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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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OVA 전편 감상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극장,OVA) 2016. 2. 22. 10:30
어쩌다 보니 지난주 주중에 받은 블루레이를 생각보다 빨리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휴일에 약속도 생겼겠다 쉬려고 했는데, 컨텐츠도 적어서 슥슥. 그러니 평소처럼 본 이야기를 간단히 해 볼까 합니다. 후편으로 이어지는 큰 틀의 이야기(이미 공개된 내용 이외의 부분들)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부분부분적인 감상 대신 전체적인 감상 위주로 적었습니다. 그래도 본문과 캡쳐 이미지를 통해 내용은 유추될 수 있으니 그 점은 감안하고 봐주시길. 아래에는 1920 x 1080 블루레이 원본 캡쳐 이미지 9장과 본편 비트레이트 차트 이미지가 1장 사용됐습니다. 1. 본편 (오디오 코멘터리 포함) 일단 전편 영상을 다 보고 느낀건 평범한 TV 애니메이션의 연장 같은 반가움. 물론 이제와서 이전의 TVA와 다른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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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OVA 전편 블루레이 수령 및 개봉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16. 2. 17. 10:30
앞으로 3, 4, 5월 정도엔 아마존재팬 예약품이 있는데, 어째 2월에는 그 예약품이 없어서 예전에 안산걸 구입하고 있네요. 이렇게 아마존재팬 카트에 있는 물건들을 비워가는데도 왜 아마존재팬 카트는 퇴근길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의 인파처럼 사라지질 않는걸까요. ストライク・ザ・ブラッド OVA 前篇 [Blu-ray] 아무튼 오늘 글 적을 이 블루레이는 이미 작년 11월 25일에 발매한 물건입니다. 당시에는 이런저런 사정(주로 12월, 1월 일본행 준비 등)으로 자제하고 있었는데, 나름 여유가 나서 드디어 주문. 사실 발매하자 마자 샀어도 지금까지 볼 여유가 안났을것 같긴 합니다. 당시엔 여기까진 예상 못했지만, 곱씹어보면 그런 생각이 드네요. 항상 그렇지만 이번에는 간단히 패키지만 보고, 감상은 따로 적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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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1 ~ 24화 완결감상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TV) 2014. 4. 3. 10:00
4월이 되니 슬슬 완결나는 작품이 생기는군요. 이번에 적을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역시 바로 얼마 전에 완결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올해 초에 글 쓸때도 좀 적었었는데, 나름 내용도 있으면서 캐릭터들도 괜찮았던게 무난히 봐 왔던 이유라 생각합니다.요즘은 좀.. 뭐랄까요, 딱 봐도 아니다 싶으면 뚱- 하게 보게 된달까. 골든 타임이 그랬고,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렌 이 그랬죠.최소한 제게는, 앞서 언급한 두 작품 보다는 다음화를 기다리면서 본 작품이었습니다. 그럼 길어지니 살짝 덮어둘까요. 이미지는 11장 사용되었고, 핵심 내용에 대한 네타는 없습니다. (캐릭터 특성 언급 정도는 있음)덧붙혀서 원작 소설은 6권인 '연금술사의 귀환편' 만 읽었습니다.나머지 소설 1 ~ 5권에 대한 내용은 애니메이션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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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텐고무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아이바 아사기 & 모그와이지름신강림/취미관련 2014. 3. 31. 13:11
지난 19일에 일본 옥션에서 낙찰받은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캐릭터 악세서리를 오늘 수령했습니다.일본은 21일이 휴일이었어서, 정식 절차가 이번주부터 진행된 덕에 빠르다면 빠른데 생각보다 시간은 걸렸네요. にいてんごむっ! ストライク・ザ・ブラッド 藍羽浅葱&モグワイ 먼저 링크한 글에서도 적었지만, 니텐고무라는 고무 재질의 캐릭터 악세서리입니다.정가는 세금 포함 577엔인데, 웹 구입시는 내용물이 랜덤으로 섞인 패키지를 사야만 하는 모양이라 그 수고 겸 690엔에는 미련없이 낙찰을 받았습니다.뭐 배송비나 기타 대행비용이야.. 제가 일본 콘서트 티켓 수령할때도 매번 적지만 '제가 갔다오는것보단 싸니까' (...) 그렇게 금요일에 발송된게 토요일날 통관되고 오늘 도착했습니다.