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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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5. 3. 10:30
드디어 기다리고 두려워하던 5월이 다가왔습니다. 과연 저의 운명은..?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4장입니다. 4월 1일 일요일. 회사일이 더 정신없어지기 전에 본가에 내려갔다 왔었습니다. 서울로 다시 돌아가는 길.직전주에 본가컴 업그레이드 부품이나 아버지 쓰실 중고폰 사놨었는데, 그거 다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싹 정리하고 왔네요. 추가로 묵혀놨던 짐정리도 하고. 이 뒤에 실제로 정말 바빠졌으니, 지금 생각해봐도 참 잘 갔다왔다 싶습니다.동생은 컴퓨터에 SSD 하나 달아놓은것 만으로도 엄청난 속도향상 체감을 하는것 같고. 4월 2일 월요일. 전날에 이력서 정리한다고 집에 머물다가, 결국 타이밍을 놓쳐서 이제야 편도 두시간 출근길에 오른 참입니다.위 사진은 새벽 6시 40분경의 신도림역. 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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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 버터링 닮은꼴 2 - TATAWA Ring Cookies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6. 25. 10:30
제목에 '2' 가 들어간 이유는 전에 이런걸 적은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 수입과자 버터링 닮은꼴 - Grazer Ringe 이때와는 약간 다른 녀석이, 신도림역 수입과자 판매점에서 눈에 띄길래 집어와봤습니다. 아 참, 가격은 1,000원. TATAWA라는 말레이시아 과자업체의 Ring Cookies(Ring Choco Butter Cookies) 입니다. 중량은 120g이며 성분 열량 등 자세한 사항은 사진 클릭해서 봐주시길. 언제나 등장하는 20Cm짜리 노란 자와 함께 크기를 가늠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전면 포장에도 적혀있는데(첫번째 사진 좌측 하단) 과자는 한 라인(?)에 3개씩 총 15개. 포장에 일본어가 적혀있으면 '아 저거 일본 과자구나' 하고 생각하기 쉬우실텐데, 일본에도 '해외과자(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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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 - checkers cookies, Butter Coconut Biscuits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6. 16. 10:30
저번달 초에 산 수입과자들 알아보기 마지막 시리즈.시리즈였냐?! 하신다면 시리즈는 아닐겁니다 아마.. 근데 이어지니까 일단(...) 아무튼 오늘 먹은 과자를 끝으로 저번달 초에 산 수입과자들은 한번씩 다 알아봤군요.조만간 또 기회 만들어서 한 만원어치 사올 생각인데 그때엔 전부 다른걸 사오도록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나머지 보시죠.참, 미리 덧붙혀두지만 이번에 적는 과자는 두개 모두 1,000원입니다. 먼저 먹어본건 TATAWA라는 말레이시아 과자업체가 만든 checkers cookies.포장에 적힌 Stars seven은 일본에 위치한 해외과자 수입 유통업체입니다. 눈에 띄는 점이라면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표시사항이 스티커 형태가 아니라 포장에 직접 인쇄되어 있는 부분.열량이나 성분 등은 사진을 클릭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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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 - TATAWA Soft Galette, Vanilla Milk wafer sticks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6. 15. 10:30
계속되는 수입과자 시리즈. 이전에 구입했던 수입과자 시리즈와는 다르게, 평소에는 갈일 없는 신도림역을 며칠 전 갈일이 생겨 환승하는 김에 두개 사와서 그것부터 먼저 먹었습니다. 그게 오늘 쓰는 두 과자. TATAWA Soft Galette (ソフトガレット)[타타와 소프트 갈레트 코코아크림], Kugi Vanilla Milk wafer sticks. 이렇게 두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각각 1,000원씩 총합 2,000원. 가격의 압박이 상당합니다. 1,000원이라니... 개인적으론 감자칩 참 좋아하는데, 감자칩은 싼게 없어서 힘드네요. 뭐 이건 그냥 제 푸념이고; 오른쪽부터 먼저 보시겠습니다. 이 제품은 좀 특이한 형태로 유통된것 같은데, 일단 이름은 TATAWA의 Soft Galette(ソフトガレッ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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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 1만원어치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5. 7. 22:58
저번달 요맘때쯤 신도림의 수입과자 판매점에서 수입과자를 몇개 사먹어 보니, 더더욱 우리나라 과자에 손이 안가게 됐습니다. 이글루스 Ryunan님이 최근 쓰신 Dr.you 패밀리박스 관련 글에서도 확연히 드러나고, 뉴스에도 몇차례 언급됐지만요즘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과자들은 대부분 가격대비 양이 적습니다.정확히는 포장을 뜯었을때 '속았다' 라고 느끼는 비율이 높다고 해야 하려나요. 아무튼 그런 와중에, '뜯어보면 가격대비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수입과자들에 손이 가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아니, 이참에 수입과자 왕창 팔려서 소비자를 '파손방지 포장' 이라는 그럴듯한 꼼수로 속여온 국내 제과업체들이 타격을 좀 받았으면 좋겠군요. 그런 의미에서 간만에 큰맘먹고 만원어치 과자를 사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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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초코과자 - White Castle, Black Vanilla Cookie 구입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4. 4. 6. 19:46
제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요즘 국내 과자업체의 사기포장, 비싼 가격에 대한 체감은 많이들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전에는 과자를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편의점 등지에서 '2+1' '1+1' 등의 행사 상품 위주로 조금씩이나마 사곤 했는데, 이런 행사 상품들을 열어보면 어김없이 '속았다' 라는 감상이 쌓이고 쌓이니 이젠 과자 구입하는게 가격에 상관없이 꺼려지더군요. 저같은 사람이 많은 덕분인지, 요즘은 수입과자를 파는 곳이 눈에띄는 곳에 은근 생겼습니다. 뉴스기사서도 이런 수입 과자업체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중이라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지요. [YTN 보도 바로가기] 그래서 저도 오며가며 눈에 띄었던 곳에서 수입과자를 구입해보게 됐습니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의 주 환승역인 신도림역 한켠. (개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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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신도림역 출근시간 한정 운영 플랫폼(업데이트)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3. 9. 8. 14:43
요즘 평일마다 역삼동 쪽으로 출퇴근하고 있어서, 매일 콩나물시루 같은 신도림역을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지난 금요일, 매일 고개숙이며 걸어가는 길을(스마트폰;) 고개들고 가다가 안가본 길이 있다는걸 깨닫고 발걸음을 옮겨 봤었습니다. 이런게 있었네요. 언제부터 있었던거지;; 2016.2.21 P.M 7:45분경 추가. 2/12일에 지나갈일이 있어 생각나 가장 최근 시간표 한장 찍어왔습니다. 이걸로 참고하시길. /// 오른쪽 시간표는 2013.9.9 P.M 11:05경 추가.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평일 아침 출근시간에만 열차가 다닌다는 플랫폼. 근데 왜 하필 8시 18분 까지일까 하는 물음을 가질 사이도 없이 시계 다시한번 확인하고 잽싸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들어가니 일반 플랫폼의 모습과 다를게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