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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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BIAF) 2024 다녀왔습니다 (개막식, 장편, 단편, TV&커미션드)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토크,기타) 2024. 11. 15. 10:30
다시 간만에 뵙습니다.곧 글 정리할거긴 한데 이사(+전후 준비) 뒷정리로 나름 시간이 안났네요. 그래서 이렇게 10월 말에 갔다온걸 딱 3주만에 정리합니다(...)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BIAF) 은 매년 10월 말쯤 부천 일대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입니다.제 경우는 지금까지 인기작(작년에는 레뷰 스타라이트나 마크로스 시리즈) 위주로 봤었는데, 올해는 이게 애매해져서 시야를 조금 넓혀봤네요.이른바 '고전 명작' 은 크게 안 끌렸고, TV애니메이션을 아직 못본 마크로스 델타 극장판도 손 대기 망설여졌고. 그래서 처음으로, 상대적으로 유명한 작품들도 넣었지만 그렇지 않은 단편들도 두루 볼 계획을 잡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덕분에 10/25(금) ~ 10/27(일) BIAF 일정 3일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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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 2023 - 어느 주말의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 카와모리 쇼지 감독 이야기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극장,OVA) 2023. 11. 6. 10:30
어느새 2주가 지났습니다만, 느지막히 다녀온 이야기 정리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 이 열렸습니다. 작년에는 레뷰 스타라이트 극장판과 관련 대담을 들었는데[당시 글 보기] 올해는 마크로스 시리즈 극장판 작품들을 보고 카와모리 쇼지 총감독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생겼네요. 마침 개인적 사정도 있고, 마크로스 프론티어(マクロスフロンティア) 극장판을 보는 것을 메인으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마크로스 시리즈를 통틀어 깊은 배경지식이 있는건 아니지만 말이죠. 혹여나 그런쪽의 배경지식을 곁들인 해설을 원하는 분은 다른 글을 보시는게 낫겠습니다 (가벼운 방문 & 감상 후기가 될 예정) 또, 마크로스 프론티어 두 극장판에 대한 내용 언급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줄줄 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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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2. 11. 1. 10:30
2022년의 끝이 두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격입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6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10월 1일 토요일. '신만이 아는 세계(神のみぞ知るセカイ)' 의 못뜯은 뒷권(23 ~ 26)을 본가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관심있을 때엔 연재본도 챙겨보고 했는데, 회사 다니기 시작하면서 바빠지고.. 결국 손 못댔던걸로 기억. 어쩌어찌 완결이 별로였다, 정도의 바람소리(?) 만 듣고 말았네요. ...언젠가 생각나면 1권부터 다시 봐야겠습니다. 완결에 대한 감상도 그때 하는 것으로. 10월 3일 월요일. 본가에 다녀왔다가 들어가는 길인데, 하필이면 서울에 좁게 지나가는 폭우 구름떼를 집앞에서 잠깐 걸어들어가야 하는 타이밍에 만났습니다. 신발은 아웃도어(고어텍스),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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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일주일간의 레뷰 스타라이트 - TVA, 총집편, 극장판 그리고 BIAF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극장,OVA) 2022. 10. 25. 10:36
지난달 말에 '극장판 주제가 오케스트라 콘서트' 딜레이 뷰잉을 보고 궁금증에 샀던 블루레이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글 보기] 그 공연의 본편(극장판)을 보기 위해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10/21(금) ~ 10/25(화)에 열렸던 BIAF(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이하 BIAF) 에 레뷰 스타라이트(少女☆歌劇 レヴュースタァライト) 극장판들이 소개된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어쩌다 보니 근 일주일 정도만에 TV 애니메이션(이하 TVA)와 극장판들을 쭉 몰아서 보게 되었네요. 각잡고 감상 적는건 아마 올해 안에 구입할 극장판 애니메이션 쪽이 될것 같고, 이 글에선 당시 든 생각이나 간단히 남겨두려고 합니다. 아, 들어가기에 앞서, 상세 내용을 언급하진 않습니다만 두리뭉술한 감상으로도 각 작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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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BIAF)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극장,OVA) 2016. 10. 27. 10:30
이번달 중순에 티켓을 예매하기도 했던,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BIAF)에서의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 를 감상하고 왔습니다.상영일이 지난 23일(일) 오전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사무실에서 바로 이동하는 사태도 맞았지만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 상영 30초 전에 좌석에 앉았던지라 부근 사진은 몇장 찍지 못했고, 간단히 제가 오며가며 봤던 것들 위주로 정리합니다.작품 이야기도 두줄 정도로 아주 가볍게(내용언급 없음) 언급했고.다만 '관객과의 대화' 답변 중에선 아주 일부지만 본편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그건 감안해주시길.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이 7장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시간은 23일 오전 9시경.경기도 성남시에서 부천으로 움직이자니 지하철보다 버스가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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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BIAF)라이브,이벤트,전시회/관련상품 및 소식(국내) 2016. 10. 12. 10:30
지난달 초에 기사 등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관련기사 보기], 약 한달 반 정도 전에 일본에서 개봉해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는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이라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서도 초대작 형식으로 개봉하고 있습니다.부산 국제영화제(BIFF, 이하 BIFF)에서도 지난 10월 9일과 12일, 오는 15일 개봉 일정이 잡혀있고[부산국제영화제 - 너의 이름은],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BIAF, 이하 BIAF)에도 오는 23일(일) 상영이 예정되어 있죠[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 국제경쟁 장편, 상영시간표]. 그리고 그 BIAF에서의 상영작 예매가 지난 10일 오전에 있었습니다.간만에 긴장탔지만(아직 여기서 예매한적이 없었음), 살짝 보니 BIFF 예매시스템과 같은 시스템을 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