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 탐방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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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ce Potatochip Chocolate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9. 4. 10:30
지난번 도쿄여행에서 구입한 감자칩 초콜릿을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초콜릿이 진한게 상당히 인상깊었네요. 거기다 일반 감자칩 맛도 나는데 거기에 초코가 입혀져 있습니다. 대체 이런 정신나간 음식은 어떤 계기로 만들게 됐을까...... 참고로 나리타 공항 면세점에서 샀는데 개당 1,320엔. 싸진 않은데, 정말 진하고 맛있는 초코 하며 '짭짤한 감자칩에 초콜렛이 입혀진' 접하기 쉽지 않은 식감 하며 인상깊은 녀석입니다. 박스는 이렇습니다. 내부에는 블랙 초코와 화이트 초코 두가지 종류가 별도 포장되어 있더군요. 이렇게 하나씩. 제가 자 대고 찍는걸 잊긴 했는데, 솔직히 박스 크기에 비해선 그리 많이 들어있단 생각이 안듭니다. 우리나라 감자칩 스넥류처럼 질소로 빵빵하게 포장하진 않았지만, 뭐랄까 포장지 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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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지로우 라멘 다녀왔습니다먹을거리 탐방Life 2014. 9. 2. 10:30
9월이 되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뜬금없이 평소 먹던 김밥 도시락 말고 좀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싶더군요. 시간도 없고 돈도 없으니 음식 하나 먹고오자고 일본 갔다올수도 없는 노릇. 그러다 간만에 홍대입구쪽에 가자 싶더군요. 북새통에서 Rail Wars 1권을 구입하고 뭐 먹으러 가면 되겠지- 하는 코스. 평소 가던 부탄츄를 갈까 하다가, 요 며칠전에 트위터에서 본 라멘집이 생각나서 그쪽을 들렀었습니다. 그게 바로 어제 저녁에 들른 지로우 라멘. 페이스북 페이지가 개설되어 있는데, 메뉴 안내 같은건 없고 영업시간이나 면이 떨어져서 문을 닫는 등의 소소한 운영 공지 정도가 올라오는듯. 이미지 출처 : 다음 지도 / 다음지도 바로가기, 구글지도 바로가기 홍대입구역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홍대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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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허수아비 돈까스에 다녀왔습니다먹을거리 탐방Life 2014. 8. 31. 13:00
지난주 금요일에 볼일이 있어서 노량진에 갔었습니다. 일본여행 간 분이 있어서 부탁드린걸 감사히도 수용해 주셔서, 그 결과물을 찾으러 갔다오는 자리였지요. 시간대도 이르지 않고 하다 보니 거기서 끝나지 않고 저녁을 먹게 됐는데, 그때 일행분께서 소개해주신 가게입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지도 / 다음지도 바로가기, 구글지도 바로가기 노량진역에서 살짝 걸어가야 합니다. 한 5 ~ 8분 정도? 카메라 화각이 안나와서 약간 파노라마 식으로 찍었습니다만, 아무튼 가게 외형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꽤 작은 가게. 생각보다 작아서 좀 놀랐습니다; 자세히 세어보진 못했는데, 한 20석 정도? 아마 이 이하일겁니다. 덕분에 타이밍 잘못 맞추면 대기시간이 엄청날것 같은 기분. 제가 갔을때는 딱 두자리가 남아있어서 대기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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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1L 초코우유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8. 31. 11:00
간간히 일본 여행을 가면, 우리나라에는 없는 음료 용량규격이 있어서 놀랄 때가 있습니다. 일본 갈때마다 먹는 900ml 포카리스웨트나, 1L 초코/커피우유 같은거 말이죠. 사실 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1L짜리 초코우유, 딸기우유가 안나오는지 굉장히 의문이었는데, 그런 와중에 CU에서 PB 상품으로 1L짜리 초코우유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금요일에 구입해 봤었습니다. 참고로 정가는 2,400원인데, 현재 이벤트로 2,000원에 판매중입니다. 2014.9.6 P.M 7:45분 추가. 행사 끝난듯 합니다. /// 1L 흰우유가 2,400 ~ 2,700원, 300ml 전후 초코우유가 1,000 ~ 1,500원 정도 하는거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듯. 매장에 가면 이런식으로 우유 비치 코너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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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초코과자 - Tim Tam 초코/스트로베리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7. 29. 13:00
