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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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 클리어 케이스, 기어핏2 실리콘 밴드 교체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20. 3. 21. 11:00
이용중인 기기들 연식이 좀 있다 보니, 최근에 자잘한 악세서리들을 교체해서 기록차 글로 남겨둡니다. 제목에 언급한 순서대로 정리해 보죠.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6장이 쓰였고, 길지 않아서 덮지 않고 적었습니다. 먼저 언급할 녀석은 갤럭시 노트8의 기본 구성품이기도 한 클리어 케이스입니다. 자재 구입비용은 9,000원. 갤럭시 노트 8 (2017.09 출시) 부터 제품 박스에 케이스를 기본 구성품으로 추가했는데, 당연하지만 이 케이스도 삼성전자서비스에서 자재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 당연한걸 기기 구입하고 2년 반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떠올린게 안타깝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떠올려서 다행이라고 해두죠. 제품 박스에 들어있을 때처럼 뒷면에만 붙어있는 보호필름을 떼고 기존 케이스 대신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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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핏2 실리콘밴드 교체(2019)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9. 5. 19. 11:00
어쩌다 보니 일주일 가까이 블로그를 비웠습니다.'이렇게 된거 일주일 쉬고 딱 7일만에 다음 글 적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계획에 없던 일이 생겨서 이렇게 하루 일찍(?) 간단히 글 남깁니다. 저는 기어핏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처음 사용하기 시작한게 2016년 10월[당시 글 보기] 정도니 몇달 지나면 4년째에 돌입하게 됩니다만, 밴드 재질이 실리콘이다 보니 잊어버릴만 하면 한번씩 망가져서 바꾸게 되더군요. 이 글 끝에 달린 '기어핏2' 라는 태그를 눌러보시면 과거 글들이 보이는데, 그렇게 둘러보니 3년 사이에 세번 정도 빈도입니다.'1년에 한번 꼴이잖아?' 하기엔 중간에 금속밴드를 쓴 기간도 좀 있네요. 아무튼, 그래서 마지막에 밴드를 교체한게 작년 8월 말인데, 3개월 정도 차이로 1년을 못채우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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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핏2 하판 및 실리콘밴드 개선품 구입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8. 8. 31. 10:30
며칠 전, 퇴근길 음악을 들으며 지하철을 타려고 걷고 있는데 스마트폰에 기어핏2의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졌다는 알림이 뜨더군요.그리고 손목을 보니 정말 기어핏2가 없습니다.황당해하며 왔던 길을 거슬러 올라가니 개찰구 밖에 떨어져 있더군요. 얼마전부터 부품이 부러져 표준 시계줄과 기어핏2를 연결해주는 부분이 쉽게 헐거워졌었는데 그게 원인이었습니다. 떨어지면서 사용중이던 금속밴드도 망가졌습니다. 그래서 임시로 직전까지 쓰던 실리콘 밴드를 다시 꺼냈죠.그리고 위 사진은 밴드를 바꿔 달며 찍은 것. 보시다시피 사진 왼쪽의 일부가 부러져 있습니다. 기기 자체는 2년 가까이 썼으니 오래 쓰기도 오래 썼구요.근데 문제는 밴드를 바꾸고 나니 그 문제가 더 심해져, 뒤로 젖히기만 해도 너무 쉽게 빠지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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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컴 업그레이드 부품 - 삼성 SSD,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 라데온 HD6870 VGA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8. 3. 29. 10:30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입니다만, 제 본가에는 꽤 오래된 컴퓨터가 한대 있습니다. CPU는 Core2Duo로 9년정도 됐는데, 중간에 메인보드, 메모리, 그래픽카드, HDD, SSD를 별도 교체해서 이젠 각각의 연식은 확인 안하면 모르겠네요.그런 주제에 오래 어르고 달래줘서 그런가 어찌어찌 고장 안나고 잘 돌아가주고 있습니다.근데 주 사용자인 동생도 고등학생이라 이번에도 완전 교체가 아닌 수명연장이 실현될것 같네요. 물론 길어봐야 1년 내외로 더 쓸것 같고, 이번 교체부품은 전부 최신 PC로 교체해도 재사용 가능한 것들이긴 합니다.그래도 참.. 이렇게 오래된 녀석에 또 추가 부품 구입비를 들이게 될줄은 몰랐네요.덕분에 같은날 택배박스 3개를 한번에 받았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0장이 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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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해진 기어핏2 밴드 교체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6. 12. 8. 10:30
