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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레이트7 중고처분
    IT,컴퓨터/전자기기 2015. 3. 5.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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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1월에 중고영입해서 며칠 전까지 1년 5개월 정도 쓰던 슬레이트7을 중고처분했습니다.

    가격 책정을 잘못해서 원래 용량인 64GB SSD 장착 모델 가격(약 35만) 으로 현재 이용중인 256GB 모델을 올려버려서 중고거래글 올린지 하루만에 15통의 문자를 받기도 했는데;

    아무튼 생각보다는 무난한 가격에 빨리 처분되어서 다행. 원래 시세는 이것보다 10만원쯤 더 낮게 봤었던지라;


    빨리 처분되길 원했던건 제품에 하자가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다음주에 신청 걸어놓은 티켓 선행예매 추첨발표가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자금 여유분을 만들어두려 했는데 이래저래 적기였다 봅니다. 다행;



    제 첫 윈도우 태블릿이었는데, 원체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지 않았던데다 이미 쓰던걸 중고구입했던 상황이라

    어댑터 없이는 마음놓고 쓰기가 거의 불가능했던것 정도만 거슬렸지 다른건 거의 신경 안쓰고 잘 쓴것 같습니다.


    특히 블루투스 키보드가... 엄청나네요. 역시 비싼 값을 하는건지;

    간간히 2.4GHz 대역 와이파이가 많아 간섭이 일어날때는 불편했지만 그 외엔 거의 유선 키보드의 반응속도를 보여준것 같습니다.

    성능의 경우도 제가 주로 하는 작업(블로그 포스팅 작성, 포토샵 사진 편집 등등) 선에서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었고.

    뭐 아무래도 좀 구형이라 무선랜 성능이 별로였던건 약간 불편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이녀석의 대를 이을(?) 제품으로 서피스3 같은 윈도우 태블릿도 생각했으나, iOS 개발은 Mac에서만 가능해서 최근 맥북을 한대 샀죠;

    지금 이 글도 맥북으로 작성했고.. 윈도우에서 쓰던 자잘한 버릇 정도만 불편하지 이제 거의 Mac엔 적응한것 같고.


    아무튼 처음 써본 윈도우 태블릿 기기치고는(거기다 최신 발매일/사양 제품도 아니었고)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봅니다.

    이번에 가격 실수로 올린건 저도 운좋게 싸게 샀었으니 그에 맞는 의도적이지 않은듯 의도적인(??) 삽질이라고 생각하기로 하고(....)



    이렇게 이주에 할일도 슬슬 정리되네요. 일본 여행기 빼고.

    다음 글은 아마 여행기가 이어질겁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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