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감상/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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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화보집 - What’s up? We’re 2NE1 수령 및 간단감상이것저것 감상/도서 2015. 11. 5. 10:30
저는 국내 아티스트의 경우, 주로 음반이나 DVD(콘서트) 위주로 신상품을 검색해 왔습니다. 검색이라고 해도, 그냥 알라딘 YES24 같은 온라인 서점 홈페이지에서 검색어 때려보는 정도죠; 그렇게 하다 보니, 오늘 글 적을 화보집 같은 물건은 생각치도 못하고 있었네요. 며칠전 다른 물건 찾다가 간만에 '2NE1' 키워드로 물건을 검색하게 됐는데, 이런 물건이 나왔었다는걸 발견했습니다. 2012년 7월 말에 나온 물건이니 무려 3년쯤 전에 말이죠. 한편으론 지금이라도 발견해서 다행이...라는 느낌도 들지만(....) 아, 2NE1에 대해서 모르는 분도 계시겠군요. 2009년부터 활동중인 여성 4인조 그룹입니다. [YG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소개 페이지] 제가 처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계기도 지상파 음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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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사키 아키 - 낙서 4컷만화 호화판 수령이것저것 감상/도서 2015. 10. 21. 10:30
요 근래 바빠서 라디오 같은걸 제대로 못듣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이런 물건의 발매가 결정되어 있더군요. 일본의 성우잡지 '성우 그랑프리(声優グランプリ)' 에서 토요사키 아키가 연재하고 있던 4컷 만화를 묶어 단행본으로 냈다고 합니다. 기존 연재분에 신작 만화 대다수를 더한 형태로. 저번주 수요일(16일)에 발매한 물건이지만, 지난 휴일 일본에 다녀오는 분이 계셔서 느지막히 휴일 즈음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らくがき4コマ -ごうかばん- ([バラエティ]) 종류는 호화판과 일반판이 있으며, 단행본만 달랑 있는 일반판과는 달리 호화판에는 2016년 탁상달력이나 특제 스티커 같은것도 들어있습니다. 상품에 대한 정리는 한 팬사이트에 잘 되어있어서 그쪽을 링크합니다. [글 바로가기, 일본어] 아무튼 손에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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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음란한 나의 여왕 정식발매판 감상이것저것 감상/도서 2015. 8. 17. 10:30
지난 휴일도 블루레이 감상은 했습니다만.. 큰맘먹고 이번달 초에 썼던 라이브 블루레이 감상을 수정하기 위해 같은걸 다시 봤기에 새로 글쓴게 없네요. 그렇다곤 해도 큰 일 없으면 매주 휴일마다 쓰는 감상글을 안쓰니 좀 허전하더군요. 그래서 지난번에 논논비요리와 함께 글 쓰려다 못쓴 단행본 작품을 살짝 감상하고 적어볼까 합니다. 제목에도 있지만 '그대는 음란한 나의 여왕(君は淫らな僕の女王)' 이라는 작품. [일본어 위키피디아 바로가기] 2012년부터 일본의 영챔프(ヤングジャンプ)에 연재를 시작했고 최근에는 부정기로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 단행본은 2012년과 2013년 작품 일부 + 번외편 으로 구성. 단행본이긴 한데 현재도 부정기로 연재를 이어가고 있으니 후속권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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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논비요리 정식발매판 1 ~ 4권 감상이것저것 감상/도서 2015. 8. 14. 11:00
지난 주말을 언급하기엔 이번주도 다 흘러왔습니다만, 굳이 해보자면(?) 평소 하던 블루레이 감상 대신 대청소를 했었습니다.개운함도 잠시였고 곧 더위에 지쳤지만... 그렇게 블루레이 감상을 안한 덕분인지 최근 구입한 만화책들이 눈에 띄더군요.사실 책장이 좁아서 밖으로 튀어나와 있었기에 눈에 띄기도 했지만.. 이건 중요하지 않고(...) 그래서 지난 휴일부터 이번주 주중까지 감상한 최근 구입 도서들의 감상이나 정리해볼까 합니다.'도서들' 이라고 해도 논논비요리(のんのんびより) 밖에 없긴 하지만; 아래에는 사진 5장이 사용되었으며, 작품 내용 언급은 '나무보단 숲을 보는' 수준의 짧은 감상 정도입니다.개인적으론 특정 에피소드의 내용을 미리 접해도 전체적인 감상엔 큰 변화가 없으리라고는 생각합니다만,작품감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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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입 2015년 5월호, 나는 99%다, 동경식당 100이것저것 감상/도서 2015. 5. 10. 11:00
