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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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핀 아웃도어 USB 선풍기(HS-T305) 구입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2018. 6. 10. 11:00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USB 전원으로 동작하는 선풍기입니다.최근 시작된 프로젝트의 작업 사무실이 오후 냉방이 약해 고생중인데, 마침 그 타이밍에 3년 넘게 쓰던 USB 선풍기가 고장났지요.그래서 살짝 급하게 찾은 녀석입니다. 덕분에 책상 위에서 쓸건데 '아웃도어' 용을 잘못 샀구요.사무실이 워낙 더워서 이 제품은 제대로 쓸 겁니다. 다른 분들은 주의하시라는 의미도 담고 있네요. 상품은 다나와의 카테고리(선풍기,냉풍기 > USB,휴대용) 에서 조회조건에 '가격 15,000원 이하'를 설정해 나온 제품 중에서 골랐습니다.디자인이 괜찮아 보이던 다른 제품은 주문하는 구입처마다 '입고일 미정' 혹은 '3주 뒤 배송' 을 이야기해서 이 제품으로 선회했네요. 머핀 아웃도어 미니 선풍기 [다나와 바로가기] 결론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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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10. 3. 11:00
정신없이 10월이 되었습니다. 이번달부터는 일하는 장소가 살짝 바뀌니 저번달처럼 미친듯이 야근은 안할것 같아 다행. 이런 프로젝트 또 안만났으면 좋겠네요 정말... ...무튼 이번달은 12장입니다. 9월 2일 수요일. 아마 예보에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점심먹고 오후 1시 정도부터 한 2시간 정도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라도 들은듯 엄청난 비바람이 지나갔습니다. 앉아서 뭔 이런 날씨가 다 있나 하면서 코딩했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 무섭기도 했고. 여담이지만 2시간쯤 지나니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잠잠해졌었습니다. 음..-_-; 9월 11일 금요일. 평소처럼 야근을 위해 저녁먹으러 갔다가 들어가는 길. 들어가기가 영 탐탁찮으니 하늘을 볼때도 간간히 있는데, 이날은 유난히도 전봇대랑 멈춰있는 타워크레인이 눈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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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서큘레이터 USB 선풍기 구입 및 간단감상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2015. 4. 26. 11:00
요즘 다니고 있는 사무실의 업무환경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특히나 창문 없는 어중간한 공간에 20명 넘는 인원이 일하고 있고, 중앙냉방인데다(물론 지금 안틀어줌) 인원수 대비 몇대 더 많은 컴퓨터가 업무시간중 가동되는 환경입니다. 더위 추위 모두에 약한 저는 벌써부터 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추울때는 사무실 안이 따뜻해서 좋기라도 했지.. 이제는 덥고 공기 탁하고 악재입니다. 공간이 좁아서 별도 선풍기 배치는 엄두도 못내고, 빨라도 8월까지는 머물러야 하는데 부채로는 역시 힘들겠더군요. 그래서 이전까지는 '이런게 무슨 소용이겠어' 하고 생각해 왔던 USB 선풍기라는걸 구입해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주변 여유공간에 관계없이 책상에 놓을 수 있고, 별도 전원도 필요없고 나름 범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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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한 탁상용 선풍기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4. 5. 22. 00:00
날도 슬슬 더워지고, 작년의 절전강조도 생각나고, 체질상 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그래서.. USB 선풍기를 알아봤습니다만 이게 참 미묘하더군요. 가격도 가격이고, 물론 이런 제품들은 탁상에 놓을 수 있게는 잘 만들어져 있을테지만 뭔가 돈이 아깝달까. 그래서, 한 3년쯤 전에 펜티엄3 컴퓨터를 버리면서 거기 케이스 전면에 달려있던 비교적 큰 냉각팬을 떼어놨는데 그걸 살짝 변형(?)해서 선풍기를 급조해봤습니다. 내일 써먹어보려구요. 사실 선풍기라고 하기에는 선풍기에게 미안합니다만..(... 일단 바람 나오는 물건이니. USB가 빠진 이유는, USB 커넥터를 스위치로 쓸 뿐 실제 USB 5V 전원을 끌어오는게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끝에 보면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파워 서플라이에서 12V 전원을 끌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