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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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6. 2. 10:30
5월 말부터 이번주 초까지의 일정이 좀 정신없다 보니, 6월도 정신차리고 보면 절반이 지나가 있을것만 같네요. 이번달은 10장입니다. 5월 3일 화요일. 직전주 금요일인가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등기우편물을 배달하지 못했다는 쪽지가 붙어있더군요. 다른거면 무시했을지도 모르겠는데(?), 국세청 이름이 적혀있어서 근처의 우체국(서대문우체국)까지 걸어가 수령하고 오는 길. 뭐 탈세 이런 관련은 당연히 아닙니다. 내용은 여기서 언급할만한게 아니니 넘어가고.. ..이날은 비바람이 꽤 불어서 반팔 상의 입고 좀 떨었던 기억이 있네요. 갔다와서 평소보다 좀 더 따뜻한 물에 씻은 덕분인지 이후에도 아프거나 하진 않았습니다만 걸어가면서 왠지 좀 처량해보인다 싶어서 한컷 남겼던 기억이 있네요(...) 5월 4일 수요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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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2. 1. 10:30
크게 특별한건 아니지만, 처음으로 해외에서 달 말을 지세우고 달 첫날을 해외에서 맞네요. 이번달은 또 어떤 한달이 될지. 이번달은 총 18장입니다. 1월 1일 금요일. 해가 바뀌는 날(12/31, 1/1)은 항상 본가에 내려가려 하는데, 작년도 다행히 그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요 시기인 어머님 생신과 물려 케잌을 사서 먹었었습니다. 조각케잌도 거의 안먹다 보니 이렇게 뜻깊은 때, 케잌까지 간만에 먹으면 이게 참 좋네요. 1월 2일 토요일. 간만에 가족끼리 외식을 했는데, 먹으러 간 갈비찜집이 꽤 괜찮았습니다. 먼저 어머님께서 같이 일하시는 분들과 회식차 갔는데, 괜찮았던지라 이렇게 가족끼리 또 오게 된거네요. 가격 대비 고기 양도 부족하지 않은 비율로 나왔고, 간만에 고기 먹은 느낌 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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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11. 1. 11:00
11월입니다. 2015년도 60일 남았습니다. 하하 이녀석들 아하하 ...이번달은 14장입니다. 10월 1일 목요일. 길가다 본 어느 아파트 베란다의 화분이 위태위태한게 참 나 같단 생각이 들어서 한컷 남겼었네요. 이때가 아마 새벽 3시인가 퇴근하고 집에 온 날이었을겁니다. 이때부터 휴가긴 했지만서도.. 10월달은 이꼴 안나서 다행이죠. 10월 3일 토요일. 2015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있던 날. 간만에 불꽃놀이좀 찍어보겠다고 추위에 떨면서 서있었는데, 나름대로의 사진은 건진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갔다오고 적은 글] 그래도 새삼 '불꽃놀이 찍기 어렵구나' 느꼈던 날이기도 했습니다; 노출에 대한 계획을 잘 세워서 가야겠더군요(...) 다음에 불꽃놀이 찍어볼 기회가 있으면 이때를 자료삼아 위치나 노출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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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7. 1. 10:30
7월입니다. 왜죠(??). 이번달은 14장입니다. 6월 3일 수요일. 가끔 생각나면 라멘 먹으러 가는 홍대 부탄츄(豚人) 갔었습니다. 라멘 하나랑 카라아게 세트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 전등이 하나 켜져 있더군요. 조명의 용도는 아닐것 같고, 뭔가 재밌어 보여서 한컷. 6월 3일 수요일. 위에서 라멘 먹고 집근처 역으로 돌아오니.. 해가 지려고 하더군요. 이때가 밤 8시 5분 정도였던가.. 새삼 해가 참 길어졌단 말이죠. 이런식으로 해가 지는것도 참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카메라가 없어서 급한대로 폰카로 남겼는데, 역시 아쉬움이 좀 남네요. 6월 5일 금요일. 역시 가끔 생각나면(.....) 가는 갓파스시 구로디지털단지점에서 뷔페 이용했습니다. 다른것보다 갓파스시 가면 후식 케이크는 꼭 먹고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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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4. 12. 2. 10:30
한달이 휙휙 지나가네요. 이번달 편은 어제의 라이브뷰잉 감상 때문에 하루 늦어졌습니다. 미리 적어놓는게 아니다 보니 연말에 다른 일이 끼면 적을 시간이 영 애매해지는군요; 아무튼 11월은 사진 12장을 가지고 끄적여보지요. 11월 2일 일요일. 콘서트 다음날, 우리나라로 돌아오기 전에 잠깐 아키바에 들렀습니다. 하지만 신나게 빙빙 돌고도 건진게 하나도 없군요; 슬슬 중고샵엔 없으니 신품을 사야되는 때가 오고야 마는 것인가! ...체력 보충한다고 전날에 낚시의자도 가져가고 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론 이날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그 체력을 다 깎아먹은 느낌; 결국 적당히 돌다 점심먹고 일찍 공항으로 갔군요. 근데 물건 못구한거랑은 별개로 이 동네는 참 재밌단 말입니다 개인적으론 발만 안아프면(등에 짐만 없으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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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부탄츄를 다시 다녀오다먹을거리 탐방Life 2013. 9. 13. 23:11
올해 1월에 약속 덕분에 처음 가게 되었다가 오늘까지 총 세번 해서 띄염띄염 가고 있는데,오늘은 생각나서 사진을 몇장 남겨왔으니 겸사겸사 써먹어보려고(?) 남깁니다. http://www.butanchu.com/ 일단 홈페이지는 이러합니다.비록 페이지 하나짜리라 포털에 등록도 안되는 허름한 홈페이지지만, 클릭하시면 네이버 지도 링크는 큼지막히 있으니 저는 따로 지도 첨부 안하겠습니다. 포스퀘어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왔던게 5개월 전인 4월이라는데,그래서인지 그 사이에 점심시간 서비스도 생기고 9월 한정 이벤트들도 생기고 이것저것 생겼네요. 변하지 않은게 있다면 맛이랑, 저녁시간에 갔더니 보이는 대기열 정도? 저희는 카운터쪽 좌석에 앉느라 거의 대기없이 먹었습니다만. 일본 라멘은 사실 이름도 특징도 제대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