 넣어드렸던 편)
그것보다 로손티켓 쓰는것도 한 2년만이지만. 마지막이 2023.05월의 '스즈메의 문단속' 전시회 티켓 사전예매분이네요[당시 글 보기]
이건 2026년 2월이기 때문에 항공권은 좀 더 뒤에 예약할것 같고(일요일에 뭐가 더 생길수도 있구요)
호텔은 이미 티켓 예약하기도 전인 8월 말에 도보가능 거리인 신바시쪽에 예약해뒀습니다.
만약 일요일 이벤트가 추가되면 추가 숙소를 예약해야 하지만 보통 토요일 체크인이 붐비니 일요일 체크인은 괜찮겠지(?)
'필름 콘서트' 는 뒤쪽에 영상을 틀면서 연주가 이뤄집니다. 그래서 저같이 배경지식이 좀 옅은 부류도 몰입하긴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
아주 개인적으론, 공연장인 도쿄국제포럼(東京国際フォーラム) 에 가는게 10년만입니다. 마지막으로 갔던건 Kalafina 라이브 [당시 글 보기]
당시 갔던게 2016년 1월 말이었으니 딱 10년만이네요. 이것도 조금은 기대중입니다.
거기다 도쿄 필하모닉 공연을 현지에서 보는것도 처음.
아직 5개월쯤 남기도 했고, 그 사이 준비할 것들이 정리되면 차차 글로 정리하게 될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 준비중인 감상 정리가 잘 되길 빌어주시길(?) 다음 글도 금방 들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