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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2014. 12. 7. 13:44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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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은 거의 트위터쪽이 주이고, 이글루스에서 넘어온 초기에도 잡담은 거의 안적어 왔습니다만,

    이런 기록은 하나씩 남겨뒀으면 싶어서 가볍게. 덕분에 이 카테고리에도 글이 거의 없습니다.



    작년 11월 후반, 본격적으로 티스토리에 글 적기 시작하고 4개월쯤 경과한 시점에 십만단위 숫자가 바뀌어서 글 적었었습니다만,

    오늘은 자릿수가 바뀌었군요.


    몇년쯤 전부턴 포스팅거리를 찾기보단 '시간 될때' '해본걸' 적는걸로 패턴이 고정되어서 며칠씩 공백이 생기기도 합니다만,

    평일엔 시간이 거의 나지 않아서 글쓰기가 빡빡하네요.

    평일에 올라가는 글은 대개 전날에 적어놓고 다음날 출근하면서 예약포스팅 올려놓은거 오타 체크하고 문장 손보고 그런식이고;

    며칠씩 블로그가 비어있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덧글 같은건 체크합니다, 아예 로그인 자체를 안하진 않아요.


    이걸걸 보며, 역시 사람이란 여유시간이 참 중요하구나.. 를 새삼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고 있지만 난 왜 이걸 이 글에서 적고 있는가



    아무튼 들러주시는 혹은 들러서 덧글 남겨주시는 분들께는 항상 감사드립니다.

    구글 웹로그 분석의 방문자 체류시간이나 검색어 통계데이터와 더해서 여길 유지해나가는 원동력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뭐 거의 제가 하는일 기록하는 공간이긴 한데, 이런걸 읽어주는/반응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싶으면 아무래도 없을때랑 의욕이 같을순 없죠.

    그런 겁니다.


    아마 몇년 전부터 틀이 잡혔으니 지금의 이 모습이 변할일은 거의 없을것 같지만, 괜찮으시다면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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