지난 10월 초, 갤럭시 노트7 개통의 사은품으로 기어핏2 Large를 수령했다고 글 적은 바 있습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스마트워치' 라는 제품의 필요성(특히 가격대비)에는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만,스마트폰에서 수시로 오는 알림을 먼저 확인해서 본체인 스마트폰을 최대한 덜 만질 수 있게 도와주는 데는 큰 편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잠을 잘때 수면 패턴이나 걸음수를 기록해주는 등의 피트니스 기능도 '있으니까 재밌게 쓰는' 중이구요. 그런 와중에 대충 2 ~ 3주 정도 전부터 새벽에 자다 보면 기어핏2가 풀려서 깨게 되더군요.구체적으로는 이런겁니다, 자다 깨서 손목을 보면 기어핏2가 반쯤 풀려있거나 이미 풀려서 이불 밑에서 뒹굴거나. 이게 처음에는 '아 내가 잠을 험하게 자나보다;' 하고 반성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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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핏2 Large 수령 및 간단감상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6. 10. 7. 10:30
개인적으론 '스마트워치'라는 제품군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던 쪽이었습니다. 사소한 알람을 놓치지 않아 편의성이 약간 늘어날수야 있겠지만, 사실 이거 없어도 생활패턴이 엄청나게 바뀌진 않으니까요. 그래도 실제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 자체는 꾸준히 가지고 있었는데, 구입 조건은 '7 ~ 9만원대일 것(10만원 이하)' 이었습니다. 덕분에 한 3 ~ 5년 뒤에는 써볼 기회가 생기려나? 하고 있었죠. 그러던 와중에 갤럭시 노트7을 예약구입하게 됐고, 왠걸 15만원(할인가 기준, 정가 199,000원) 상당의 스마트 워치를 사은품으로 준다더군요.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 스마트워치를 체험할 수 있게 됐는데, 과연 어떨지. 이번 글에서는 노트7 사전구매 사은품으로 받은 삼성 기어핏2[삼성전자 제품페이지]의 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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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7 중고처분IT,컴퓨터/전자기기 2015. 3. 5. 10:30
2013년 11월에 중고영입해서 며칠 전까지 1년 5개월 정도 쓰던 슬레이트7을 중고처분했습니다. 가격 책정을 잘못해서 원래 용량인 64GB SSD 장착 모델 가격(약 35만) 으로 현재 이용중인 256GB 모델을 올려버려서 중고거래글 올린지 하루만에 15통의 문자를 받기도 했는데; 아무튼 생각보다는 무난한 가격에 빨리 처분되어서 다행. 원래 시세는 이것보다 10만원쯤 더 낮게 봤었던지라; 빨리 처분되길 원했던건 제품에 하자가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다음주에 신청 걸어놓은 티켓 선행예매 추첨발표가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자금 여유분을 만들어두려 했는데 이래저래 적기였다 봅니다. 다행; 제 첫 윈도우 태블릿이었는데, 원체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지 않았던데다 이미 쓰던걸 중고구입했던 상황이라 어댑터 없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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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micro SDXC(CLASS10) PRO 64GB 구입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4. 12. 20. 11:00
5월경에 삼성 MicroSD EVO 32GB를 구입했었는데, 음악파일들 용량도 꾸준히 늘어나고, 구입한 블루레이 영상도 잘라서 넣고 하다보니 좀 감당이 안되더군요. 특히나 전 기회가 되면 스마트폰을 초기화하는 편인데, 음악파일을 메모리카드와 기기에 반반씩 넣으니 매번 절반정도는 날려야만 했습니다. 이거 다시 옮겨서 정리하려면 또 시간 엄청 걸리고 말이죠. 아이패드의 경우는 음악 관리가 아이튠즈를 통해 진행되니 크게 번거롭지 않은데, 안드로이드는 파일단위로 관리하니 이런게 안되서..;; 안드로이드 쓰면서 제일 불편할때가 바로 대량의 음악파일 관리군요. 아무튼, 덕분에 이동과 정리가 번거로운 음악파일들을 한 외부메모리에 몰아 넣으려고, 이번에 글 적는 64GB MicroSD를 구입했습니다. 옮길 파일들의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