주문시엔 주민등록번호 대신 개인통관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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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연금술사의 귀환 편' 원작과 애니메이션 비교(아사기 에피소드 위주)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TV) 2014. 3. 20. 10:00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ストライク・ザ・ブラッド)' 의 원작 6권에 해당하는 '연금술사의 귀환' 편이 애니메이션 20, 21, 22화로 나뉘어 최근 방영되었습니다. 앞서 방영된 원작소설 5권까지의 분량은 제가 원작소설을 읽지 않았으므로 '아 무난하게 영상화됐구나' 하고 받아들였지만, 이번 6권의 경우는 최근 원작 소설을 읽은 바 있기에 아사기를 응원하는 사람으로써 꽤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무참히 짓밟혔(?)네요. 이번 글을 적는 이유는.. 뭐랄까요, '원래는 이렇게 더 재밌었는데!' 하고 아쉬워하는 되새김질이라고나 할까. 혹시 애니메이션 쪽만 보신 분들은 원작소설쪽도 접해보셨으면... 해서. 특히 아사기 응원중이신 분들은 두번 보세요! ㅠㅠ 그리고 함께 제작사로 항의하러 갑시다 그런고로 이 글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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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옥션에서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캐릭터 악세서리 구입지름신강림/취미관련 2014. 3. 20. 09:30
요즘 보고 있는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ストライク・ザ・ブラッド)' 라는 작품에서 '아이바 아사기(藍羽浅葱)' 라는 캐릭터가 나옵니다. 뭐 입장이야 전형적인 2인자(3인자?) 공기지만; '컴퓨터 천재'라는 특성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 안에선 베스트 캐릭터가 됐습니다. 근데.. 이쪽 감상글에도 적겠지만, 6권 원작 소설에서 재밌는 부분(=아사기 관련 에피소드)을 다 잘라먹고 애니화가 되는걸 보니 허탈하고 그렇더군요. 일본의 원작 최신권(9권, 한국에는 7권까지 발매) 에서는 이야기 진행의 중심에 서는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던데 말이죠. 2기를 안내려는 포석인건지.. 아무튼 그래서, 그 허탈한 마음을 달래고자 바로 오늘 새벽에 캐릭터 상품 하나를 일본 옥션에서 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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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6권 감상이것저것 감상/도서 2014. 2. 21. 13:10
요즘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ストライク・ザ・ブラッド) 라는 작품을 꽤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첫인상은 흔한 이능 배틀물인가 했는데, 나름의 이야기 흐름도 있고 등장하는 히로인들도 꽤 귀여운 편이라 매주 열심히 보고 있네요. 이 작품의 TVA는 원작소설 한권을 3 ~ 4개 화 정도에 나눠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2/19)에 애니플러스에서 방송된 편이 18화이고 19화면 한 파트가 끝나겠군요. 그리고 20화부터 방영될 내용이 이번에 제가 읽은 6권의 내용이 될겁니다. 아무튼 이렇게 구입하게 된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6권을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전에 소드 아트 온라인때도 그랬지만, 무언가 TVA를 보다가 궁금해서 산 라이트노벨은 엄청난 의욕으로 순식간에 읽는듯; 요즘 '읽어야지 읽어야지' 생각만 열심히 하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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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고 있는 2014년 1월 신작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TV) 2014. 1. 18. 00:05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흘러 새 신작이 방영할 시즌이 됐군요. 한 1년? 정도 전부터 느끼고 있는데, 눈에 띄는 작품이 참 없습니다. 방영하는 신작이야 많은데 '너무 전형적인(히로인 노출 위주 등)' 작품은 빼고 그 안에서 고르다 보니 경우의 수가 더 적은 느낌이군요. 아무튼 이번 분기도 얼추 정해졌기에 어김없이 글 남겨봅니다. 다만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와 잔잔한 내일로부터는 작년 10월부터 이어 방영하는 작품이라 엄밀히 따지면 진짜 '14년 1월 신작은 니세코이 뿐이군요. 참고하시길. 아, 그리고 큰 틀의 내용 언급은 없습니다. 여기서 원작을 보고 보는 작품도 없는데다 '이건 이런 작품인데 이런 느낌이라 계속 볼 것 같다' 가 중점인지라. 다만 작품 감상 전 '작품의 관한 내용 언급 일체'를 싫어하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