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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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무네의 리벤지 6 ~ 9권, 팝팀에픽 1권 감상이것저것 감상/도서 2018. 3. 20. 10:30
지난 주말에는 간만에 만화책을 샀었습니다. 지하철역 한정거장밖에 안되는데 평소엔 왜그리도 발길 옮기기가 힘든지, 미루고 미루다 외출하고 돌아오는 김에 겨우 다녀왔네요. 그리 길어질것 같진 않으니 덮지 않고 계속 적겠습니다. 다만, 핵심적인 내용은 뺐지만 만화책 본편의 내용언급은 약간 있으니 아직 감상하지 않은 분들은 감안하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1. 마사무네의 리벤지 6 ~ 9권(정식 한국어판 + 일본어판) 마사무네의 리벤지(政宗くんのリベンジ). 접근하는 남자들에게 괴상한 별명을 붙히며 걷어차는 무심한 소녀와 이 소녀에게 차여서 소심한 복수계획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는 주인공의 학원 러브코메디...입니다. 일단은. 직전 권(1~5)을 읽은게 작년 6월이더군요[당시 글 보기]. 저때는 분명 '금방 마저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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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무네의 리벤지 1 ~ 5권, 논논비요리 7, 8권 정식 한국어판 감상이것저것 감상/도서 2017. 6. 19. 10:30
지난 주말에는 집안 대청소를 했었습니다.이불을 털거나 하는 수준의 기본적인 청소 말고, '이사할때나 옮길법한' 물건들을 옮겨가면서 먼지를 닦아내는 작업이었던거죠. 꽤 큰 일이었습니다.덕분에 시간도 시간이지만 체력까지 꽤 소모해서(...) 이번 휴일의 남은 시간은 평소보다 더 느긋하게 보냈네요. 오늘 글도 그 결과물입니다. 그리 길어질것 같진 않으니 덮지 않고 계속 적겠습니다.다만, 간단한 수준이긴 하지만 만화책 본편의 내용언급이 있으니 아직 감상하지 않은 분들은 이를 감안해 주시구요. 1. 마사무네의 리벤지 1 ~ 5권 먼저 언급할건 마사무네의 리벤지(政宗くんのリベンジ).접근하는 남자들에게 괴상한 별명을 붙히며 걷어차는 무심한 소녀와 이 소녀에게 차여서 소심한 복수계획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는 주인공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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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7. 1. 2. 10:30
2016년도 다 지나갔습니다. 다가온 2017년에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야근 이달 글에는 1200 x 800 사진 15장이 사용됐습니다, 참고하시고 12월 2일 금요일. 저녁을 먹고 퇴근하는 길에 2호선을 갈아탔더니 블리자드 게임으로 랩핑된 열차가 들어오더군요. 제가 타이밍을 못맞춘건지 어째 국내 게임도 이렇게까지 광고하는건 거의 못본것 같은데, 신기해서 한컷 남겼었습니다. 12월 3일 토요일. 오후에 촛불집회에 나가기 전 여기저기 필요한 일들을 해치웠는데, 그때 사온 만화책들. 곧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 '마사무네의 리벤지(政宗くんのリベンジ)' 국내 정발판 1 ~ 5권과 트러블 다크니스 16권, 레토르트 파우치 2권 같이 이어 사던것들을 집어왔습니다. 그리고 당연한듯 지금까지 랩핑도 못뜯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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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논비요리 정식발매판 1 ~ 4권 감상이것저것 감상/도서 2015. 8. 14. 11:00
지난 주말을 언급하기엔 이번주도 다 흘러왔습니다만, 굳이 해보자면(?) 평소 하던 블루레이 감상 대신 대청소를 했었습니다.개운함도 잠시였고 곧 더위에 지쳤지만... 그렇게 블루레이 감상을 안한 덕분인지 최근 구입한 만화책들이 눈에 띄더군요.사실 책장이 좁아서 밖으로 튀어나와 있었기에 눈에 띄기도 했지만.. 이건 중요하지 않고(...) 그래서 지난 휴일부터 이번주 주중까지 감상한 최근 구입 도서들의 감상이나 정리해볼까 합니다.'도서들' 이라고 해도 논논비요리(のんのんびより) 밖에 없긴 하지만; 아래에는 사진 5장이 사용되었으며, 작품 내용 언급은 '나무보단 숲을 보는' 수준의 짧은 감상 정도입니다.개인적으론 특정 에피소드의 내용을 미리 접해도 전체적인 감상엔 큰 변화가 없으리라고는 생각합니다만,작품감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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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이 아는 세계 22권, 트러블 다크니스 8권 감상이것저것 감상/도서 2014. 3. 7. 20:12
한 한달정도 전에 사둔 만화책들을 이제서야 읽는데 때마침 쓰고있는 SK 브로드밴드 유선인터넷이 나가버리는군요.이건 감상글을 적지 말라는 누군가의 음모인가... ...는 개드립이고, 몇권 사지도 않는 만화책이라 구입은 거의 발매 당일에 하는데(홍대 북새통이라던가) 읽는게 굼떠서 문제네요.생각해보면 BookLive 쪽의 전자책들도 안읽는 책이 많은데, 반성하고 좀 읽어야 되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감상은 짧게. 다만 이번엔 내용이 조금 들어갑니다. 우선 신만이 아는 세계 22권.사실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음 어디보자, 케이마가 과거로 가기 시작한 즈음부터 뭔가 흡인력이랄까요 그런게 떨어진 느낌이라요즘은 거의 기계적으로 구입하면서 매 권 '아 그렇구나' 정도로만 끝나는 느낌이네요. 이번권 역시 21권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