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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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5. 1. 11:00
언제나처럼 무심히 또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한달 지나가는 속도가 익숙해질 일은 없을것 같은데, 아무튼 뭐 예 빠르네요(?)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4월 2일 일요일. 일정에 맞춰야 할 작업물이 있어서, 공유오피스 나가기로 하고 가는길에 먹은 점심입니다. 코로나 기간에 새로 생겨서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계속 그 자리에 있는 집 근처 인도 카레집. 한참 열심히 갈 때엔 사이드를 추가해보거나 했었는데, 한동안 못갔더니 이날은 마치 처음 간것처럼 주문한게 좀 아쉬웠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일반 카레에 사이드 추가해야겠네요. (사진은 세트메뉴. 여기도 사이드는 있지만 단품 사이드가 좀 더 큽니다) 4월 2일 일요일. 카레 먹고 나와서 역으로 가는 길에 있던 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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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3. 3. 10:30
매년 그렇지만 2월은 날 수 때문에 영 체감이 짧습니다. 제 경우는 좀 다른 이유로 더 짧게 느껴진것 같기도 하지만.. 이번달에는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2월 1일 수요일. 주 초부터 아침기온이 좀 쌀쌀하면서(영하 3도 전후) 흐린 주제에 공기도 안 깨끗해서 시정이 최악이던 나날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언제나처럼의 더러운 하늘' 이었지만 이게 하필이면 1일 첫날부터여서(...) 이제 슬슬 따뜻해질텐데 이게 더 일상이 되겠죠. 아무튼 볼때마다 안 반갑지만 한달에 한두개 정도는 경악의 의미로 사진을 남깁니다. 2월 1일 수요일. 미세먼지랑은 관계 없이(?) 회사 분들과 했던 간단한 회식 자리. 날도 살짝 쌀쌀했던 편이라 국물과 전을 곁들여 막걸리를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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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2. 1. 10:30
2023년의 첫 달이 지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론 간만에 일본도 다녀오고, 설 연휴(NAS 교체도) 가 끼어있어서 더 빨리 지나간것처럼 느껴지네요. 아무튼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7장입니다. 더보기 1월 1일 일요일. 놀랍게도 평일과 비슷한 시간대에 퇴근하는 길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하던 프로젝트가 요 즈음 가동을 시작해서, 겸사겸사..라고 하긴 뭐하지만 아무튼. 왠지 이럴것 같아서 직전 주에 본가 내려가 가족들 만나고 온게 그나마 위안이었죠. 신년 해도 처음으로 서울에서 보고(보통은 본가인 강릉의 동해안에서 첫 해를 봤음) 뭔가 다른 해가 될 것만 같은 2023년의 첫날이었습니다. 1월 3일 화요일. 곧잘 가는 가게이긴 합니다만, 전날에는 점심을 나가서 못먹었기 때문에 '회사 근처에서의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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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3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4. 1. 10:30
그럭저럭 3월이 지나갔습니다. 돌아보면 시험공부한거랑, 시험공부할거랑 미세먼지밖에 생각 안나는것 같네요.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3장입니다. (인장을 잘못 넣어서 현재 아래 사진 기기명이 소니 A5100으로 되어있습니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로 촬영했고, 사진 재편집 예정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2021.4.1 P.M 10:44분. 이미지 교체되었습니다. /// 더보기 3월 2일 화요일. 라이브뷰잉으로 약 2년간 메가박스 VIPP 등급이었는데, 올해(2021년, 2020년 활동으로 산정) 는 VIP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메가박스의 경우는 VIP 등급 적용을 그 해의 3월부터 합니다. 그래서 못쓴 VIPP 무표쿠폰 쓰려고 이주에만 메가박스를 세번 갔다왔었네요. 이날은 그 첫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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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3. 1. 11:00
3월입니다. 평달보다 일 수도 짧아서 너무 빨리 가버리네요.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3장입니다. 더보기 2월 1일 월요일. 회사에서 점심을 가볍게 먹기 시작하고부터, 무난한 샌드위치 선택지가 별로 없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제대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조금 더 많지만(물론 포장) 샐러드 이상 밥 미만으로 가려 하면 말이죠. 최근에 써브웨이 앱을 설치하고 에그마요를 알게 되서 더한것 같습니다. 대략 2주에 두번 정도 빈도로는 가게 되는듯. 에그마요 좋네요 에그마요. 2월 3일 수요일. 주변에서 우동 이야기가 나와서 분위기에 휩쓸려 우동을 먹었습니다. 요즘 평일 점심은 샐러드 기본에 두세번 정도 셀러드가 아닌걸 먹는데(샌드위치, 햄버거부터 일반 메뉴까지) 그런 느낌의 선택지 중 하나였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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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1. 5. 10:30
2020년이 다 지나가고 2021년이 다가왔네요. 얼른 타이핑과 글 쓸때 202'1' 에 익숙해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4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12월 3일 목요일. 늦은 감도 있지만, 이 주 들어서 점심시간에 밖에 나가지 않고 사무실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뱃살좀 줄여볼까 싶어 메뉴로 샐러드+계란을 선택. 샐러드를 왠만큼 괜찮은거(=가격대 좀 있는거) 먹지 않는 이상은 오후 너무 이른 시간부터 배가 고파져서 고른 타협안인데.. ...지금까지를 돌아보면, 아침/저녁을 비슷하게 먹어서 그런가 별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메뉴 고르는 고민을 안해도 된다는것 정도가 편한 점 같네요(...) 12월 5일 토요일. 매년 겨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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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11. 3. 10:30
본의 아니게 10월은 평소보다 좀 더 빨리 지나간것 같습니다. ..일단 좋은 의미였다고 해두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3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길. 더보기 10월 2일 금요일. 이번 연휴는 온전히 집에서만 보냈기에 뭘 할까 고민하다 오래 쓴 제습기를 분해하기로 합니다. 제품 자체는 2016년 하반기에 샀는데, 필터 청소밖에 안되다 보니 항상 안쪽 냉각핀의 먼지가 신경쓰이더군요. 이래저래 무상보증기간 3년도 지났겠다, 뜯는데 부담도 없었고. 다행히 예상한 대로 구조가 그렇게까지 복잡하진 않아서, 분해 후 에어컨 청소 스프레이를 뿌린 뒤 역순으로 재조립. 싹 뜯었다가 재조립해서 그런지 자주 생기던 잔떨림도 없어지고, 메인보드도 조여줬더니 버튼도 잘 눌리고. 아주 개운해졌습니다. 자주는 못해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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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2. 3. 10:30
분명 어제 2020년이 됐을텐데..? ..라는 뻘소리를 하면서, 지난달을 돌아봅니다. 연초엔 이래저래 반가운 분들을 많이 뵙게 되는것 같네요.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7장이 쓰였습니다, 참고하시고 더보기 1월 1일 수요일 매년 왠만한 일이 있지 않으면, 아니 어떻게 보면 왠만한 일이 있어도 본가에 내려가기 때문에 1월 1일은 거의 서울로 돌아가는 교통편에 대한 사진이 오는 경우가 많네요. 이날도 그랬습니다. 아침 좀 먹고 돌아가는 길에 남긴 사진이네요. 1월 4일 토요일 지난달 중순에 발목을 접질리고 경과를 지켜보다 병원에 들를 타이밍이었습니다. 나오니 좀 이른 점심이 가능한 시간이길래 겸사겸사 집 근처 식당에서 먹은 돼지국밥. SNS상에 밈으로도 화자됩니다만, 참 무난한 '한국식 패스트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