간만에 평온한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째 요즘은 주말엔 늘어지고만 싶어서 마음 다잡고 있네요; 평소 토요일은 주말맞이 빨래를 하거나, '일요일을 한가하게 비우기 위해 필요한 일들' 을 미리 하는데 오늘은 거기에 더해 며칠전 블루레이 구입하며 함께 받은 책들도 좀 읽었습니다. 아이패드 이외 종이책 읽는건 간만인것 같네요. 라이트노벨은 고사하고 만화책도 잘 안보게 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길지 않게 느낀점이나 정리해둘까 합니다. 언급은 제목 순서대로 하지요. 1. 뉴타입 2015년 5월호 뉴타입은 작년 4월호 이후 간만입니다. 이전부터 잡지류는 특별히 읽을 기사가 없으면 손에 넣지 않고 있는데, 올해는 4월 초에 있었던 란티스 페스티벌 관련 인터뷰 기사가 있어서 구입했네요. 새삼스럽지만 판형이 정말 작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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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다크니스 9 ~ 11권 감상이것저것 감상/도서 2015. 1. 25. 11:40
트러블 다크니스의 경우는 트위터에서 발매 정보를 접하는 직후 한달 이내에 구입해오긴 했습니다만, 요즘 이래저래 시간이 빨리 가는 처지다 보니 9권부터 몇달을 미뤄놓았군요. 며칠전 홍대입구에 간 김에 국내 정발 최신간인 11권을 구입해왔기에 이어서 읽어봤습니다. 평소처럼 세세한 내용언급보다는 큰 틀에서의 감상을 위주로 말해볼 생각. 다만 그 큰 틀에서의 감상도 내용 언급은 있을 수 있으니 감안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 길진 않으니 덮진 않고 계속. 이야기 전개가 안되는듯 뭔가 조금씩 진행되는건 평소와 같은데, 간만에 눈에 띄는 사건은 터졌습니다. 앞에서 계속 떡밥 던지던 어둠의 다크니스 해금 건인데, 오오 어둠의 이런 캐릭터 신선해! 거의 180도 바뀌어 버려서 그냥 새 캐릭터 같은 느낌도 들고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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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내일로부터 비주얼 팬북 ~Earth color~이것저것 감상/도서 2014. 7. 30. 10:30
잔잔한 내일로부터(凪のあすから) 라는 작품에 대해서는 블루레이도 구입하고 하면서 관심을 표현한 바 있습니다만, 지난 오사카 여행때 구하려다 못구한 책이 한권 있었습니다. 전격문고 온라인샵인 덴게키야(電撃屋, 공식 홈페이지) 에서 판매하는데, 제가 못찾는건지 오프라인 매장에선 안보이고 이 온라인 샵에서만 팔더군요. 덕분에 허탕치고 돌아와서 도서류를 배송대행 주문. 국제 항공우편의 특성상 무게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도서류는 가능하면 직접 사서 들고오려는 주의인데 이건 참.. 별수 없지요; 해외 발행 카드는 이용이 불가하고, 부정구입 적발될시 임의 취소 후 환불을 거부할 수 있다는 식의 으름장도 무시한 채, JCB 하나만 믿고 사이트에 가입한 뒤 결제한 결과 성공해서 이렇게 물건을 받았습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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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입 2014년 4월호이것저것 감상/도서 2014. 4. 10. 10:00
카테고리는 이렇습니다만, 실은 휴일에 이글루스쪽 이웃분께 공짜로 얻었습니다.포스터 하나는 빠졌을 뿐인 비닐도 안뜯은 잡지를 공짜로 얻은건 또 처음이군요; 공짜라고는 해도, 안그래도 구입하는 블루레이나 음반 등등에 공간이 모자란 터라 이유없이 돈 안드니 업어온것만은 아니기도 해서,간단히 읽은거 정리라도 해볼까 싶어 글 적습니다. 그리고 책에 같이 랩핑된 저 특전좀 가져가주세요.. ㅠㅠ 서류봉투에 우표 붙혀서 드리는걸로 한 2,000원 정도? 덧글 남겨주세요..-- 2014.4.14 P.M 6:22 추가. 포스터와 카드케이스는 요청하신 분이 있어서 드렸습니다. 현재 고스트메신저 마우스패드만 남은 상태. ---- 2014.6.16 A.M 9:27 추가. 고스트메신저 마우스패드까지 발송했습니다. -- 아무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