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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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5. 3. 2. 11:00
2월은 영 마음이 편칠 않았어서. 날 수는 짧았지만 체감은 오히려 31일 말일 달보다 느리게 지나간것만 같네요(...)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8장입니다. 더보기 2월 1일 토요일. 아침기온 영하2도 수준이었지만 새벽부터 눈이 꽤 왔습니다.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얗더군요.실제로 집에서 나와 이면도로로 나오니 이런 상태(...) 낮기온이라도 높아서 천만 다행이었습니다.월요일 아침부턴 다시 아침기온 영하 8도였지만 일요일에 다 녹았는지 바닥이 생각보다 깔끔하더군요. 2월 4일 화요일. 사실상 회사 근처에서 '국밥 먹기엔 부담스러우면' 가볍게 먹는 국밥이 되어버린 우육탕면.근래들어 가는 텀이 길어져서 어째 갈때마다 가격이 오르는것 같긴 한데(...) 요즘 이런곳이 드물진 않아서 그러려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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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7. 2. 10:30
월 초에 긴가민가하던 일정을 끼워넣어서 월 하순이 좀 바쁘긴 했지만, 어찌어찌 잘 지나갔네요.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8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6월 2일 일요일. 가끔 끌리는 패스트푸드는 왜 일요일인가, 싶긴 하지만.. 그때 쿠폰이 있으니까(?) 사실 징거더블다운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건 할인쿠폰이 거의 안나오더군요.그래서 뭔가 더 추가된 '박스' 할인쿠폰과 닭껍질튀김 할인쿠폰을 썼었네요. 아무리 잦아도 한달 두달만에 한번이라 뭐.. 나쁘진 않습니다.가끔 이렇게 바삭한 튀김이 먹고 싶을 때가 있더군요. 6월 3일 월요일. 공기 참 깨끗하다 싶어서 사무실 옥상 올라가 멀리까지 찍어봤는데, 역시 느낌이 좋습니다. 이런 날씨만의 뭐랄까, 탁 트인 그런 느낌 좋습니다.공기가 깨끗하니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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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11. 4. 11:00
한달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별로 즐거운 기억은 없었는데, 이렇게 돌아보니 생각보다는 뭔가 했구나 싶네요(?)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24장입니다. 더보기 10월 4일 수요일. 퇴근길에 저녁먹고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식당 들어가기 전에 빗방울이 좀 떨어지더니 식당을 나오니 위 사진과 같은 상황. 타이밍이 잘 맞아서 집 갈때까지 우산 없이 들어갔습니다. 10월 6일 금요일. 퇴근길에 본 노을...의 흔적(?) 개인적으로 이렇게 뒤쪽으로 노을색이 깔린 하늘을 좋아합니다. 좀 일찍 나온 덕분에 나름 자리 잘 잡고 한컷 남긴게 만족스러웠네요. (출입구쪽 창문) 10월 7일 토요일. 가끔 인도식 카레가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이날 딱 그래서 저녁을 집근처 인도 카레집 들렀었네요. 괜찮은 집을 찾으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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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9. 4. 10:30
8월도 뭔가 긴듯 짧게 지나갔네요. 후반에는 라이브도 갔다왔었고(오사카).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8월 1일 화요일. 요즘엔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하다 보니(가져간 과일) 저녁을 사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은 뭔가 지쳤던 기억. 회사에서도 그저 그랬고, 퇴근해서 세탁소 들르러 가는 길도 무슨 버스 서너정거장 거리 같더군요(걸어서 약 7분 거리) 낮기온이 35도에 가까운데다 습도도 높아서 더했겠지요. 그래도 집 근처에서 괜찮은 인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는건 항상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날은 특히 인도카레 생각이 계속 났었구요. 8월 2일 수요일. 다다음주면 오사카 가는데, 무난히 입고다닐만한 티셔츠가 없다. ...라는 생각이 주말에 들었던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