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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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9. 1. 11:00
유난히 힘든 달이어서 절반 정도는 돌아보고 싶지 않기도 한데(...)막상 그런 순간들은 사진으로 남기질 않으니까 여기엔 없기도 하고. 회사일이라서 그렇습니다만 아무튼 길었던 8월입니다. 1200 x 900 사진 20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8월 1일 목요일. 한 달의 시작, 이라는 느낌보다는... 이게 '오늘은 이거다' 하고 메뉴가 떠오르는 날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른 메뉴. 제 안의 요즘 짬뽕(?)은 회사근처 중국집의 차돌짬뽕과 집근처 홍콩반점의 짬뽕 곱배기인데 이번엔 후자였네요.사실 회사근처는 장사 잘되는 집이라 저녁에도 좀 가기 힘들기도 하구요. 정 떠오르면(먹고싶으면) 가지만. 아무튼 먹을 메뉴가 아무것도 안 떠오르는 날보다는 낫지 않나, 싶은 한달의 시작이었습니다. 8월 4일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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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3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4. 3. 10:30
2월 대비 3일정도 많은 3월도 빨리 지나가는건 어째서일까요 사실 매달 2월같은 체감속도 이번달은 출퇴근 장소가 바뀌어서 출퇴근때 보는 풍경이 살짝 달라졌습니다. 아무튼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3월 1일 금요일. 단순히 쉬는날이기만 한건 아니었지만, 제게는 NAS 초기화 작업기간이기도 했습니다. 낮시간에는 한참 작업하고, 위 사진은 저녁먹을 때네요. 동네에 메밀 잘 하는 집이 있어서 곧잘 갑니다. 위쪽의 감자채전은 지난번 포장해갔다가 맛있어서 이번엔 매장에서. 역시 포장해가면 아쉬운점이 많이 생기나봅니다(맛있었습니다) 한편으론 낮에 덜 먹는다는 핑계로 다른 한끼를 이렇게 먹으니 몸무게가 그대로지 싶지만(....) 배고픈걸 어쩌나 3월 2일 토요일. 요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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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2. 4. 11:00
아마 회사일이 영향을 미쳤겠지만 지난 1월도 빨리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번달은 날 수도 적으니 더 빨리 지나가겠죠. 살아남아야 한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3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1월 1일 월요일. 작년과 이유는 조금 다르지만, 올해도 가족들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1년에 한번 정도' 느낌으로 신년 해돋이 정도는 보러 나왔네요. 작년처럼 양화대교에서 봤습니다만, 살짝 늦게 나와서 자리잡기 조금 애매했던 기억. 그래도 해가 바뀌고 맞는 첫 찬바람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다행히 날도 덜 추웠구요. 물론 바닥은 예쁘게 얼어있었지만요(...) 1월 4일 목요일. 연말에 카드 청구할인 쿠폰 없어지기 전에 참치 통조림을 몰아 구입했습니다. 이것만 먹고 사는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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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8. 1. 10:30
낮기온이 35도 아래로 떨어져주면 감지덕지한 요즘입니다(수도권 기준) 시원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6개가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7월 1일 토요일. 일이 마무리되어 가는 시기이긴 했지만, 그게 6월로 마무리되진 못해서 출근했었습니다. 너무 제대로 먹으니 졸려서 가볍게(?) 쌀국수. 옆 테이블도 뭔가 출근한 회사 사람들 분위기라.. 살짝 위안이었던 기억도 있네요. 나만 휴일출근 한거 아니구나 다행이다 7월 2일 일요일. 월 초에 강릉시에 고향기부 한 뒤, 5월쯤 시에서 신주 교환권을 보내준다 하셨는데 지난달 중순쯤 받았었습니다. 본가로 보내서 요 즈음 가져왔는데, 오래 묵혀두기 그래서 바로 먹었네요. 다음날 출근하는데다 당시 시간이 밤 11시 30분이긴 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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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10. 1. 10:30
월이 두자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2021년도 3개월 정도면 끝이네요. 아, 혹시 개발자이신 분들은 1~9월도 두자리가 익숙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상한 소리는 관두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3장입니다. 더보기 9월 1일 수요일. 간만에 출퇴근 거리도 짧아지고 시간도 늦어지긴 했는데, 당시에는 뭔가 '난 이번달에 어떻게 될까' 정도를 생각하면서 하늘을 봤던것 같네요. ...돌아보면 꼭 이런 불안함은 50% 정도 맞습니다... (얼떨결에 맞았다는 뜻) 9월 2일 목요일. 별로 비가 올 날씨는 아니었는데(전날에 아주 약하게 비가 옴) 다음날 오전까지도 구름이 다 못지나가서 출근길에 이런 풍경을 보여주더군요. 출퇴근 루트가 바뀌어서 한강을 자주 지나게 되니 왠만한 풍경으론 사진찍을 의욕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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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9. 5. 11:00
이 달은 별로 아쉬운게 없었던 듯. 빨리 지나가줘서 고마운 한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7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8월 2일 월요일. 데카아이엔에스 정품 NAS를 점검받기 위해 에이블스토어로 택배 보내는 길. 백업용으로 쓰고 있는 DS216j는 휴일마다 백업을 위해 자동으로 켜지는데, 가끔 중간에 꺼져버리곤 했습니다. 무상 A/S 기간은 지났는데 점검은 받아보고 싶어서 찾아보니, 수입사인 데카아이엔에스가 2017년에 폐업했더군요. 그래서 현재 메인 NAS 수입사인 에이블스토어에 전화 문의하여 점검 가능하다고 답변받아, 점검 보내려는 길입니다. 결국 증상 재현은 안됐는데, 어댑터 바꿔서 보내주신 덕분에(새 제품은 아니라곤 하셨지만) 월말 즈음 받고 잘 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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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6. 2. 10:30
2021년이 절반 지나갔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1장입니다. 더보기 5월 7일 금요일. 한달 됐던가 더됐던가,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간만에 중국에서 황사가 날아왔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왔었는데, 그 맑은 공기를 즐길 틈도 없이 바로 먼지에 뒤덮혔네요. 원래 저 자리에는 가운데쯤 남산타워가 찍힙니다. 이날은 남산타워는 커녕 주변 건물들도 잘 안보이네요. 이런날은 퇴근하기 전에 원격으로 공기청정기를 켜두곤 하는데, 그때의 그 알 수 없는 씁쓸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죠. 5월 8일 토요일. 어버이날이라고 본가쪽과 함께 스테이크 파티를 했습니다. 각자 스테이크 재료, 스테이크 준비를 해서 그냥 영상통화 하며 먹은 정도지만, 평소 어버이날보다 오히려 이런 시기라서 뭔가를 더 한것 같은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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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1. 5. 10:30
2020년이 다 지나가고 2021년이 다가왔네요. 얼른 타이핑과 글 쓸때 202'1' 에 익숙해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4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12월 3일 목요일. 늦은 감도 있지만, 이 주 들어서 점심시간에 밖에 나가지 않고 사무실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뱃살좀 줄여볼까 싶어 메뉴로 샐러드+계란을 선택. 샐러드를 왠만큼 괜찮은거(=가격대 좀 있는거) 먹지 않는 이상은 오후 너무 이른 시간부터 배가 고파져서 고른 타협안인데.. ...지금까지를 돌아보면, 아침/저녁을 비슷하게 먹어서 그런가 별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메뉴 고르는 고민을 안해도 된다는것 정도가 편한 점 같네요(...) 12월 5일 토요일. 매년 겨울마..