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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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컴보이 접촉불량 수리 및 RCA to HDMI 변환기 테스트지름신강림/취미관련 2024. 4. 25. 10:30
자주 언급할 기회는 없었지만 오래된 게임기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이글루스 메인으로 글 쓸 무렵에도 글 적었었는데, 아직 데이터 복원은 못해서 접근은 못하네요.고향이 수도권이 아니기 때문에 친척한테 받은 것이긴 하지만, 거의 제 나이만큼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제조일자 기준으로도 30년이 넘어가다 보니 플레이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하도 답답해서 올해 초에 일본 레트로 게임 가게 들른 김에 안되는 일본어로 청소 노하우 같은걸 물어보기도 했었고[당시 글 보기]그 이후 본가 갈 일이 이제야 생겨, 청소작업을 하고 경과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HDMI 라는 현대문물에 맞는 변환기 작동도 테스트하고 [변환기 구입글 보기]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35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본편 시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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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3. 3. 11:00
윤일이 끼어있다곤 해도 2월은 날 수가 짧아서 빨리 지나갑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9장입니다. 더보기 2월 1일 목요일. 따뜻한 날의 또 다른 모습, 미세먼지입니다. 요즘은 거의 기록용으로 남기는데(자주 찍진 않습니다) 하필이면 이날이 2월의 첫날이어서 더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2월 2일 금요일. 다음주 구정 연휴에 못가는 대신으로 본가에 가는 길. 요 즈음 한창 영동지방(산간, 평지) 에는 눈이었습니다. 터널 몇개 지나니 이렇게 바깥이 온사방 눈이더군요. 눈 좋죠. 물론 제가 치우지 않는 눈만 좋습니다. 2월 3일 토요일. 트위터(현 X)에서 '오래된 CD-R의 기록면(위쪽 라벨부분)이 바스러졌어!' 하는 트윗이 돌길래 집에 있던 오래된 CD-R을 꺼내본 모습. 이게 거의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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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2. 7. 4. 10:30
언제나 느끼지만, 한달 참 빨리 가네요. 지난달은 블로그 글 업로드 빈도도 줄여가면서(4일째 -> 3일째) 달려서 더한건지. 아무튼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4장입니다, 참고하시고 더보기 6월 2일 목요일. 지난달부터 주 1-2회 정도 회사주변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들른 집. 집 근처에서 먹은 텐동이 맛있어서 '다들 이렇게 맛있게 하나?' 궁금하기도 했구요. (서울시청에서 가장 가까운 텐동 가게) 점심 시작시간부터 대기가 꽤 길어서 정오쯤 되어서야 먹기 시작했는데, 맛은 있었지만 일부 튀김이 눅눅해져서 온건 아쉬웠습니다. 그런거 보면 제가 처음 먹었던 텐동집(5/20 참조)이 참 잘하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맛있게 먹었지만.. ..역시 점심시간에 대기가 길면 뭔가 엄두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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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7. 3. 10:30
2020년이 절반 지나갔다는게 아무래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0장입니다. 더보기 6월 4일 목요일. 뭔가 각잡고(?) 정리해야 할 일이 있을때마다 근처 카페로 나오곤 합니다. 방안에 의자와 책상이 없다 보니(좌식 책상만 있음) 왠만한 흥미가 있지 않으면 집중에 한계가 너무 명확하더군요. 밖으로 나오면 알 수 없는 행복회로랄까 도전정신이 생기는 것도 이상한 일입니다. 뭐 요즘같은 때에는 필요할지도 모르겠지만요. 6월 7일 일요일. 슬슬 수박 생각나는 시기였는데, 마침 냉장고도 좀 더 커졌겠다 한통을 샀습니다. 그 중 절반을 깍두기 모양으로 잘라 통에 정리하면서 씨를 대충 걷어냈더니 이만큼 나왔네요. ...보름 뒤에 나머지 반통을 정리할 때 이것보다 조금 더 나온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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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컴퓨터 청소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6. 5. 7. 11:00
