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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lafina LIVE TOUR 2015~2016 "far on the water"Special Final 라이브 블루레이 수령 및 개봉
    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16. 6. 24.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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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도 역시 예약한 물건이네요. 올해 후반기를 빛내줄 블루레이들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번 라이브 블루레이는 Kalafina가 동명으로 약 4개월(2015.10 ~ 2016.01)간 일본 각지를 돌며 진행한 라이브 투어의 파이널 공연을 영상화한 것.

    이 파이널 공연 이후 멕시코와 중국 공연도 추가됐는데, 영상특전에는 이 중 한곳인 맥시코 공연과 블루레이에 수록된 파이널 공연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담아놓았구요.


    Kalafina LIVE TOUR 2015~2016 "far on the water"Special Final @東京国際フォーラムホールA [Blu-ray]


    제 경우는 올해 초(2016.01)에 있었던 이 파이널 투어에 양일 참가하기도 했던지라 여러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받아봅니다.

    그러고보면 발매까지는 5개월이 약간 덜 걸렸네요. 보통 5-6개월 정도 뒤에 발매하는듯 하나, 근래엔 9 ~ 11개월씩 걸린 미디어도 있었다 보니 조금은 빠른 축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번 글에서는 평소처럼 패키지만 아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200 x 800 사진도 6장 뿐이니 덮지 않고 계속 이어가죠. 상품 개봉글을 덮지 않고 이어가는것도 간만인것 같군요. 아무튼(...)



    1. 배송



    이번에도 아마존재팬에서 예약 및 배송받았습니다.


    다만, 예약에 있어서 다소 차이는 있었습니다.

    보통 공식샵 (여기서는 소니뮤직샵)에서 예약을 받기 시작하면 하루이틀 사이로 아마존재팬 등 타 사이트에도 예약을 받기 시작합니다만,

    이 제품은 공식샵이 예약을 받기 시작하고 3주였나 4주쯤 지나 아마존재팬에 상품이 등록되더군요.

    아이돌마스터 라이브 블루레이와 같이 모종의 사정으로 사실상 아마존재팬 예약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케이스도 있었기에 조금은 긴장했지만, 결과적으론 예약이 진행되어서 다행이었지요.

    아무튼 이렇게 예약한 때가 발매 2개월 전.


    상품 가격은 아마존 할인에 해외 직배송 면세가 적용되어 4,578엔. 여기에 배송비+수수료로 850엔은 더 부과됐습니다.

    이런 상품이 발매 전날(화) 점심쯤 카드 승인되어, 발매날(수) 오전 요코하마에서 출고되고 발매 다음날(목) 오전 사무실에 도착.



    항상 발매 다음날이나마 받아볼 수 있는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만, 가끔은 이전의 '발매전날 출고, 발매날 해외 현지 수령' 정책이 그립기도 합니다.

    뭐 이건 흘러가는 이야기(...)



    2. 패키지 구성



    먼저 비닐 밀봉을 뜯기 전 앞, 뒤 모습.

    라이브 블루레이니 만큼, 공연때의 사진과 내부 수록 컨텐츠 등으로 앞과 뒤를 꾸몄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이번 라이브 블루레이 앞면 표지가.. 제가 구입한 Kalafina 라이브 블루레이 중에서는 제일 많은 아마추어감이 났던것 같습니다.

    앞면만 보면 조금은 코믹 마켓 같은데서 개인판매 하는 느낌이랄까.

    블루레이 내부 메뉴들은 오랫동안 그래 왔습니다만(...) 이쪽은 어찌어찌 이해하고 있었는데, 표지가 이런건 나쁜 의미로 좀 신선하네요.


    앞면은 이렇게 디스했지만, 뒷면은 무난한 케이스.

    공연때 사진, 수록 컨텐츠, 블루레이 스펙과 주의사항 정도 잘 적어놨습니다. 앞면이랑 비교가 되서 더한지는 모르겠지만;



    펼쳐보면 내부 구성품은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항상 그렇듯 블루레이 수납부쪽 배경 표지는 공연 사진을 큼지막하게 인쇄해놨구요.



    북클릿의 경우는 가사와 라이브 사진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위와 같이 수록곡의 가사도 잘 정리해 놓았고, 그 배경은 라이브 당시 사진.

    물론 '라이브 블루레이'의 북클릿인 만큼 첫장을 넘기면 보이는 수록 컨텐츠 소개부터 마지막장을 넘기기 직전에 나열된 스탭진 리스트까지

    각각의 페이지에서 다양한 사진을 만나볼 수 있게 해뒀습니다.

    위와 같이, 한 면 전체를 꽉 채우는 경우도 있고, 여러 사진을 조각조각 붙혀둔 곳도 있고... 단순히 넘겨보기만 해도 그때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음, 그리고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라이브 블루레이는 항상 북클릿 한장 정도 껴있는게 보통이라, 매번 이렇게 패키지 개봉글을 쓸때마다 알 수 없는 뻘쭘함에 휩싸이곤 하네요;


    아무튼 이것도 올해 안에 감상을 정리해 두겠습니다.

    제가 못본 블루레이도 좀 있다 보니 이래저래 밀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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