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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6. 1.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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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대로, 이사했습니다.


    원래 2월 초쯤 이사할 예정이었어서 저번 12월 일본여행때만 해도 전혀 계획이 없었는데,

    사정도 좀 바뀌고, 자금도 생각보다 여유가 생겨 보름정도 계획을 당겼습니다.

    결과적으론 대학생 입주철(1월 초 ~ 2월 초 정도인듯?)과 겹쳐 잘한 셈이 됐지만;


    원래는 대림역 주변에 살고 있었는데, 이사하면서 신촌역 주변에 살게 됐습니다.

    운좋게 부담없는 가격대 집은 얻었지만 먼저 살았던 집에서처럼 어느정도는 집에 맞춰 가려고 합니다.



    그건 그렇고, 저도 어느새 올해로는 집을 나와 산지 8년째로 접어드네요.

    대학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수도권으로 올라와 여태까지 3번 정도 이사하면서 다녔는데,

    어쨌든 나름 생활하고 있다 보니 생활필수품이던 취미 관련 물건이던 나름 자제한다고 해도 야금야금 늘어나네요.


    짐싸는데도 애먹었지만, 옮기고 정리하는데도 꽤 걸릴것 같습니다.

    이 글도 짐 40% 정도 정리해서 잠자리 만들고 난 오늘새벽 2시 30분쯤 적어둔 글(....)

    다음에 이 집에서 나갈땐 또 얼마나 늘어 있을까요. 당장 조만간 책장이랑 스캐너 정도 추가로 장만할것 같은데...


    그래도 신경을 썼어서 소장품들 파손/분실 없이 온건 그나마 다행이라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이게 엄청 신경쓰였어서 본 이사 전에 이것들만 미리 옮겨놨었습니다.

    대부분은 본가에 있지만, 이렇게 일정량은 제가 가지고 있다 보니 이사 정도 되는 빅 이벤트가 오면 영 신경이 쓰인단 말이죠; 아으



    아무튼 그러했습니다.

    저번주 정도부터 가계약하고, 방 대청소하고 하는 등 X고생을 했는데, 어쨌든 2월에 하려던걸 일찌감치 해치우니 마음은 개운합니다.

    여기서 2년 혹은 그 이상 살텐데 어떨까 싶네요. 음.... 뭐 자연스레 깨달아 가겠죠 하하;



    P.S

    사진은 이사 전 모습. 가구, 서랍장 같은게 빠져서 전체 짐의 55%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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