지난 목요일이었죠, 어린이날. 여러가지로 어린이처럼은 보낼 수 없는 처지라(?), 그 대신 미뤄왔던 청소작업을 하나 해치웠습니다. 바로 사용중인 윈도우 데스크탑의 청소. 별일 없으면 1년에 한번 정도는(특히 여름을 맞기는 전에) 했는데, 슬레이트7과 맥북 등 주 용도로 사용하는 장비도 아니게 된데다 그 때문에 이용빈도가 상당히 줄어서(주말 정도만 씁니다) 1년마다 청소할만 한가? 싶더군요. 또, 제 경우는 컴퓨터 청소를 하면 전부 분해하고 닦습니다. 아래 사진이 있긴 하지만... 들이는 시간도 시간이라 더더욱 1년 주기로는 안하게 되더군요. 그런것 치고는 찾아보니 작년 5월에 청소를 한번 하긴 했었지만; 아무튼. 간만에 못들은 웹라디오 다시듣기도 켜 놓고, 음악도 켜 가면서 3 ~ 4시간 정도 작업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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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6. 2. 10:30
이제 다음달이면 올해 절반이 지나간다 이말이군요. 어허어... ...그래서 이번달은 14장입니다(?) 더불어 이번달부터는 갤럭시S5 뿐만 아니라 최근 구입한 소니 A5100의 사진도 함께 사용합니다. 미러리스가 낀 덕분에 업로드되는 사진 사이즈도 1200 x 900으로 크기를 키웠습니다. 클릭하시면 조금 커집니다. 슥 보면 새삼스럽지만 폰카와 미러리스 사진간에 차이가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5월 1일 금요일. 근로자의 날도 쉰다고 미리 전해들어서 전날 밤에 본가에 갔었습니다. ..갔다가, 예비군때 쓸 군화가 망가져 시내로 사러 갔었는데, 어머니께서 동생이랑 용광동 서부시장쪽을 지나다니다 이런 가게를 발견해두셨더군요. 덕분에 5,000원에 흙 잔뜩 묻은 군화를 업어왔습니다. 아버지께서 두시간쯤 닦고 광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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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중고처분, 아이폰5 중고영입 및 분해 등 잡담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3. 10. 4. 01:42
지난 6월에 중고 영입해 7월에 배터리와 카메라 교체 등등을 거쳐 '으헛 1 ~ 2년은 더 써줘야지!' 하며 갖고있던 아이폰4S. 하지만 iOS7 업데이트 이후 음악앱의 레이아웃이 이상하게 바뀌는데다, 최근 넥서스7 2세대 LTE 모델까지 구입하니 가지고 있는 기기가 4개(넥서스4, 아이폰4S, 아이패드 3세대 3G, 넥서스7 2세대 LTE)나 되어서; 슬슬 정리 및 통합의 필요성을 느껴가고 있었습니다. 마침 아이패드는 이번달에 신제품이 나온다는 루머가 돌고 있기도 하구요. 아이패드도 곧 처분예정. 아무튼 그런 계획에 따라, 휴일이었던 개천절날 오전에 준비해서 중고나라에 올렸는데.. 구성품좀 없다고 20만원 후반대에 올려놨더니 문자가 불같이 날아오더군요.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 한편으론 가격 덜 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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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청소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3. 7. 27. 14:00
같은 방에서 자취한지도 어언 2년 6개월 정도가 지났고, 아마 여기는 원룸이라 이전까지도 이 세탁기를 쭉 써 왔을텐데 그래서인지 갑자기 '세탁기 청소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세탁기를 분해해서 청소하는 업체 불러서 청소하긴 부담스럽고 해서 제가 뜯어볼 재량으로(...) 검색을 좀 했었습니다만 이런 글이 보이더군요. [가전청소 팁] 세탁기 분해 청소 (업체의 진실) by 클리앙 너뿌리님 분해하는게 보통 일이 아니라는거야 대충 짐작으로 파악은 했었는데, 세탁기의 70% 정도를 분해해야 하는 것이나 이 때문에 재조립 후 소음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건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오래 썼어도 생각보다 안더러운 경우도 많다더군요. 정말 먼지가 넘쳐나면 옷에 막 묻어나온다는데... 그래서 애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