비정기적으로 돌아오는 수입과자 관련 포스팅. 이번에 적을 과자는, 신도림 수입과자점에서 몇달..? 정도 전에 사온건데, 이제야 먹었습니다; 원체 과자를 잘 안먹지만, 먹을때 왕창 먹다 보니(...) 이렇게 사놓고 꽤 오랫동안 묵혔다 먹는건 그리 드문 일은 아니네요. 아무튼 그렇게 먹었는데, 구입하면서는 '주제에 무슨 개당 2,000원이여..' 했다가 먹어보고 완전 반했습니다. 오오 엄청나다 이거... 이렇게 두 녀석. Tim Tam이라고, Arnott's 라는 오스트레일리아 과자업체[공식 홈페이지, 영문 위키피디아]가 만들었습니다. 꽤 유명한지, 영문 위키에는 과자에 관한 항목도 따로 개설되어 있군요. [영문 위키피디아 바로가기] 호오. 성분표시 등등은 각각 위 사진과와 같습니다. 사진은 클릭하시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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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초코쿠키 - Chocolate Chip Cookies, teegeback schwarz-weiss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7. 7. 10:30
사온지 2주밖에 안된 홈플러스 수입과자들이 어제자로 모두 동났군요. 이제 눈에 안띄었던거랑 맛있었던것좀 더 집어와야.. 아무튼 생각보다는 빠르게 홈플러스에서 사온 수입과자들을 한번씩 다 맛봤군요. 솔직이 이번에 먹은것중 하나는 조금 미묘하긴 했는데, 요 몇달간 먹은게 죄다 수입과자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제목에 나온대로 2,400원짜리 Bergen Chocolate Chip Cookies, 2,000원짜리 teegeback schwarz-weiss 순서대로 보시겠습니다. 이번에 먹어본건 두개입니다. 자세한건 왼쪽에서 오른쪽 순서로 적지요. 이쪽은 SPOMET이라는 폴란드 과자업체에서 만든 Bergen Chocolate Chip Cookies. 홈플러스가 2,400원. 위에서 잠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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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초코과자 - PICASSO chocolates coating cookies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6. 29. 17:29
지난번에 사온 홈플러스 수입과자 먹어보기 시리즈.뭔가 시리즈 이름이 막 바뀌는것 같지만, 애초에 이름이 정해진 시리즈가 아니니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예. 오늘 먹어본 간식은 PICASSO chocolates coating cookies. 홈플러스 구입가 기준 1,790원.TATAWA라는 말레이시아 과자업체가 만들었습니다. 제가 처음 접하게 된건 이글루스쪽 이웃분 글을 통해서였네요.사실 이 과자 궁금해서 겸사겸사 홈플러스에 수입과자 구경하러 간거였습니다. 아무튼 박스부터 보시죠.박스는 좀 길쭘하고, 총 칼로리는.. 뭐 보시는 대로입니다. 클릭해서 봐주시면 되구요. 사실 칼로리는 맛의 단위지, 누가 저걸 보면서 과자 먹습니까. 하하. 저도 신경 안써요 박스를 뜯으면 비닐포장된 제품이 한번 더 보입니다.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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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초코과자 - Brownies Chocolate, Chocolate Chip Cookies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6. 29. 11:00
지난번에 홈플러스에서 사온 수입과자 먹어보기 시리즈의 시작. 어쩌다 보니 골라온 과자들이 죄다 초콜렛이 들은 녀석이었지만, 제 본능이 그 과자들을 골랐는데 누굴 뭐라 하겠습니까(....) 이번에 먹어본 녀석은 Danesita - Brownies Chocolate, Bud's Best Cookies - Chocolate Chip Cookies의 두가지. 첫번째걸 먹고 두번째걸 먹었는데, 평이 서로 좀 갈렸네요. 이렇게 두개입니다. 가운데 노란 막대기는 항상 등장하는 20Cm 플라스틱 자. 먼저 아래의 길다란 브라우니부터 볼까요. Danesita라는 포르투갈 과자업체에서 만든 Brownies Chocolate. 홈플러스에서 3,130원에 구입. 총 8개 들어있습니다. 처음엔 좀 미묘하다고 생각했지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