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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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9. 2. 2. 11:00
벌써 하루 지났지만, 꼭 하루만에 2월이 이틀째가 된 것 처럼(?) 1월도 유난히 빨리 지나가버렸다는 느낌입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7장입니다. 1월 1일 화요일. 언제나처럼 본가 왔다가 서울로 돌아가는 길입니다.제가 본가 내려가는게 주로 연휴 때이다 보니 항상 그런것 같지만, 이 시기는 해돋이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더 붐비는 느낌도 들구요. 이제는 신년 첫날이라도 서울 가는데 6시간씩 걸리고 그러지 않아 참 다행입니다[2017년 글 보기] 1월 4일 금요일. 빈 필하모닉 멤버가 연주하는 음악회가 예술의전당에서 있었습니다.감상이야.. 크게 적을게 없어도 아쉬워서 '갔다온 기념' 같은 느낌으로 글 적은게 있으니[당시 글 보기] 궁금한 분은 그쪽을 봐 주시면 되겠고.. ..물론 좋은 음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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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9. 1. 2. 10:30
2018년 마지막 달도 무사히 지나갔네요.참 다행입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5장입니다. 12월 3일 월요일. 11/30(금)일부터 떠났던 나고야에서 돌아오던 길.정말 간만에 원래 공연일(12/1~2)에 앞, 뒤로 하루씩을 더 붙혀 여유롭게 다녀왔는데, 이날은 나고야던 우리나라던 날이 흐려있어서 아주 살짝 아쉬웠네요.덕분에 비행기 안에서 여러 구름을 구경했지만요. 12월 5일 수요일. 옮긴 회사에 첫 출근하는 길.덕분에 요즘엔 매일 최소 두번 이상의 공항철도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아침 해 보기도 좋네요. 이때는 뭔가 '첫 출근' 에다 '지하철에서 보는 아침해' 정도 느낌으로 찍었었는데.. 이제는 그냥 평범히 매일 보는 아침해가 되었네요; 12월 7일 금요일. 퇴근길 공항철도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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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12. 1. 11:00
어찌어찌 평온한 12월을 맞았네요.저번달까지만 해도 걱정으로 잠 못자는 일이 꽤 많았는데 말이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1장입니다. 11월 3일 토요일. 일산 킨텍스에서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렸었습니다. AGF라고 저번달 초에 후기도 적었었죠.위 이미지는 당시 행사장 안에 있던 TV도쿄 부스제 전시된 고독한 미식가(孤独のグルメ) 포스터와 티셔츠. 사실 이 드라마를 본적은 없는데, 줄지어 늘어서있던 애니메이션 관련 부스들 속에서 단연 빛났던(?)기억이 나서 무심코 찍었었습니다. 11월 6일 화요일. 평범한 출근길이었지만, 지하철역 역사를 올라와 보이는 하늘은 여전히 뿌연 먼지가 가득했습니다.어느순간부턴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볼때마다 이마도 마음도 찌푸려지는건 어쩔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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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11. 1. 10:30
열흘이나 블로그를 비우기는 간만이네요. 기억상 올해 4월 정도를 이번처럼 비웠을텐데 그때보다 더한듯. 이 난리가 나고 있는 원인은... 늦어도 12월 정도엔 글로 정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아무튼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니 너그러히 이해해 주시길. 사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이 없으면 실제로도 재미없게 지냅니다(...) 슬픈 일이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3장입니다. 10월 1일 월요일. 일하다 보니 갑자기 '스테이크가 먹고싶다' 는 생각이 들어 퇴근길에 들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홈페이지에서 찾아간 메뉴가 있었는데, 그걸 이야기하니 직원분이 '냉장육으로 만드는 이쪽 메뉴를..' 하고 추천해주셔서 고른게..어디보자 '퀸즈랜드 립아이' 였을 겁니다. 이런데서 몇번 먹고, 계산할때 통신사 할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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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TrySail 라이브 - 5. 3일차 : 호텔조식, 중부국제공항, 귀국 및 느낀점해외여행(2018)/2018.04 나고야 TrySail 라이브 2018. 5. 9. 10:30
-------------------------------------------------------------------나고야 TrySail 라이브 - 0. LAWSON presents TrySail Second Live Tour 'The Travels of TrySail' 나고야 첫째날 공연 다녀왔습니다나고야 TrySail 라이브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나고야 TrySail 라이브 - 2. 1일차 : 출국, 에어비엔비 숙소 체크인나고야 TrySail 라이브 - 3. 2일차-1 : 코메다 커피, 나고야 국제전시장 센츄리홀, 미야키시멘나고야 TrySail 라이브 - 4. 2일차-2 : 파스텔 디저트 아스날, 숙소복귀나고야 TrySail 라이브 - 5. 3일차 : 호텔조식, 중부국제공항, 귀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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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5. 3. 10:30
드디어 기다리고 두려워하던 5월이 다가왔습니다. 과연 저의 운명은..?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4장입니다. 4월 1일 일요일. 회사일이 더 정신없어지기 전에 본가에 내려갔다 왔었습니다. 서울로 다시 돌아가는 길.직전주에 본가컴 업그레이드 부품이나 아버지 쓰실 중고폰 사놨었는데, 그거 다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싹 정리하고 왔네요. 추가로 묵혀놨던 짐정리도 하고. 이 뒤에 실제로 정말 바빠졌으니, 지금 생각해봐도 참 잘 갔다왔다 싶습니다.동생은 컴퓨터에 SSD 하나 달아놓은것 만으로도 엄청난 속도향상 체감을 하는것 같고. 4월 2일 월요일. 전날에 이력서 정리한다고 집에 머물다가, 결국 타이밍을 놓쳐서 이제야 편도 두시간 출근길에 오른 참입니다.위 사진은 새벽 6시 40분경의 신도림역. 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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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3. 3. 11:00
고난의 2월이 끝나고 숨통이 트이나 했더니 고난이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그래도 이 글을 임시저장한 3.1절에는 쉬었군요.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8장입니다. 2월 8일 목요일. 감기가 날이 갈수록 기세등등해져서 결국 병원 도움을 받기로 하고 움직이는 길입니다. 이동한 곳은 4년 전 대학교 졸업하기 직전까지 있었던 그 동네. 졸업하곤 절대 갈일 없을것 같았는데 이렇게 다 다시 오네요. 위 사진은 그렇게 가는길에 본 중국발 미세먼지입니다. 정말 누렇죠. 진짜 미세먼지 징글징글합니다. 2월 11일 일요일. 이날은 일찌감치부터 '눈이 온다' 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평소 인천 올때보다 좀 빨리 와서 큰 불편없이 왔었구요. 근데, 저녁때 잠깐 밥먹으러 나왔더니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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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7. 6. 1. 10:30
6월입니다. 2017년이 절반 지나갔네요. 이번에는 사진 13장이 사용됐습니다, 참고하시고 5월 4일 목요일.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5월 9일이 대선일이 되었고, 그 직전 이틀간(5/4 ~ 5/5) 사전투표가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에 '빨리 하고 싶어서' 사전투표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대선 당일에 프로젝트 막바지 작업을 하러 출근을 하고(....) 5월 7일 일요일. 자격증 시험 때문에 여기저기 움직이던 길이었습니다. 사진은 시험보고 나서 할인마트에 장보러 가는 길. 여의도에서 버스 환승하려고 서있다가 찍었었네요. 미세먼지 수치만 안보면 참 상쾌했는데 말이죠. 5월 7일 일요일. 물건이 한가득 담긴 장바구니를 집에 놓고, 근처의 부탄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홍대 본점이 아니라 신촌의 부탄츄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